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59055126 / 360쪽 152 x 223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유시민
-
김도형(별별역사)
-
정약용, 정영훈
-
김용옥
- 17,010
- 16,920
- 12,600
- 18,000
출판사 리뷰
‘인간’의 보루 이 책을 통해 독자는 국경과 민족을 넘은 인간으로서의 교류, 근로정신대 피해자의 호소에 눈물 흘리는 연민, 그러면서도 인간에 대한 따스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저자의 신념을 소탈하면서도 진솔한 문체로 만나볼 수 있다. 한일관계가 악화된 오늘날, 일본인 저자에 의해 일본에서 쓰인 이 이야기는 과거 청산을 위해 다름 아닌 가해국의 참회와 진심 어린 사과가 있어야 함을 역설한다. ‘인간의 보루’를 지켜내기 위한 한 일본인의 진심 어린 자기고백은 한일 시민의 연대와 우정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다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사죄하고 배상하는 이외에는 길이 없다. 가해자가 배상하지 않으면 누가 피해자에게 배상할 것인가? 이것은 회피주의와 인도주의의 싸움이다. 이 싸움에 참가하는 것이야말로 나 자신이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보루(양심)인 것이다. 아마도 다카하시 마코토를 비롯해 많은 지원회의 멤버 한 사람 한 사람도 자기 나름 삶의 보루로 인식하며 참가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한 사람 한 사람 작은 인간의 보루가 나고야 지원회라는 커다란 보루를 구축한 만큼 이윽고 이 투쟁이 끊임없이 인도주의를 무시하는 가해자들의 회피주의를 붕괴시킬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인도주의야말로 인간의 궁극적인 기반이다. 인류의 역사는 인도주의에 의해 지탱되었다. 어떠한 권력과 위선일지라도 붕괴하지 않는 역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서문
1 반도 여자정신대 근로봉사대
버블경제
우연한 만남
재회
여동생순례의 죽음
2 조선반도·냉전의 틈새기에서
해방과 혼란
한국전쟁
3 추도, 그리고 제소
제주도와 말과 김중곤
어떤 기고
추도기념비의 건립
사죄와 배상을 추구하며
4 주문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한다
김중곤의 아내, 복례의 죽음
하코네 여행
남동생 우곤의 첫 방일
<봉선화>
다카하시 마코토와의 만남
한일교섭의 빛과 그림자
한순간의 재판
5 인간의 보루
항소심에서 가장 중요한 논점
추도기념비 앞에 서서
결심 법정 최후의 증언
통곡의 항소심 판결
인간의 보루
부기
미주
후기
역자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