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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테크 시대

원제 : The Biotech Century (1999년)
시리즈 :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350]

제러미 리프킨 저 | 전영택 외 역 | 민음사 | 199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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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7424274 / 428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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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제러미 리프킨
지은이 : 제러미 리프킨 (Jeremy Rifkin)
문명 비평가로 미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공공행정수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또한 그는 14종이 넘는 저서를 통해 과학기술의 변화가 경제, 노동시장, 사회 그리고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으며, 그의 책들은 20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 대학생들의 필독서로 읽히고 있다. 펜실베니아대의 와튼스쿨과 터프스대 플레처스쿨에서 학위를 받은 리피킨은 현재 워싱턴 시의 경제동향연구재단의 설립자이자 대표로 재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과학, 기술, 세계경제의 미래 트렌드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옮긴이 : 전영택
서울대학교 천문학과와 동대학원 원자핵 공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원자력 연구소 연구원, 동력자원부 사무관, 산업자원부 서기관을 지냈다. 현재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부사장직을 맡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통계학』,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미적분』,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물리학』, 『바이오테크 시대』, 『인간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가』, 『물리학을 잡아라』 등이 있다.  

옮긴이 : 전병기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했다. LG전자 TV연구소 연구원 및 상공부 사무관을 지냈으며 현재는 특허청 심사관으로 근무 중이다.  

역자 소개

  • 역자 : 전영택 외
 서울대학교 천문학과와 동대학원 원자핵 공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원자력연구소 연구원, 동력자원부 사무관, 산업자원부 서기관을 지냈다. 현재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근무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대수학』,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통계학』,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미적분』,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물리학』, 『바이오테크 시대』, 『인간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가』, 『물리학을 잡아라』, 『천문학을 잡아라』 등이 있다.

머리말

생명공학의 세기는 파우스트의 거래와 같은 형태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우리 앞에서 거대한 진보와 희망으로 가득 찬 밝은 미래가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그러나 이 '놀라운 신세계'로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우리가 치뤄야 할 대가는?"이라는 질문이 항상 괴롭히며 따라다닌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개인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측면에서 이러한 유전공학의 가치와 비용, 이익과 손실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생명공학의 세기에 수반되는 위험 부담은 그 혜택이 매력적인 만큼이나 불길하다. 이러한 생명공학의 양면적 측면과 씨름하면서 우리는 나름대로 스스로를 시험하게 될 것이다.

책 속에서

우리는 새로운 세기로 들어서고 있다. 새로운 백년은 희망과 기대로 충만해 있지만 반면에 걱정과 우려도 점증하고 있다. 이 책이 우리 앞에 놓여 있는 가능성과 선택권에 대해 진지하게 토의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16쪽

컴퓨터와 유전자의 결합은 가장 기초적인 인간 경험 단계에서 현실 세계를 완전히 바꾼다. 인류 문명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거대한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세기에 들어서는 전환점에 있을 때 우리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많은 변화들의 역사적 의미를 돌아보고 이해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들 변화는 문명의 전환점을 의미한다. 우리는 세계 역사상 위대한 변화들 중 하나를 겪고 있다. ―25~26쪽

바야흐로 우리는 우리 자신과 자연을 개조하려 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이에 대한 사전 준비가 거의 없으며 그 귀착점이 어디인지에 대한 논의조차도 없다. 그러나 다가오는 생명공학의 세기에는 생물에 관한 우리의 개념이 근본적으로 변할 것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73쪽

그러나 역사가 보여주었듯이 모든 새로운 기술 혁명은 편익과 비용을 모두 가져온다. 자연의 구성원을 이용하고 통제하는 기술이 더욱 강력하면 할수록, 생물을 떠받치는 생태계와 사회 시스템의 파괴와 파멸을 가져온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불해야 할 비용도 그만큼 더 커진다. ―79쪽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어할 수 없는 슈퍼 위즈 유포, 저항력 있는 박테리아 변종과 새로운 슈퍼 곤충의 생성, 새로운 바이러스 창조, 그리고 전체 생태계의 불안정화 등이 이제는 더 이상 고려의 대상이 되지 않는 하찮은 것이 아니며, 몇몇 불만에 찬 비평가들의 단순한 투덜거림만은 아니다. 그 경고들을 무시한다면 장래에 생물권과 문명을 해로운 길로 몰고 가게 된다. ―171쪽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시장 세력들은 농민들로 하여금 종래의 농작물 경작을 그만두고,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단일 재배 방법으로 전환하지 않을 수 없도록 음모를 꾀해 왔다. 방대한 양의 종래 농작물 재배를 포기하고 새로운 종을 선호하게 함으로써, 소수의 식물 게놈에 너무 의존하여 유전자 다양성을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205쪽

인간 유전자 검사 및 치료법이 발전하게 되면서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우리는 인류의 유전자 구성을 다시 조작하여 지구상에서 인류의 생물학적 진화 과정을 직접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 우생학적으로 개량된 새로운 우생 인간의 창조는 더 이상 무모한 정치 선동가의 꿈만은 아니다. ―215쪽

향후 수십 년 내에 우리 인간은 일시적인 행복을 위해 우리 자신과 유전자를 모두 팔아 버릴지 모른다. 결국 우리가 오랫동안 열심히 싸워 보존하려 했던 개인과 집단의 안전이, 완전한 인간을 추구하는 유전자 조작 과정에서,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위태롭게 될지도 모른다. ―316쪽

생명공학 혁명은 우리들 각자로 하여금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던 가치들을 다시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하고 있다. 즉 존재의 목적과 의미에 관한 궁극적인 의문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바로 이것이 생명공학 혁명의 가장 큰 공헌일지 모른다. 그 나머지는 우리의 책임이다. ―416쪽

 

목차

제1장 생명공학의 세기
산업 시대의 종언 / 생명공학 세기의 작용 기반 / 유전자 분리 및 재조합 기술 / 세계를 개조한다 / 우리 자신을 변형시킨다 / 연금술에서부터 발생술까지

제2장 생물 특허
마지만 개척지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 / 발명의 대상이 된 생물 / 생물 해적행위 / 지적 재산으로서의 인간 / 생물 특허 시도에 대한 반격

제3장 제2의 창세기
환경에의 새로운 위협 / 예측생태학이 발전 / 생태계를 대상으로 한 룰렛 게임 / 음모자 : 유전자 무기 / 동물의 수난 / 기타 생물들의 권리 / 인간 보건 / 고갈되는 유전자들

제4장 우생 문명
미국의 우생 운동의 역사 / 최우수 혈통 수입 /
<사용자 지향적>
인 새로운 우생 운동 / 궁극적인 치료 수단 / 아슬아슬한 선택 / 유전의 책임 / 고객의 주문에 따라 만들어지는 아기 / 유전 암호 수정




제5장 유전자 사회학

선천성론 대 후천성론 / 유전자 정치학 / 유전자에 근거한 인종 차별 / 어려운 선택




제6장 DNA 컴퓨터

인쇄 기술과 산업 시대 / 생물학을 기술하는 새로운 언어 / 컴퓨터와 유전자의 결합




제7장 자연을 다시 발명한다

다윈의 자연관과 산업 시대의 정신 / 정보의 진화 / 포스트모더니즘 우주론




제8장 저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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