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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냈어

시리즈 : 웅진 세계그림책 [166]

탈탈 레비 저 | 김영진 역 | 웅진주니어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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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01240862 / 48쪽 215 x 28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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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나와 세상을 바꾸는 시작은 언제나 작은 용기 어린이의 용기를 북돋는 씩씩한 그림책 어느 날 집 안에 수상한 그림자가 나타납니다. 눈 밝은 독자라면 이미 그림자의 정체를 눈치 챘을 것입니다. 바닥에 떨어진 고양이 장난감, 슬쩍슬쩍 보이는 북슬북슬한 긴 꼬리가 그림자의 정체를 암시합니다. 하지만 작은 아이에게 자기보다 훨씬 큰 그림자는 너무나도 무서운 존재일 뿐입니다. 아이는 겁을 먹고 숨습니다. 이대로 계속 숨어 지내야 하는 걸까요? 하지만 언제까지나 도망칠 수는 없습니다. 아이는 작지만 거대한 용기를 냅니다. 머리에는 골무를 쓰고, 시침 핀을 무기 삼아 거대한 그림자에 맞섭니다. 집을 지키겠다는 아이의 결의가 감동적인 한편, 비장한 아이와 달리 태평하게 누워 가르릉 대는 고양이의 모습에 웃음이 납니다. 검은 그림자는 어린이가 느끼는 수많은 두려움이기도 합니다. 처음으로 혼자 심부름을 갈 때의 막막함, 치과 대기실에 앉아서 느끼는 공포 등은 어린이를 얼어붙게 합니다. 하지만 그림자의 정체가 다정하고 귀여운 고양이였듯, 두려움은 막상 용기를 내어 마주하면 별것 아닌 일이 되기도 합니다. <용기를 냈어>는 어린이가 얼마나 대단한 용기를 낼 수 있는 존재인지 알려 줍니다. 겁 많은 어린이에게는 한 발짝 더 내딛어 보라고,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응원을 건넵니다. 우리 친구 할래? 새로운 친구가 이끄는 새로운 세계 어린이는 낯선 존재를 경계하지만 마음이 통하면 금세 친구가 되기도 합니다. <용기를 냈어>는 어린이가 새로운 친구를 사귀면서 자신의 세상을 넓혀 나가는 모습이 잘 담겨 있습니다. 작은 아이는 그림자의 정체가 다정하고 예의 바른 고양이라는 것을 알고 친구가 됩니다. 두 친구는 아침부터 밤까지 붙어 다니며 신나게 놉니다. 햇살 드는 창가, 맛있는 음식이 있는 부엌, 여름에도 시원한 화장실까지 집 안 곳곳이 놀이터이자 탐험의 장입니다. 혼자서 놀 때도 재미있었지만, 둘이 함께하니 세상은 더 신나고 멋진 곳이 됩니다. 집 안에서 실컷 놀고 난 아이와 고양이는 힘차게 집 밖으로 뛰어나갑니다. 더 넓은 세상으로 모험을 떠나는 것입니다. 모퉁이를 도는 찰나, 또 다른 그림자가 나타납니다. 이번에는 누굴까요? 2019 독일어권의 차세대 작가에게 수여하는 세라피나 상 노미네이트 마음을 밝히는 감각적인 그림책 탈탈 레비는 스위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그림책 작가입니다. <용기를 냈어>는 작가의 첫 그림책으로 독일 아동·청소년 문학 아카데미가 독일어권의 차세대 어린이책 작가에게 수여하는 세라피나 상에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노란색, 빨간색, 초록색 등 밝은 색의 색연필로 그려진 장면들은 생동감이 넘칩니다. 집 안 구석구석 섬세하게 묘사된 그림 덕분에 독자들은 마치 자신이 작은 아이가 된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작은 아이와 검은 그림자의 관계에 따라 변화하는 화면 구성도 감각적입니다. 그림책 곳곳에는 클립, 거미, 벌레 등이 숨겨져 있어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추천사】 “크기와 관점에 대한 상상력 넘치는 탐구가 인상적이다.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을 만한 그림책이다.”_혼 북 “관점에 대한 재미있는 상상이 돋보인다. 여럿이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_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어린 독자들은 작은 주인공이 바라보는 세상에서 재미를, 어른 독자들은 어린 시절에 대한 달콤하고 쌉싸름한 향수를 느낄 것이다.”_북리스트 “정교한 색연필 그림이 독자들을 파스텔컬러와 놀라움으로 가득한 작은 아이의 세계로 인도한다.”_퍼블리셔스 위클리

저자 소개

1991년 이스라엘에서 태어나, 스위스 루체른 예술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주인공이 용감하게 도전을 받아들이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www.taltallevi.com

역자 소개

경기대학교 영어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본 대학과 자르브뤼켄 대학에서 번역학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영어와 독일어로 나온 어린이·청소년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밍로는 어떻게 산을 옮겼을까?》《귀 없는 토끼》《열네 살의 여름》《작은 것이 아름답다고?》 등이 있답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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