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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533144 / 252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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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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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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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혹시 내가 너무 예민한 걸까?”
진짜 내 모습을 인정하기 두려운 당신에게
오랜 불안을 딛고 희망을 발견해가는 한 남자의 심리 에세이
안간힘을 쓰고 살다가 팽팽했던 긴장의 끈이 툭 끊어질 때가 있다. 무기력한 상태로 하루하루가 불안하기만 할 때가 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정신과 상담을 받아볼까, 회사를 잠시 그만두고 쉴까, 고민을 해봐도 딱히 뾰족한 답은 없다. 그럴 때 나보다 앞서 비슷한 일을 겪은 누군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다시 살아갈 힘과 용기를 준다.
『나만의 속도로 걸어가는 중입니다』는 누구보다 나약했던 저자가 불안했던 지난 시절을 돌아보며 당시의 내면을 꾸밈없이 고백한 책이다. 1장은 저자의 스물여섯 살부터 서른한 살까지의 이야기로 유난히 나약했던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2장은 저자가 유년시절부터 재수 생활을 하던 시점까지의 기억을 되살려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감정을 묘사했고, 3장은 불안을 딛고 살아가는 최근의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보며 우리 안의 어두운 부분은 치료 대상이 아니라 그저 살아가는 동안 조절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에 이르렀다. 독자는 유년시절부터 최근까지 변해가는 저자의 심리를 따라가며 지난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망가진 내 마음,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무너진 마음의 균형을 잡고 온전한 정신으로 산다는 것 흔히 인생에서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닌 방향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혼자 멈춰 선 것 같은 기분이 들 때, 왠지 나 자신이 남들보다 민감한 성향이라고 느낄 때,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만의 속도로 걸어가는 중입니다』 저자는 자신이 바닥이라고 느낀 어느 날에 무너진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기억을 더듬어갔다. 저자는 유난히 불안을 많이 느끼는 사람이었다. 유년시절 1분 1초에 강박을 갖고 계획한 대로 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았고, 한참이 지난 지금도 너무 긴장해서 제대로 잠들지 못한 수능 하루 전날 밤을 또렷이 기억한다. 스스로 만든 엄격한 기준에 갇혀 자책했던 지난날을 후회하는 저자는 자신을 유난히 불안이 많았던 사람이라고 소개했지만, 이 이야기는 어쩌면 당신과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비슷한 경험을 가진 누구나 자신의 깊은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나만 유별난 게 아니라는 생각에 묘한 안도를 느낄 것이다. 아마 저자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이것이 아닐까. 우리 모두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는 것. 그러니 지금 자신을 억누르는 생각에서 벗어나라는 것.
사람의 심리는 매우 오묘해서 ‘나는 이렇다, 너는 저렇다’라고 정의할 수 없다. 아마도 신이 아닌 이상 절대로 사람 마음을 규정지을 수 없을 것이다. 헤아리기 위한 노력에 박수를 보낼 뿐.
- ‘이 길의 끝에 무엇이 있을까’
세상 사람들은 어떻게든 살아간다. 잡초보다 더 억센 것이 사람이다. 누군가를 불쌍하다며 함부로 판단하는 것은 그들에 대한 실례다. 누군가에게 깊은 연민을 느낀다면 잠시 멈춰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가 처한 상황이 정말로 소중한 감정을 소모해야 할 정도인지 아닌지를. 어두운 감정이 나에게 되돌아와 마음을 할퀴기 전에 말이다.
‘혼자 상처받지 말고’
이제는 타인이 정한 기준에 얽매이고 싶지 않다. 너는 우등생 그리고 너는 열등생으로 단정 지어버리는 모순된 현실에서. 조금 자유로워질 수 있다면 좋겠다.
차오르는 열등감, 시기심, 그리고
프롤로그. 나는 고장 난 게 아니라 다를 뿐
1장. 혼자 외로웠던 밤
쓸쓸히 퇴장하는 복서처럼
나 자신과의 싸움
버티는 것만이 답이었을까
갑자기 찾아온 불면증
하루를 망친 어느 날
여행을 떠나요
스치듯 안녕
다시 드리워진 먹구름
이 길의 끝에 무엇이 있을까
첫 번째 편지. 너에게
2장. 외면했던 내면의 풍경들
유난히 시간에 쫓기던 아이
고집불통 꼬맹이
혼자 상처받지 말고
내가 좀 덜 예민했더라면
오래전 그 시절 이야기
도망치고 싶었으면서 그만두고 싶었으면서
그때의 나에게 미안해야 하는 걸까
욕심의 시작
차오르는 열등감, 시기심, 그리고
수학은 나의 자존심
분노의 기억
수능 D-1
수고했네, 모두
재수생이라는 이름표
두 번째 편지. 그때의 나에게
3장. 누구에게나 아픔은 있다
지금 이대로 좀 더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나쁜 에너지는 발산해야 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새로운 길로 가는 한걸음
완벽에 가까운 하루
세 번째 편지. 지금의 나에게
에필로그.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비하인드 스토리. 글쓰기의 즐거움
즐거운 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