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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무엇인가 1 - 세계사상전집086

시리즈 : 동서문화사 세계사상전집 [146]

톨스토이 저 | 채수동 역 | 동서문화사 | 2017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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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9716015 / 544쪽 156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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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1년 365일, 하루에 한 사람씩 인류 최고 지성들과의 만남! <인생이란 무엇인가>는 1년 365일 날짜별로 구성, 하루하루의 일기를 톨스토이의 단상으로 시작해 다른 출처의 인용문을 덧붙이고 다시 자신의 생각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하루하루 몇 장씩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매일 아침 잠깐씩 그날 분량을 읽어도 하루를 훌륭히 시작하는 방법이 될 것이고, 잠들기 전에 그날을 정리하는 기분으로 읽는 것도 좋을 것이다. 자신의 감상을 날짜 옆에 메모하듯 간략히 적어두어도 뒷날 독자 스스로 뿌듯해 할 자신만의 지식 다이어리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이다. 또한 매주 끝에‘이레째 읽을거리’를 실어 한 주간의 도덕, 철학 또는 종교적 주제에 상응하는 52개의 짧은 이야기들을 포함했다. 이 이야기는 톨스토이가 직접 쓴 것이며, 나머지는 빅토르위고, 도스토옙스키, 파스칼, 체호프 등의 글에서 발췌했거나 개작한 것. 뒷날 파스테르나크와 솔제니친이 감탄해 마지않은 이 이야기들은 소박하고 간단한 언어로 일반 대중을 위해 쓰여진 글이다. 단순한 형식에 철학적 깊이를 더한, 그 동안 다른 곳에선 미처 접하지 못했던 이 작품들을 읽는 재미 또한 쏠쏠할 것이다. 시대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삶을 이끄는 인류의 위대한 지혜들! 아리스토텔레스·칸트·플라톤·소크라테스 등을 비롯해 공자와 노자·부처의 철언과 인도와 중국의 속담, 탈무드, 아랍의 전설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철학적 견해, 문화적 배경, 그리고 역사적 시기를 모두 아우르고 있다. 톨스토이가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쓰지 않았다면, 보통 사람들은 그처럼 방대한 지식의 내용들을 평생 접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나 톨스토이는 그중에서도 보석 같은 말들을 평범한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친절히 해석해 풀어 놓았다. 그중엔‘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익숙한 성경구절이나,‘음식물이 우리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조건인 것과 마찬가지로 결혼 또한 인류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조건이다. 그리고 음식물의 남용이 개인의 건강을 해치듯 결혼의 남용 또한 개인과 인류에게 커다란 해악을 낳는다’라는, 일반인들도 금세 미소를 지을 만한 톨스토이의 단상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톨스토이가 조수인 체르트코프에게 보낸 편지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앞으로 출판될 이 책은 소크라테스, 에픽테토스, 아놀드, 파커 등의 위대한 사상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거대한 내면적인 힘과 안식, 행복을 안겨 줄 것일세. …그들은 인간성에 관한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하여, 삶의 의미에 대하여, 덕에 대하여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네. …나는 삶에 대하여, 삶의 선한 길에 대하여 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책을 쓰려고 한다네.” “나의「전쟁과 평화」「부활」「안나 카레니나」는 잊혀져도 이 책만은 영원불멸하리라!” 톨스토이는 언제나 이 책을 가까이 두고 자주 뒤적이곤 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날마다 아주 행복하다고 이야기하곤 했다. 초판이 나왔을 때는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인생이란 무엇인가>는 세계 수많은 위대한 작품과 사상서에서 주옥같은 삶의 지혜만을 내가 가려 엮은 것이다. 내 저술은 시간이 흐르면 잊혀질지 모르지만, 이 책은 절대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톨스토이는 임종을 앞두고도 그의 머리맡을 지키던 딸 타차나에게 이 책의 일부를 읽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그날은 톨스토이가 죽음을 앞두고 말없이 집을 나온 날이기도 했다. 그가 부탁한 10월 28일 부분은 다음과 같다. ‘고뇌는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그리고 우리는 오로지 활동하는 가운데서만 생명을 느낄 수 있다’(칸트) ‘편안한 환경에 익숙해져서는 안 된다. 그것은 곧 과거가 될 것이니, 가진 자는 잃어버릴 것을 생각하고, 행복한 자는 괴로움을 배워두어야 하리라.’(실러) 이 책은 소련 치하에서 영적 측면을 지향하며 종교적 인용문이 지나치게 많다는 이유로 출간이 금지되었다가, 페레스트로이카 이후 1995년 러시아에서 다시 출간되자 전 국민적 인기를 끌게 돼 짧은 기간 300만부 이상 판매되었다. 한국 최초, 러시아판 10년 각고의 완역! 톨스토이 탄생 177주년 기념 출판! 채수동은 러시아문학을 전공하고 주러시아 총령사 근무를 하며 레닌 도서관을 드나들면서, 고산은 한국문학을 전공하고 세계문학사상전집을 편찬하면서 <인생이란 무엇인가>의 한글판 완역을 결심했다. 한국 최초로 완역하는 이 과정만도 1993년부터 2003년까지 꼬박 10년의 세월이 소요된 방대한 작업이었다. 얄팍한 처세술을 담은 수많은 출판물이 홍수처럼 쏟아지는 이때, 평생을 옆에 두고 음미하며 깊이 생각할 시간을 주는 <인생이란 무엇인가>는 단연 눈부신 책이 아닐 수 없다. 1월 1일, 미국의 사상가이자 문학자인‘소로’의 글은 서점에서 이 책을 무심코 펼친 독자들을 뜨끔하게 만들 것이다. “무엇보다 좋은 책부터 읽어라. 그렇지 않으면 결국 평생 그 책을 읽을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다.” 독설로 유명한‘쇼펜하우어’의 한 마디를 명심하라. “발행된 첫해가 그 존재의 마지막해가 되는 책은 진리의 적이다. 모두 멀리해야 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톨스토이
저자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러시아의 소설가, 사상가. 도스토예프스키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호이자 문명비평가, 사상가로도 위대했다. 1852년 처녀작 '유년시대'를 익명으로 발표하여 네크라소프로부터 격찬을 받았고, '소년시대', '세바스토폴 이갸기' 등의 작품으로 청년 작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결혼 후 문학에 전념하여 불후의 명작 '전쟁과 평화'를 발표하고, 이어 '안나 카레니나'를 완성했다. 이 무렵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삶의 무상음으로 종교에 의존하게 되었는데, 이때의 사상을 ‘톨스토이주의’라고 부른다. 그는 러시아 정교회에 속하지 않는 성령 부정파 교도(聖靈否定派敎徒)들의 미국 이주 자금 조달을 위해 그 유명한 장편 '부활'을 발표했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는 '신부의 세르게이' 희곡 '산 송장' 단편 '무도회의 뒤', '병 속의 아료샤', '인생의 길', '빛은 어둠 속에서 빛난다' 등이 있다. 만년에는 가정생활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방랑의 여행을 떠났다가 도중에 병을 얻어 1910년 10월29일 역장 관사에서 숨을 거두었다.

역자 : 채수동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과 졸업. 미국 뉴욕대학교 대학원 수료(러시아문학). 미국 콜럼비아대학교 대학원 수학. 주러시아대사관 총영사. 주수단대사관 대사.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문학 강의. 지은책 <한 외교관의 러시아 추억>. 옮긴책 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반 일리치의 죽음> <크로이체르 소나타>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악령> <카라마조프형제들> <이중인격><학대받은 사람들>.

역자 소개

  • 역자 : 채수동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과 졸업. 미국 뉴욕대학교 대학원 수료(러시아문학). 미국 콜럼비아대학교 대학원 수학. 주러시아대사관 총영사. 주수단대사관 대사.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문학 강의. 지은책 <한 외교관의 러시아 추억>. 옮긴책 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반 일리치의 죽음> <크로이체르 쏘나타>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악령> <카라마조프형제들> <하얀밤>

 

목차

[컬러화보]
머리글-래프 톨스토이
1월 … 15
도둑의 아들· 28/회개한 죄인· 47/자기완성· 63/그리스도교의 본질· 79
2월 … 90
이성· 99/부처· 114/자기희생· 133/자유인· 134
천사 가브리엘· 151/기도· 151
3월 … 166
가난한 사람들· 173/⑴ 합일· 192/⑵ 항해· 193
폭력으로 악에 대항하지 말라· 209
수라트의 찻집· 225/코르네이 바실리예프· 246
4월 … 265
선(善)· 277/채소장수· 294/편지에서· 324/달걀만한 씨앗· 340
5월 … 348
교육· 358/교육에 관한 편지· 359/병원에서의 죽음· 379
폭력의 법칙과 사랑의 법칙· 394/소크라테스의 변명· 410
6월 … 422
귀여운 여인· 426/체호프의 단편 〈귀여운 여인〉 뒤에 부친 글· 438
정말 이래도 된단 말인가· 456/첫 슬픔· 474
스스로 노예이기를 원하다· 502/독수리· 510/딸기·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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