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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살인사건

모리스 글레이츠먼 저 | 권혁정 역 | 나무처럼 |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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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877497 / 252쪽 135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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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진짜 직업을 구해, 이 기생충아. 너희 살찐고양이(fat cat, 배부른 자본가) 놈들은 다 똑같아. 우리 세금으로 진탕 마셔대며 놀러 다니는 주제에.” 남자가 고함쳤다. (p22) 국회의원 연봉 20만 달러는 그렇게 많은 돈은 아니다. 처음 구글 검색을 했을 때는 무척 많은 금액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잠시 생각해 보니, 아빠가 가게에서 열심히 일하며 사람들을 도울 때도 그 정도는 벌었다. 나를 충격에 빠트린 것은 바로 국회의원의 혜택이다. 이렇게 많다니. 항공 비즈니스 좌석 무제한 이용. 생활비와 우편요금, 컴퓨터. 사무실 인테리어 비용, 럭셔리 호텔 숙박, 산더미 같은 서류 프린트 비용. 아르바이트 비용, 헬리콥터 임대료, 자동차, 보좌관, 휴대폰. 갑자기 내가 지금 사용하는 전화도 혜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 외에도 많았다. 아주 많았다. 경제 신문에 나온 기사에는 아빠와 같은 국회의원이 얻는 혜택이 200만 달러도 넘는다고 했다. 그것도 1년에. (p48) “분명히 총소리가 들렸을 거야. 근처에 있었잖아.” “아니요. 듣지 못했어요.” “잘 생각해 봐. 총소리라고 해서 크게 탕! 탕! 하고 들리지 않을 수도 있어. 툭 하고 끊어지거나 갈라지거나 어떤 날카로운 소리로 들리기도 해.” “그런 소리는 전혀 못 들었어요.” (p100) “난 널 못 나가게 해야 하는데, 그럴 것 같지 않다. 난 이 일을 20년이 넘게 해 왔고, 그 많은 시간을 나쁜 행동을 방해하지 않는 데 사용했지. 이제 좀 변해볼까 해. 좋은 행동을 방해하지 않기로 말이야.” B 여사가 말했다. (p189)

저자 소개

영국에서 태어나 열여섯 살에 호주로 건너갔다. 호주에서 아주 다양하고 독특한 일들에 종사했는데, 신문 배달, 선반 정리, 냉동치킨 해동, 사탕수수 압착기의 연결고리 풀기 등을 했고 패션디자인 업계에서도 일했다. 백화점에서 산타 할아버지가 되는가 하면 방송국 PD로 일하기도 했다.
TV 드라마 대본으로 썼던『내 꿈은 세계평화The Other Facts of Life』를 책으로 펴내면서 작가가 되었다. 모리스 글레이츠먼의 가장 큰 장점은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유머러스한 전개다. 또 흡입력 있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에게 닥친 세계 곳곳의 문제를 환기시키고, 생각의 여지를 남긴다. 『Teacher’s Pet』,『 Once』,『 Bumface』등 30권이 넘는 책을 써 왔고 청소년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역자 소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지금은 때때로 번역 일을 하며 출판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책벌레 만들기』 『우주전쟁』 『엑스를 찾아서』 『내 마음의 크리스마스』 『아프가니스탄의 눈물 1,2,3』 『히치콕: 공포의 미로 혹은 여행』 『헤티-월스트리트의 마녀』 『12월의 웨딩』 『레이첼 카슨』 『오프라 윈프리』 『제인 구달』 『헨리 데이비드 소로』 『어느 날 갑자기 생긴 일』 등이 있다. 

책 속에서

“진짜 직업을 구해, 이 기생충아. 너희 살찐고양이(fat cat, 배부른 자본가) 놈들은 다 똑같아. 우리 세금으로 진탕 마셔대며 놀러 다니는 주제에.”
남자가 고함쳤다.
(p22)

국회의원 연봉 20만 달러는 그렇게 많은 돈은 아니다. 처음 구글 검색을 했을 때는 무척 많은 금액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잠시 생각해 보니, 아빠가 가게에서 열심히 일하며 사람들을 도울 때도 그 정도는 벌었다.
나를 충격에 빠트린 것은 바로 국회의원의 혜택이다.
이렇게 많다니.
항공 비즈니스 좌석 무제한 이용. 생활비와 우편요금, 컴퓨터. 사무실 인테리어 비용, 럭셔리 호텔 숙박, 산더미 같은 서류 프린트 비용. 아르바이트 비용, 헬리콥터 임대료, 자동차, 보좌관, 휴대폰. 갑자기 내가 지금 사용하는 전화도 혜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 외에도 많았다. 아주 많았다.
경제 신문에 나온 기사에는 아빠와 같은 국회의원이 얻는 혜택이 200만 달러도 넘는다고 했다.
그것도 1년에.
(p48)

“분명히 총소리가 들렸을 거야. 근처에 있었잖아.”
“아니요. 듣지 못했어요.”
“잘 생각해 봐. 총소리라고 해서 크게 탕! 탕! 하고 들리지 않을 수도 있어. 툭 하고 끊어지거나 갈라지거나 어떤 날카로운 소리로 들리기도 해.”
“그런 소리는 전혀 못 들었어요.” (p100)

“난 널 못 나가게 해야 하는데, 그럴 것 같지 않다. 난 이 일을 20년이 넘게 해 왔고, 그 많은 시간을 나쁜 행동을 방해하지 않는 데 사용했지. 이제 좀 변해볼까 해. 좋은 행동을 방해하지 않기로 말이야.”
B 여사가 말했다.
(p189)

목차

1. 비행기는 처음이라서
2. 언덕 위 국회의사당
3. 잘못된 미소
4. 환영받지 못하는 직업
5. 살찐고양이를 위한 혜택
6. 고양이밥 깡통
7. 홈리스는 투표권이 없어
8. 용기 있는 도전
9. 보호소가 갑갑한 아이
10. 신비한 숲
11. 응급처치
12. 경찰 조사
13. 희생자의 딸
14. 누가 쏘았을까
15. 국회의원 살인사건
16. 보이지 않는 공포
17. 위협
18. 밤의 외출
19. 잔혹한 도태
20. 수상한 세 남자
21. 위험한 증거
22. 용의자들
23. 새벽 손님
24. 새끼 고양이를 안은 소년
25. PM
26. 살인 무기
27. 가짜 총알
28. 유리 조각
29. 돌멩이
30. 배신
31. 옷장 속 남자
32. 아찔한 순간
33. 감정적인 취임식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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