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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조선을 떠받친 작은 거인들 장애를 극복한 조선 시대 인물 이야기

정창권, 우연이 저 | 지구의아침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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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393058 / 152쪽 173 x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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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정창권, 우연이
저자 : 정창권
고전 인문학자이며, 고려대학교 문화창의학부 초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여성, 장애인, 하층민 등 역사 속의 소외된 계층과 관련돤 교양서와 어린이 책을 쓰고,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왔습니다. 쓴 책으로는 《근대 장애인사》, 《나를 나이게 하라》, 《정조처럼 소통하라》, 《홀로 벼슬을 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꽃으로 피기 보다 새가 되어 날아가리》, 《조선의 부부에게 사랑법을 묻다》 , 《역사 속 장애인들은 아떻게 살았을까》, 《기이한 책장수 조신선》, 《거리의 이야기꾼 전기수》, 《한쪽 눈의 괴짜 화가 최북》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우연이
아이들을 키우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이 행복한 엄마 작가입니다. 아이들이 그림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펴고 웃음 지을 때 큰 기쁨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고 싶답니다. 그린 책으로는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한자어,외래어》, 《김용택 선생님이 챙겨 주신 중학년 책가방 동시》, 《GO GO 지식박물관-출동! 우리말 구조대》, 《시끌벅적 시장 한 바퀴》, 《꼴찌 없는 운동회》 등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그대는 귀가 어두워 말을 쉽게 알아들 수 없다고 하였지? 하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상대방의 말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듣곤 한다. 또한 말이 어눌하여 본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고? 하나 그 때문에 오히려 무슨 말을 하더라도 심사숙고하여 말하지 않던가, 내가 어찌 그런 신하를 곁에 두지 않겠는가."
-49쪽, <들리지 않아도 나랏일은 볼 수 있어-듣지 못 하는 판서 이덕수> 편


“한쪽 눈으로 세상을 살았지만 모자람 없는 인생이었습니다. 비록 돈이 없어 굶는 알도 많았지만, 붓 하나와 자존심 하나면 충분했습니다. 남들이 괴짜라 불러도 가슴 뜨거운 삶이었습니다.”
-101쪽 <한쪽 눈으로 그린 세상이 더 넓다-한쪽 눈의 괴짜 화가 최북> 편


“이용휴는 이단전의 이름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단전의 이름을 풀이하자면, ‘진짜 하인, 영락없는 머슴’이라는 뜻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이용휴는 이단전이 건넨 시집을 찬찬히 훑어보았습니다. 그의 눈에 시 하나가 쏙 들어왔습니다. ”
-136쪽 <시에는 신분이 없어> 말 더듬는 머슴 시인 이단전 편-

목차

작가의 말……4

눈이 멀어 가도 백성만이 보인다
- 안질을 앓던 임금 세종 …… 10

굽은 등으로 조선을 떠받친 신하
- 등이 굽은 정승 허조…… 24

한쪽 다리로 바른길을 걷다
? 외다리 정승 윤지완 …… 36

들리지 않아도 나랏일은 볼 수 있어
? 듣지 못 하는 판서 이덕수…… 46

왼 다리에는 어머니를, 오른 다리에는 나라를!
? 두 다리가 불편한 장수 황대중…… 56

눈은 안 보여도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
- 두 장애를 가진 노래꾼 통영동이 …… 68

악기의 마음마저 읽을 줄 아는 거문고 명인
? 시각 장애 장악원 전악 이마지…… 80

한 눈으로 그린 세상이 더 넓다
- 한쪽 눈의 괴짜 화가 최북 …… 90

약밥으로 집안을 일으키다
- 앞 못 보는 사업가 이씨 부인…… 102

작은 몸으로 메어친 큰 세상
? 키 작은 씨름꾼 안응국 …… 114

침묵으로 만든 최고의 검
- 말 못 하는 대장장이 탄재 …… 124

시에는 신분이 없어
? 말 더듬는 머슴 시인 이단전…… 134

본문 속 단어, 이런 뜻이 있어요 ……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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