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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물리가 뭐예요?

조성주 저 | 예문당 |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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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0017082 / 172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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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아빠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물리 이야기!
이 책은 어렵게 느낄 수밖에 없는 물리를 청소년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쉽게 설명해주는 물리 입문서이다. 아이들이 세상의 수많은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면서 과학을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이해한 물리의 세계를 물리학자인 아빠와 호기심 많은 딸의 대화 형식을 통해 보여준다. 물리학이 발전해 온 역사부터 현대 물리학의 난제인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에 이르기까지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한 물리를 생동감 있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놀라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이 물리를 배우는 과정이라는 생각으로 흥미를 가지고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물리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조성주
저자 : 조성주
일상 속, 속 시원한 물리로 세상과 소통하며 밤하늘의 별을 사랑하는 물리학자이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러시아 과학원 레베데프 물리 연구소에서 레이저물리 전공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에서 연구관으로 원격 탐사연구를 하고,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에서 라이다 및 광학계측장비를 개발하여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자율주행자동차 라이다 센서 관련 연구개발을 하고 있으며, 환경잡지에 칼럼 연재와 강연을 하고 있다.
미래교육을 지향하는 통합교육 비전공동체 대표로서, 지역공동체 선생님들과 함께 ‘STEAM’ 교육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러시아 유학 시절 유리 스토일로프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호기심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질문하는 물리학도로서의 삶을 살게 되었다.
‘See the invisible!’이라는 좌우명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성인들에게 일상에서 보이지 않는 물리 법칙을 볼 수 있게 하는 삶을 추구하고 있다.

책 속에서

아빠 _ 탈레스는 소크라테스, 플라톤과 함께 3대 그리스 철학자로 불리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철학의 아버지’라고 칭송했을 정도로 유명한 철학자란다. 그뿐만 아니라 ‘최초의 철학자’, ‘최초의 수학자’, ‘최초의 고대 그리스 7대 현인(賢人: 지혜로운 사람) 등 수많은 수식어가 붙어 있지. 이미 기원전 585년에 천문학을 이용해 일식을 예언했다고 하니 정말 놀라운 사람 아니니?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탈레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거야.

우림 _ 그래요? 그럼 한 번 검색해볼게요. 탈, 레, 스…. 어? 영어 단어가 ‘Thales’네요? ‘Tales’가 아니라요.

아빠 _ 발음이 생각과는 조금 다르지? ‘Θ’는 우리말로 ‘세타’라고 읽지만, 미국 사람들은 ‘세이터(/θeɪtə/)’라고 발음한단다. 앞으로 수학이나 물리에서 수식을 쓸 때, 특히 각도를 표시할 때 많이 보게 될 문자이지. 수식에 사용하는 문자들을 보면 대부분 대문자나 소문자로 표시된 그리스 알파벳이니까 익혀두면 도움이 될 거야.
- 15p

우림 _ 아빠, 어떻게 하면 물리를 잘할 수 있어요?

아빠 _ 물리를 배우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호기심을 갖고 사물을 보는 거란다. ‘왜 그럴까?’라는 질문을 많이 하면 할수록 전에는 알지 못했던 신기한 것이 많이 보이게 되지. 이해되지 않는 것에 대한 질문도 많아지고 말이야.

우림 _ 그럼, 호기심만 가지면 되나요?

아빠 _ 물론 그렇지는 않지. 하지만 건물을 지을 때 기초 공사를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세울 수 없는 것처럼, 물리도 호기심이란 기초를 세우지 않으면 그 위에 물리학이란 건물을 세울 수 없게 된단다. 어떤 것들은 이해하기가 복잡해서 기초적인 지식과 훈련이 필요하지.

우림 _ 어휴~, 역시 공부를 많이 해야 하네요.

아빠 _ 공부를 많이 하면 도움이 되겠지만, 반드시 그런 것도 아니란다. 시작하기도 전에 먼저 겁낼 필요는 없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많으니까.
- 40~41p

우림 _ 물리학자들은 당연한 것을 참 어렵게 말하는 것 같아요. ‘누군가 일을 해야만 방이 정리된다’고 쉽게 말해도 될 텐데….

아빠 _ 물리학자라고 일부러 어렵게 말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야.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의미로 전달하려다 보니 그렇게 되는 것이지. 하지만 열역학 제2 법칙은 자연현상에 방향성이 있음을 알려 주는 중요한 법칙이란다. 어떤 현상이 한쪽 방향으로만 일어나고 그 반대 방향으로는 일어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는 거야. 이를 ‘비가역성(非可易性)’이라고 하는데, 이로 인해 우리가 자연에서 시간의 방향성 즉, 시간이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로 흐름을 느낄 수 있는 거란다.

우림 _ 아빠, 열역학 제2 법칙이라고 하니까 굉장히 어려울 것 같은데, 당연한 것을 말하고 있는 거네요?

아빠 _ 누구에게나 당연하니까 그것을 법칙이라고 하는 것이지.
- 106p

목차

머리말

추천사
1장 _ 헷갈리네! 도대체 뭐가 진짜야?
2장 _ 보이는 눈과 보이지 않는 눈
3장 _ 물리학엔 어떤 것이 있을까?
4장 _ 물리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5장 _ KTX는 빨리 달리고 싶다?!
6장 _ 빛이 공기보다 작다고?
7장 _ 달, 달, 무슨 달?
8장 _ 어? 색이 왜 이러지?
9장 _ 제발 정리 좀 해!
10장 _ 잠수를 탔다고?
11장 _ 우주는 어둡다? 다크(Dark)~
12장 _ 맨눈으로 그게 보이니?
13장 _ Iot가 아니라 Pot(Physics of Things)라고요?
14장 _ 물리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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