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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자들

원제 : Illegal
시리즈 : 미래그래픽노블 [4]

오언 콜퍼, 앤드류 던킨, 조반니 리가노 저 | 민지현 역 | 밝은미래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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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5463511 / 152쪽 170 x 26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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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 독자들의 마음을 뒤흔들 한 소년의 파란만장한 여정 가나에 사는 열두 살 소년 이보는 집을 떠났다. 집을 떠난 형, 그리고 형보다 먼저 유럽으로 떠난 누나를 만나기 위해서다. 누나와 형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이 이보의 유일한 희망 사항이다. 하지만 어린 소년이 헤어진 가족들을 찾아 목적지까지 가는 일은 쉽지 않다. 낯선 환경, 부족한 돈, 굶주림, 위험한 사람들, 사막과 바다……. 이보가 맞서 싸워야 할 것은 수도 없이 많다. 성인이라 해도 감당하기 힘든 일을 고작 열두 살 소년이 혈혈단신으로 견뎌야만 한다. 이보의 걸음걸음 놓인 험난한 여정과 그것을 극복해 가는 과정은 때론 뭉클하고 때론 충격적으로 그려지며, 세대를 막론하고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마음을 강렬하게 뒤흔든다. ■ 난민의 삶을 신랄하게 그려 낸 그래픽 노블 난민 문제는 국제적으로 예민한 사회 문제이다. 함부로 대안을 제시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다. 다만 지금도 사선을 넘나드는 전 세계 난민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계속적으로 생각해 볼 필요는 있다. 이 책은 가상의 이야기이지만 거의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과 다름없을 정도로 난민의 삶을 신랄하게 그려 냈다. 또 그래픽 노블이라는 장르적 특성상 더 쉽고 생생하게 난민 문제에 접근이 가능하다. 한 소년의 시선을 빌려 난민, 이주민들의 삶과 그들이 느끼는 감정을 표현한 이 책은, 각 상황에 걸맞게 구성된 디테일한 스토리와 일러스트 덕분에 인물들과 소름 돋도록 일치된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데에서 탁월하다. ■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강인한 이웃들의 이야기 수없는 절망 속에서도 드문드문 빛나는 희망을 찾아내는 것이 사람의 본능일까? 이 책에는 절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 가운데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강인한 이웃들이 가득하다. 이보를 비롯해 이보의 형 콰미, 도중에 만난 친구 라자크와 누루, 사막과 바다에서 만난 숱한 사람들까지. 그들은 계속 직면하는 어려움 때문에 두려워하면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꿈을 꾼다. 유럽까지 안전하게 도착하는 꿈, 그리고 거기서 시작되리라 믿는 새로운 삶에 대한 꿈을! 때론 거대한 자연 앞에서, 때론 무자비한 사람들 앞에서 목숨을 위협받고 혹은 목숨을 잃어 가면서도 그들은 그렇게 함께 나아간다. 그래서 이 책에 펼쳐지는 서사는 처절한 한편 지극히 아름답다. 책 속 인물들이 공유하는 그 아름다운 순간들과 희망을 독자들 또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1965년 아일랜드에서 태어났다. 더블린대학교 졸업 후 교사가 되어 아일랜드와 사우디아라비아, 튀니지, 이탈리아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아일랜드 여러 지방을 무대로 한 희곡들을 쓰기도 했다. “사람들이 책 읽기를 멈추거나 내 아이디어가 고갈되지 않는 한, 나는 절대 글쓰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열성적인 이야기꾼인 그는 「아르테미스 파울」 시리즈 전 권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도서관에 가지 마, 절대로』, 『가장 아름다운 약속』 등이 있다.
어린이 도서와 그래픽 노블, 성인 도서를 포함하여 8백만 부 이상의 판매 부수를 자랑한다. 앤드류의 만화 중에는 DC 코믹스의 《배트맨 : 흑기사의 전설》 《닥터 후》 등이 있다. 오언 콜퍼와 함께 오언의 저서를 그래픽 노블로 재구성한 다섯 권의 작품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앤드류는 국적 없이 18년 동안 파리 공항의 벤치에서 생활한 알프레드 메흐란 경의 전기를 쓰면서 난민과 망명이라는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알프레드 메흐란 경의 이야기는 《터미널 맨》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는데 《선데이 타임스》는 이 책을 ‘감동적이고 재미있으면서도 심오한 문제의식을 던지는 책’이라고 평했다. 앤드류는 템스강 근처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이탈리아 태생의 코믹 작가이며 다수의 그래픽 노블도 썼다. 오언 콜퍼의 소설 다섯 권을 비롯해서 디즈니.픽사의 《인크레더블》 《캐리비안의 해적》 세 편을 그래픽 노블로 재구성했으며, 자신의 시리즈 작품으로는 《수선화》가 있다. 현재 이탈리아의 코모에 살고 있다.

역자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자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세계의 신화』, 『미국 초등 교과서 핵심 지식-언어와 문학 편』, 『별을 따라서』, 『놀면서 떠나는 세계 문화 여행』, 『아빠 운전하기 면허증』 등이 있다.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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