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64451540 / 292쪽 140 x 20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슈테판 클라인
-
크리스 나이바우어
-
메리 로치
-
Yong-Jung Kim
- 17,820
- 16,920
- 19,800
- 23,400
- 자연과학/공학 > 교양과학/기술 일반 > 과학에세이
출판사 리뷰
그레타 툰베리의 호소와 그에 연대한 전 세계 수백만 청소년들의 시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 지난 2018년 스웨덴의 열여섯 살 청소년 그레타 툰베리가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후 변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고, 그의 호소에 영향을 받은 전 세계 수백만의 학생들이 매주 금요일 등교를 거부하고 연대시위에 나서고 있다. 얼마 전인 11월 29일에는 한국의 청소년들 역시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우리를 위한, 기후를 위한 책상 행동’이라는 시위를 개최했다. 시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직 18살이지만 10년 뒤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며 “조금 더 안전한 세상, 기후 변화로 피해받지 않는 세상을 꿈꾸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0년 뒤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는 발언은 우리의 현재가 지속가능하지 않음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표현이다. 기성세대들이 당장의 성장에만 눈이 멀어 다음 세대가 살아갈 세상을 망치고 있을 때, 재앙과 같은 미래의 당사자가 될 청소년들이 먼저 나선 것이다.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이란 미래 세대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현 세대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발전”이다. 즉 지속가능한 미래는 물, 음식, 깨끗한 공기, 사회적 평화, 인권 및 양성 평등과 같은 생명을 위해 모든 필요한 조건이 보장되고 빈곤, 환경 파괴, 지나친 소비, 인구 증가, 건강 위기, 문맹 등과 같은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는 한 가능하지 않은 것이다. 따라서 지속가능발전은 환경, 사회, 경제의 세 요소로 구성된다. 기후 변화의 심각성이 지적된 지 이미 한참이 지났고, 그 외에도 (석탄)에너지 위기나 오염된 공기와 물로 인한 생존 문제가 대두된 것도 이미 오래이니 만시지탄의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행동을 취해야 할 때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이러한 ‘지속가능성’이라는 개념 자체에 대한 인식이 척박하고, 기껏해야 이를 환경 보존과 동일한 것으로 여기는 단편적 이해에 머물고 있다. 심지어는 경제 성장을 위한 하나의 전략적 선택지로만 여겨지기도 한다.(지금까지 국내에서 출간된 지속가능성 관련서(혹은 그저 환경 관련서)의 현황에서 이러한 현실이 그대로 드러난다.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계획 아래 기획되기보다는 그때그때 환경 관련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단발적으로, 그리고 그 특정 사안에만 국한해 다루는 책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주제를 분석하고 대안을 내놓는 관점이 협소한 책들이 많다. 그런가 하면 신산업 개발과 경제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만 바라보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한국의 환경·시민·종교단체가 “스웨덴에서 시작한 학교 파업과 영국의 멸종 저항, 독일의 토지의 종말 등 기후 정의 운동이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독 우리나라만은 침묵하고 있다며 정부에 기후 위기를 인정하고 비상상황을 선포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지구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현안의 심각성에 대한 각성, 그리고 실천 가능한 해법의 모색은 오히려 청소년들보다는 기성세대들에게 우선 교육해야 할 판이다. 현상황을 초래한 주범은 기성세대이니까 말이다. 이를 알리고 확산시키고자 할 때 기초가 되는 것이 바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이다. 독일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공식 프로젝트 자연과학과 사회과학 분야별 전문가들이 열두 개의 테마로 집필한 체계적인 종합교재 유엔은 2005~2014년을 ‘지속가능발전교육 10년’(DESD, Decade of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으로 선포하여 우리에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새로운 교육에 동참하도록 촉구한 바 있다. 독일은 유엔의 이 10년 계획에 따라 교육 사업 “Mut zur Nachhaltigkeit(Encouraging Sustainability)”을 추진, 공식 출판 프로젝트로 총 열두 권짜리 시리즈(책임성 포럼Forum fur Verantwortung)를 내놓았다.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독일의 비영리 과학 연구단체 막스 플랑크 연구소 및 각 대학의 전문가들 다수가 집필에 참여하고, 자연과학뿐 아니라 사회과학 분야별 전문가들까지 함께한 이 출판 프로젝트는 지속가능성이라는 큰 주제 아래 열두 개의 테마로 각 권이 꾸려졌다. 그 열두 개는 에너지, 기후 변화뿐 아니라 전염병,?식량,?수자원,?생물다양성,?천연자원,?해양 오염 등의 문제를 포괄한다. 2010년부터 도서출판 길에서 출간해 온 ‘지속가능성 시리즈’는 이 가운데 우리가 의미 있게 참고할 만한 열 권을 뽑아 옮긴 것이다. 2007년 독일에서 처음 발간되어 지속가능성에 대해 기대 이상의 대중적 관심과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 시리즈는 이 분야의 가장 체계적이면서 종합적인 교재가 될 것이다. 또한 이 시리즈는 자본 집중적이고 중앙집권적인 경제 정책의 수정, 과잉 교역의 축소, 에너지 소비 방식의 전환 등 경제?사회적인 영역까지 논의에 포함하고 있으므로, 모든 개인들과 기관들, 기업, 정부, 국제기구의 행동에 기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구체적으로 정부의 경제 정책이나 환경 정책을 시민 일반이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데에도 기초 자료로 쓰일 수 있다.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첫 번째 자료 현상 하나에 연연한 섣부른 예단과 위기론을 경계하는 객관적 서술과 풍부한 정보 한마디로 지속가능성에 관한 개론서 시리즈라 할 수 있는 이 책들은, 윤리적인 요구나 당위를 제시하지 않는다. 위기임을 강조하여 공포감을 불러일으키지도 않는다. 에너지, 기후 변화, 식량, 물, 질병, 생물다양성, 바다, 인구 등을 주제별로 조명하면서도 동시에 이것들 사이의 상호연관성을 유기적 시스템으로서의 지구라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천착하고 있다. 개별 문제 현상 하나에만 집중해 그로부터 예단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 시리즈의 미덕이다. 어느 권을 읽든 다른 책에서 다루는 현안과 따로 떼어 볼 수 없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 시리즈는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관련된 현황과 전망을 전달하는 데 집중한다. 또한 책 자체의 교육적 목적에 걸맞게 일반 독자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쉬운 언어로 내용을 풀어내고 있다. 궁극적으로 지속가능성에 관한 관심과 이해로부터 실천을 이끌어내는 것이 목적임은 물론이다. 지속가능성 시리즈 전 10권 목록 (240~420쪽|13,000~15,000원) 1. 우리의 지구, 얼마나 더 버틸 수 있는가 일 예거 지음│김홍옥 옮김 2. 에너지 위기,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헤르만-요제프 바그너 지음│정병선 옮김 3. 기후 변화, 돌이킬 수 없는가 모집 라티프 지음│오철우 옮김 4. 경제성장과 환경 보존, 둘 다 가능할 수는 없는가 베른트 마이어 지음│김홍옥 옮김 5. 전염병의 위협, 두려워만 할 일인가 슈테판 카우프만 지음│최강석 옮김 6. 생물 다양성, 얼마나 더 희생해야 하는가 요제프 H. 라이히홀프 지음│조홍섭 옮김 7. 바다의 미래, 어떠한 위험에 처해 있는가 슈테판 람슈토르프·캐서린 리처드슨 지음│오철우 옮김 8. 물 부족 문제, 우리가 아는 것이 전부인가 볼프람 마우저 지음│김지석 옮김 9. 고갈되는 자원,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가 프리드리히 슈미트-블레크 지음│류재훈 옮김 10. 미래의 식량, 모두를 먹여 살릴 수 있는가 클라우스 할브로크 지음│정병선 옮김 미래는 미리 정해져 있지 않다. 우리의 실천으로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 우리는 지금껏 해오던 대로 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한다면 50년쯤 후엔 자연의 생물물리학적인 제약에 억눌리게 될 것이다. 이것은 아마도 불길한 정치적 함의를 띠는 것이리라. 하지만 아직까지는 우리 자신과 미래 세대에게 좀 더 공평하고 생명력 있는 미래를 열어줄 기회 또한 있다. 그 기회를 잡으려면 이 행성 위에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열정과 헌신이 필요하다._「엮은이의 말」 중에서 클라우스 비간트
엮은이 서문
지은이 서문
감사의 글
제1장 움직이는 지구
천연자원 관리 방식
경제의 탈물질화
자원의 이동
경제관리 방식의 변화
탈물질화의 필요성
생태적 배낭과 생태적 측정 기준
생태적 배낭과 에너지
자원 관리 방식
예전의 환경 정책에서 새로운 환경 정책으로
제2장 사물의 진정한 가격
기능에 초점 맞추기
두 가지 새로운 개념
생태적 배낭
생태적 가격 또는 사물의 진정한 가격
물질 투입 계수(MIF)
다섯 가지 생태적 배낭
팩터10(10분의 1로 줄이기)
간단히 말해
제3장 생태적 측정 기준
서비스당 비용
효용의 생태적 가격
MIPS는 분명히 COPS의 생태적 등가물이다
서비스 단위(S)
사례: 어떤 것이 탈물질화된 강철인가?
자원 생산성: 보다 적은 자원 사용으로 보다 많은 효용을
생산의 자원 생산성
서비스의 자원 생산성
‘생태적 가격’과 가격표
생태적 가격
가격이 생태적 진실을 말해 줄까?
제4장 경제의 신진대사
한 가지 여담: 바벨탑
불가분의 관계: 경제활동과 생태계
물질 흐름의 대차대조표
자원 전략
독일 내 물질 흐름
독일 식품의 신진대사
유럽연합 내 물질 흐름
세계경제의 물질 흐름
인구 문제와 자원 소비
부메랑 효과
지속가능한 세계무역?
제5장 지구를 위한 결과
경제와 생태계의 복잡성
허리케인으로 인한 참화
조기 경보
교토의정서: 미래로 가는 길?
지속가능한 해법?
제6장 서비스와 그 효용
실제 서비스
사치품과 자원
기계가 수행하는 서비스
자연의 서비스
삶의 효용
변화하는 가치들?
효용에 초점을 맞추면 미래가 있는 미래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생태적 효용의 추구
최상의 선택
어려운 선택
새로운 콘드라티예프 파동
누가 변화의 중심인물인가?
MIPS 줄이기: 기존 제품의 탈물질화
보이지 않는 것의 설계: 내일을 위한 혁신
다기능 장비
지속가능한 효용의 설계
제7장 우리 손에 달린 지구
노동과 자원의 생산성
전망이 전혀 없는 실업?
잘못된 방향의 재정적 부담?
에너지와 자원 효율성
현명하지 못한 과세
총원가 가격 산정(full-cost pricing)
자원 낭비의 현실
잘못된 궤도 위에 선 혁신?
아헨 시나리오(Aachen Scenario)
우리도 여전히 정보가 부족하다
카르눌 후보 옵션들(Carnoules Potentials)
내일에 대한 투자
유럽의 역사적 기회
맺음말: 팩터10, 원료의 미래
옛 정책과 새 정책
내일을 위한 기술
지속가능성의 목표와 적합한 지표들
경제정책
지속가능성에 접근하기 위한 기초 정리
용어 설명
표
참고 문헌 및 그림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