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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러클 두산

김식 저 | 북오션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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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7995072 / 164쪽 113 x 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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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 두산 팬은 아니지만, 두산 팬이어도 안 되는 야구 전문 기자지만, 두산 팬은 부럽다
# 82년 원년 우승부터 2019는 우승까지 함께한 두산 팬들의 사랑가
# 타인의 소확행에서 나의 소확행을 발견하는 에세이 시리즈
# 놀 것과 놀라움이 가득한 글 놀이터 <놀놀놀>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하나의 팀을 사랑하면 안 되는 야구 전문 기자지만 두산 팬은 부럽다

어린 시절 사촌 형은 말했다. “OB팬 하는 게 좋을걸?” 그때 그말을 들었어야 했다.
저자는 단지 MBC 청룡 허리띠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그말을 거절했고, 두산 팬이 될 기회를 잃었다.
다른 모든 팬들의 마음이 똑같겠지만, 두산을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남들과 다른 그 무엇이 있었다. 원년에 호화군단 삼성을 꺾고 OB가 우승을 차지하는 순간부터 그들의 마음속에는 다른 팬들과 다른 무엇인가가 자리 잡기 시작한 것이다. 구단과 팬이 하나인 듯한 일체감이라고 할까? 그런 것이 남달랐다.
두산의 팬이 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던 저자는 운명같이 야구 전문 기자가 되어 두산을 담당하게 되었다. 가장 가까이서 두산 선수와 두산 팬들을 지켜보지만, 기자는 중립적이어야 하기에, 두산 팬이 되지 못하는 또 다른 아픈 운명에 빠지게 된다.
이 책은 두산이라는 구단과 두산 팬을 바라보는, 두산의 팬이 되지 못하는 사람의 찬가다.
오늘날의 두산이 있도록 한 가장 커다란 존재 박철순 선수의 시대부터 김인식, 김경문, 김태형 감독으로 이어지는 덕장 삼김의 시대까지. 운명의 시간들을 되돌아본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잠실야구장 파란 잔디를 가르는 하얀 야구공에 끌려 ‘동네야구’를 시작했다. 선수는 아니지만 신문기자로서 12년째 야구장을 오가고 있다. 2001년 스포츠신문 굿데이에 입사한 뒤 2006년부터 일간스포츠·중앙일보에서 야구기자로 일하는 중이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을 현장에서 지켜봤다. 야구가 직업이 됐지만 여전히 야구팬이다.


 

책 속에서

딱 그 장면만 보면 박철순 선수와 OB 베어스는 절대 강자였다. 그러나 인생의 긴 여정을 따라가면 그렇지 않다. 박철순 선수는 1982년을 빼면 상대보다 병마와 싸우느라 바빴다. 짧은 영광, 긴 투쟁이 그의 야구인생이다. 박철순 선수는 늘 도전자였다. 언더독이었다.
마치 나처럼, 당신처럼, 그리고 우리처럼.”

 

 

목차

first pitch 어우두

1st inning 팬질 하는 맛
2nd inning 불씨 불꽃 불사조
3rd inning 미러클의 시작
4th inning 화수분과 화분
5th inning 전지적 두산 팬 시점
6th inning 허슬이 머슬
7th inning 삼김의 섬김
8th inning 패배의 미학
9th inning 사람이 미래다

extra innings 두산과 휴먼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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