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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과 한국사 연구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저 | 역사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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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828182 / 268쪽 152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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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된 7개의 글을 주제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적인 특징과 연계시켜 3편으로 나누었으며 그 대강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1편 한국사 연구의 원천 자료와 ICT·AI 「고려시대 사료 서비스의 현황과 새로운 방향성 ― 외국 사례의 분석과 활용 ― 」 - 오늘날의 연구 환경에서 사료는 데이터의 형태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래의 고려시대 사료 서비스가 추구해야할 첫 번째 길은 바로 ‘개방성’이다. 이는 비단 연구의 영역 뿐만 아니라 고려시대 역사 그 자체가 개방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이 되는 작업이다. 그러나 지나친 개방성은 오히려 역사 연구의 방해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명확히 해야 한다. 고려시대 사료 서비스가 추구해야 할 두 번째 길은 ‘전문성’이며, 교육을 통해 역사 연구를 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을 갖춘 전문화된 연구원을 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을 통한 고전문헌 사료 번역과 역사학의 미래」 -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고전문헌 자동번역 시스템이 구축되고 있다. 역사학자는 사료 번역을 위한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더욱 생산적이고 지평이 넓은 연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그러한 변화는 역사학자에게 원문 해독으로부터 자유를 부여한 것은 아니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여전히 역사학자들은 고전문헌 사료를 번역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만 자신들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첨단 기술과 한국 고대사 ― 목간의 인공지능 판독과 고대사 유적의 VR·AR 복원을 중심으로 ― 」 - 한국 고대사 분야의 새로운 활로는 인공지능이나 VR·AR 등을 통해 찾을 수 있다. 먼저, 한국 고대의 목간 판독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글자 판독시스템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한국 고대사 유적의 가시적 활용을 위해서 VR·AR 복원이 요구된다. 이러한 첨단기술의 적용에는 역사 연구자의 참여가 중요하다. 2편 문화유산 정보의 초연결성과 역사 지식 플랫폼 「문화유산 정보 제공의 현황과 정보의 ‘연결’」 - 초연결 사회의 도래로 현대사회는 수많은 ‘연결’들이 이루어짐에 따라 대중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를 얻는 통로도 이러한 연결들을 바탕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통로에서 제공되는 정보들은 여전히 과거의 것을 그대로 둔 채 통로만 달리하였을 뿐, 사용자와 정보 사이에 ‘연결’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 글은 이러한 현황을 지적하고, 사용자-정보간·사용자-사용자간·사용자-생산자간 ‘연결’ 될 수 있는 모델 중 하나를 제안하였다. 문화유산의 가치를 나누고 공유하는 과정에 역사가가 참여하여 대중들과의 ‘연결’에 기여해야 한다. 「한국사 연구자 네트워크기반 역사지식 플랫폼의 구축 방안 ― 연구자간 소통 확대와 역사대중화를 위한 모색 ― 」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역사 전공자와 대중과의 단절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위키’형태의 한국사 연구자 네트워크 기반 역사콘텐츠플랫폼을 제안한다. 이 플랫폼은 새로운 학설의 실시간 토론의 공간인 한편, 역사대중화와 관련한 역사콘텐츠, 인문콘텐츠를 생산하고 보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3편 역사학의 대중화와 빅데이터 기술 「‘4차 산업혁명’시대 ‘역사학의 대중화’를 위한 시론 ― 팟캐스트: 만인만색 <역사공작단>을 중심으로 ― 」 - ‘역사 대중화’와 ‘역사학의 대중화’를 구분하고, 역사학의 대중화의 방향을 잡기 위한 문제 제기를 시도했다. ‘4차 산업혁명’의 기술 활용과 미래에도 역사학이 유용하기 위해서는 ‘역사 대중화’에 대한 비평을 넘어서, ‘역사학의 대중화’로 나아가야 한다. 이러한 문제 의식을 바탕으로 팟캐스트 <역사공작단>의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했다. 팟캐스트를 기획하는 역사 연구자와 청취자의 관계 맺기, 청취자 반응 분석을 위해 댓글, 청취자 성별, 연령, 에피소드 조회 수를 활용했으며, 앞으로 빅데이터로 구조화시킬 필요성이 있음을 지적했다. 「빅데이터와 역사학 연구의 전망 ― 한국근현대사 연구사례와 과제를 중심으로 ― 」 -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은 역사학 연구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며, 특히 근현대사 연구에는 더욱 중요하다. 현재 생산되는 수많은 데이터와 자료를 수집하고 보관하며, 분석하기 위해서 필요한 기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에 따라 ‘쓰레기 데이터’의 분류,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논쟁 등 새롭게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존재한다. 이 과정에서는 무엇보다도 역사학 연구자의 역할이 요구된다.

저자 소개

  • 저자 :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저자 : 이진한 외
이진한\t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
박수찬\t 고려대 대학원 한국사 전공 박사과정 수료
홍근혜\t 인천대학교 역사교육과 직원
임동민\t 안양시청 학예사
홍민호\t 고려대 대학원 한국사 전공 석사과정 수료
곽금선\t 일본 게이오 대학 방문연구원
문민기\t 일본 도시샤대 객원연구원
김태현\t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원

목차

서문 / 후주 / 참고문헌 / 찾아보기

1편 _ 한국사 연구의 원천 자료와 ICTㆍAI
박수찬 고려시대 사료 서비스의 현황과 새로운 방향성 ― 외국 사례의 분석과 활용 ―
홍근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을 통한 고전문헌 사료 번역과 역사학의 미래
임동민 4차 산업혁명’의 첨단 기술과 한국 고대사
― 목간의 인공지능 판독과 고대사 유적의 VR·AR 복원을 중심으로 ―\t

2편 _ 문화유산 정보의 초연결성과 역사 지식 플랫폼
홍민호 문화유산 정보 제공의 현황과 정보의 ‘연결’
곽금선 한국사 연구자 네트워크기반 역사지식 플랫폼의 구축 방안
\t ― 연구자간 소통 확대와 역사대중화를 위한 모색 ―

3편 _ 역사학의 대중화와 빅데이터 기술
김태현 ‘4차 산업혁명’시대 ‘역사학의 대중화’를 위한 시론
― 팟캐스트: 만인만색 <역사공작단>을 중심으로 ―
문민기 빅데이터와 역사학 연구의 전망
― 한국근현대사 연구사례와 과제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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