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엄마의 글쓰기 사람의 글쓰기

백미정 저 | 박영스토리 | 2019년 10월

북트리

정가
$30.00
판매가
$16.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3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90151399 / 296쪽 152 x 223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우리 엄마도 싫었고 내가 ‘엄마’라고 불리는 것도 싫었다. 힘든 내 삶이 세계 최고라 주관적인 값을 매기며 주변의 모든 것에 삿대질을 해댔다. 나이, 괜히 먹는 게 아니었다. 아이가 하나, 둘, 셋 (그것도 아들만) 늘어나고 삿대질 손가락을 거두어들이고 나를 연민하던 마음을 내려놓으니 보이는 게 있었다. 그래서 글을 썼다. 이제는, 옹알이로 시작했던 ‘엄마’라는 단어에 부정적인 마음도, 긍정적인 마음도 받아들이며 창세 전의 위대한 뜻을 느낀다. 내가 좋아하는 커피숍 불빛을 보며, ‘내 앞자리에 엄마가 앉아 있었으면 좋겠다’생각도 해본다. 20대 초반, 보험회사 팀장으로 일하면서 사회란 이런 곳이구나, 라는 것을 깨닫고 내 길이 아닌 것 같아 월급의 반을 포기하고 전공을 살려 어린이집 교사가 되었다. 어린이집 폐원, 남편의 사역지 길이 막혀 천기저귀를 써가며 아이를 키웠지만 당장 먹고살 일이 걱정되어 내 꿈을 앞세워 지금의 직장을 따라 30년 만에 처음으로 고향을 떠나왔다. 10년 전부터 함께 몸부림쳐왔던 내 미래가 나의 편을 들어주어, 글쓰고 강의할 수 있는 유아행복연구소에서 교육실장을 맡은 지 7년이 되었다. 이제는, 내 글과 내 말이 ‘우리’로 칭함받기를 바라며 《하루만 엄마로 살지 않을 수 있다면》, 《내 삶에 투덜투덜 내 삶에 토닥토닥》을 출간하고 《울퉁불퉁도 내 마음이야》 출간을 기다리고 있다.

목차

01 직설화법 상처와 함께, 어찌되었든 살아가게 만들어 줄 글 _9
02 ‘빌어먹을 년들’에 관해 _13
03 전태일의 우울함 엄마의 우울함 _17
04 정체되어 있는 정체성에게 _21
05 강자가 될 수 있는 방법 _25
06 살아내야 하는, 써 내야 하는 세 가지 _31
07 하고많은 불행 _37
08 시간, 글 _43
09 입을 확 그냥 찢어버릴라 _47
10 엄마들의 글쓰기는 _51
11 역사 속에서 평범하게 산다는 것이란 _55
12 1929년과 2019년의 대공황이 말해주는 우리의 운명 _61
13 잠시 고민해 본다 _67
14 엄마의 뇌, 나의 뇌 _73
15 지랄하네 _79
16 튀는 행동 _83
17 그 시점에서 나에게 ‘삶’이란 _89
18 어찌할 수 없는 것일까 _93
19 사는 것, 쓰는 것, 어정쩡함 _99
20 4월 18일 _103
21 꿈과 사실 _107
22 최고라뇨 _113
23 불멸의 엄마들 _117
24 존재의 정당화 행위의 정당화 _121
25 타인의 슬픔 _127
26 울어줄 만하옵니다 _131
27 수신차단자 _137
28 아빠의 뒷모습 _143
29 어벤져스 엔드게임 _149
30 혼자 펑펑 울고 싶은 날 _155
31 이 몸이 ‘새’라면, 그러나 이 몸은 ‘글’이었다 _159
32 꽃무늬 _165
33 첫사랑과 두 여자 _169
34 뜬금없는 생각을 공증하다 _173
35 우리들의 연약함은 진실의 한 조각이기도 하다 _179
36 아름답고 무의미한 _185
37 3천 5백 원의 글 _191
38 김치 뒤 물음표 _195
39 외롭다 슬프다 그냥 그렇다 _199
40 아이 셋, 찰나, 하, _203
41 아프니까 엄마이다 _207
42 굶주림 _213
43 모호한 결의 _219
44 고지식하고 비효율적인 쉼표 _223
45 그냥 _227
46 마흔, 브라보! _233
47 막내 _239
48 그것도 아주 여러 번 _245
49 불안, 불확실, 그리고 행복 _251
50 평범하기도 하고 비범하기도 한 모성 _259
51 밑져야 본전인 글쓰기 _265
52 침묵을 등에 업고 있는 글의 안색을 살피다 _271
53 사죄할 타임이었다 나의 과거들에게 _277
54 잘 살아야 잘 쓴다 _283

마치는 글 _287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