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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7356750 / 480쪽 150 x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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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출판사 리뷰
“노자는 굉장히 재미있다. 형식상으로나 내용상으로나 논리적 서술의 측면에서나 문학적 수법의 측면에서나 모두 대단히 독특하다.”
“도가는 신비감을 즐긴다. 무엇이든 투명하고 분명하게 하면 신비감이 없다. 조금 비워두면 미학적 효과는 더 커진다.”
“『노자』와 『논어』는 다르다. 『논어』에는 156명의 사람이 나오지만, 『노자』에는 없다. 고요하고, 쓸쓸하며 휑한 정적만 감돈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무인지경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총 81장으로 된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봐도 단 한 사람도 안 나온다.”
“『노자』를 말 할 때 나는 자주 노년의 치매를 떠올리고는 한다. 대뇌 속에 있는 해마海馬라는 부품이 고장나면 시간도 못 느끼고 공간도 못 느낀다. 먹을 수도 있고 잘 수도 있지만 마음속에 품고 있는 것은 없다. 『노자』에서 묘사하고 있는 정신 상태는 바로 이 정도쯤의 상태다.”
“『노자』 철학은 생명철학 혹은 목숨의 철학이다. 그 특징은 ‘몸을 귀하게 여기는 것貴身’이다.”
앞에 쓰는 말
용과 같은 노자 | 모호한 책, 『노자』 | 『노자』는 비유를 좋아한다 | 노자 사상의 특징 | 노자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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