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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문화 혁신

최익성 저 | 플랜비디자인 | 201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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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580063 / 240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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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일상적으로 진행되는 회의를 의심하다. 저자는 너무 익숙해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일상적인 회의들이 조직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근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래서 비생산적인 회의를 가짜 회의라고 칭한다. 가짜 회의는 사실 조금 순화된 표현이다. 쓰레기 회의라고 까지 표현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제목부터 도발적이다. '가짜 회의 당장 버려라'. 제목부터 과감하다. 저자는 먼저 진짜 회의의 특징을 심플하게 정의한다. 저자가 정의하는 진짜 회의는 '혼자 하지 않고 모이는 것이고, 모이지만 않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며, 의견만 나누지 않고 결론을 내고, 결론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라 정리했다. 이를 요약하면 진짜 회의는 모이고(會), 의견을 나누고(議), 결론을 내고(決), 실행(行)하는 것이다. 결국, 진짜 회의는 회의결행(會議決行)이다. 가짜 회의는 쓰레기 통에 집어던져라. 2016년에 개봉된 오피스라는 영화에 회의 장면이 나온다. 영업팀장 주관하는 팀 주간 회의인데 실적을 빔프로젝트에 비추고서 \"너네는 이러고도 밥은 먹고 똥은 싸냐?'라면서 질책하는 장면이 있다. 그 후에는 험악한 분위기에서 김대리는 이거 챙기고, 박과장은 그것 처리해라는 식으로 회의가 진행된다. 다소 과장된 감이 없지 않겠지만 일상적 모습이다. 전략에 대한 논의가 없는 전략회의, 아이디어가 공유되지 않는 아이디어 회의, 의견은 없고 보고와 지침만 있는 주간회의, 월간회의를 저자는 모두 가짜 회의라고 말하고 있다. 회의결행(會議結行)을 중심으로 가짜회의의 유형 7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7가지 유형을 보면 씁쓸해진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주관하거나, 진행하거나, 참여하고 있는 회의이기 때문이다. 이책은 이런 회의를 당장 쓰레기 통에 집어 던지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이런 가짜 회의를 진짜 회의로 바꾸는 절차와 방법을 논리정연하게 잘 기술하고 있다. 회의문화 혁신 프로젝트 경험을 가감없이 담았다. 저자가 회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졌던 회의에 대한 생각부터 컨설팅 회사에서 다양한 조직문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하면서 경험한 사례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였다고 한다. 프로세스를 바꾸거나 인프라를 갖추는 것만으로 회의를 바꾸는 것은 어려우며, 진짜 회의를 만들기 위해서 네 가지 관점에서 변화가 필요함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Infrastructure, Process, People, Culture 측면에 일목요연한 정리는 각 조직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개선 포인트를 찾아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보기 좋다. 특히 문화와 사람 측면에서 더 많은 변화의 포인트들을 서술하고 있다. 리더가 변해야 할 것, 참석자가 변해야 할 것들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은 때로는 부드럽고 회유적으로 또 때로는 강하고 거친 어조로 진짜 회의의 특징을 강조한다. 가짜 회의만 하는 리더는 리더의 자격이 없다고 일갈하다가도, 리더가 진짜 회의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사람이기에 제발 잘 해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이 책은 때로는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사용한 다양한 도구들을 가감없이 공개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절차, 진행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극복 과정을 기술하였기 때문에 유사한 활동을 하고자 하는 조직이나 리더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이다. 특히 부록에 실려 있는 설문지, 진단도구, 결과 예시 등은 회의문화 혁신을 수행하고자 하는 조직의 구성원 모두가 주의 깊게 읽어보고 본인의 조직을 대상으로 실행해보면 좋을 것 같다. 새로운 것 하기 전에 버리는 것부터 시작하라. 피터드러커의 ‘혁신은 폐기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구태의연한 것들을 제거해야 한다. 그래서 저자는 제일 처음 해야 할 일을 회의같지 않은 회의들을 과감하게 제거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전략회의에서 전략에 대한 논의가 없다. 회의장 앞에 ‘전략회의 중’이 아니라 ‘전략 보고 및 질책회’, ‘실적회의’가 아니라 ‘실적 확인 및 책임전가를 위한 모임’이라고 고쳐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의견도 나누지 않는 회의에 의(議)를 함부로 붙이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먼저 회의 양을 줄이고, 다음으로 권위를 줄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 후에는 프로세스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저자가 고안한 회의 프로세스의 절차가 DIET Process이다. 다음으로 리더는 말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렇게 단순화를 시도한 이후에 새로운 시도를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줄이는 절차와 방법, 새로운 시도를 하는 절차와 방법은 책에 상세하게 기술되어 잇다. 용기를 내지 않고도 발언할 수 있는 회의를 만들기 위한 용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매년 우리는 더 어렵고 더 변화무쌍한 환경에 놓인다. 역동적일수록 어렵고 힘들수록 우리는 머리를 맞대야 한다. 진짜 회의가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회의는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조하는 아이디어 탄생의 산실이고, 신속 정확한 업무를 가능하게 하는 의사결정의 집합체이며 공통의 목표를 조직원 모두가 공유하는 의사소통의 현장이다. 회의 없이 조직은 운영되지 않으며, 회의를 통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 낸다. 회의는 조직의 핵심적인 혁신 역량이다. 조직의 핵심인 회의를 가짜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 가짜 회의가 아닌 진짜 회의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용기를 내지 않고도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가짜 회의를 버리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익숙함으로부터 멀어지려는 용기, 익숙함으로 돌아가지 않고 버티는 용기, 익숙함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포기하지 않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 책의 체계적 가이드가 회의문화 혁신의 용기를 불어넣는 좋은 촉매제가 될 것이다. 저자는 하나도 남김없이 본인이 경험을 상세하게 나누고 있다. 특히 부록을 살펴보면 진단프로세스, 진단 문항, 처방을 위한 방법론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어서 따라해 보기가 쉽다.

저자 소개

현) PlanB Design 대표디자이너
• 경희대학교 경영학(인사조직) 박사
• 한양대학교 교육공학 석사과정 수학
• 충북대학교 경영학(인사조직) 석사
• 엑스퍼트컨설팅 전임강사, 리더십개발팀 컨설턴트, 리더십/기업문화팀 컨설턴트
• 보광그룹 경영지원실 인사팀 HRP(인사기획) 담당
• 동국제강그룹 계열사 HR(인사기획/관리) 담당
저자 개인블로그: choiicksung.blog.me
01020604634@daum.net


 


조직 구성원들의 행복 발견과 조직의 올바른 성과 창출을 돕기 위해 조직문화와 리더십을 중심으로 한 HRD 컨설팅, 강연, 강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직장인들의 플랜비 디자인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플랫폼(생태계) 비즈니스를 준비 중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우리 회사의 회의(會議)를 회의(懷疑)하라

Part 1. 진짜 회의를 위한 출발
1. 진짜 회의란 무엇인가?
2. 진짜 회의는 하나지만 가짜 회의는 유형도 많다.
3. 가짜 회의를 진짜 회의로 만들기 위한 절차
4. 진짜 회의를 만들기 위해 점검해야 할 사항들
5. 놀라운 사실들 그리고 진짜 회의를 위한 출발

Part 2. 회의 인프라를 정비하자
1. 회의의 양을 줄이자. 가짜 회의는 싹부터 없애야 한다.
2. 공간의 권위를 제거하자.
3. 빔프로젝터의 전원을 뽑아버리자.

Part 3.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자
1. DIET 프로세스를 활용하자
2. 진짜 회의를 위한 준비 - Step 1. Define Agenda
3. 진짜 회의의 시작 - Step 2. Inform about agenda & issue
4. 진짜 회의의 핵심 - Step 3. Explore alter native
5. 진짜 회의의 종결 - Step 4. T3 Setting

Part 4.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
1. 사람으로부터 출발하자.
2. 회의 리더만이 바꿀 수 있다.
3. 퍼실리테이터에게 권한을 부여하자.
4. 회의 참석자가 책임을 다할 때 회의는 완성된다.

Part 5. 기업 문화로 만들자
1. 회의가 쓰레기가 되지 않도록 하자.
2. 스스로 규칙을 만들고 철저히 지키자.
3. 용기를 내지 않고도 말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자.

나가는 글. 회의를 바꾸는 것은 조직을 바꾸는 것이다
부록
#1. 회의문화 혁신 프로젝트 개요(예시)
#2. 회의문화 혁신 진단 설문지(예시)
#3. 회의문화 혁신을 위한 모니터링 설문지(예시)
#4. 리더 개인별 코칭 Report(예시)
#5. 회의문화 혁신 교육프로그램(예시)#6. 회의문화 모니터링/피드백 방법(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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