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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9133510 / 131쪽 175 x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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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릴 때 고민이 있었어요.
꿈이 무어냐고 어른들이 물을 때면 대답하기 곤란했어요.
무엇이 되고 싶다는 그런 꿈이 없었거든요.
그러나 좋아하는 것은 있었지요.
그것에 집중할 때는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즐겁고 행복했어요.
그 시간들이 쌓이다 보니 어느 순간 좋아하는 것이 꿈이 되었어요.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사는 거예요.
그래서 꿈도 꾸는 거예요.
그런데 꿈이 없다면 행복하지 않은 걸까요?
꿈이 없어도 행복해요.
꿈이 없다는 것은 만족스럽거나 간절히 원하는 것이 없을 뿐이지요.
나는 이렇게 생각해요.
꿈을 길에 비유한다면, 꿈이 없는 길은 가로수가 심어진 넓고 편안한 길이고 꿈이 있는 길은 잘 알지 못하는 나무와 들꽃이 자라는 구불구불 굽은 길이라고 말이에요.
그런데 그 길의 끝은 어떤 모습일까요?
넓고 편안한 길은 끝까지 넓고 편안할까요?
구불구불 굽은 길은 끝까지 구불해서 궁금하고 재미있을까요?
어느 길을 가더라도 내가 어떤 생각과 마음으로 가느냐에 따라 그 길은 수백수천의 모습으로 바뀔 거예요.
그러니까 꿈은 있어도 좋고 없으면 없는 대로 좋은 거예요.
여기 소개하는 동화 속 친구들은 아주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어요.
어떤 친구에게는 너무 평범해서 꿈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것들이 동화 속 친구에게는 간절한 꿈이 되었답니다.
이 친구들이 어떻게 꿈을 이루어 가는지, 우리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지 않을래요?
동화 속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날
한 미 화
오래된 사탕
유정이의 물고기
고양이가 멍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