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한국의 골프장 이야기 [개정판]

류석무, 남화영 저 | 구름서재 | 2019년 09월

북트리

정가
$76.00
판매가
$41.8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84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7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89213060 / 496쪽 185 x 23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8,450
  • 34,200
  • 15,750
  • 15,300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우리나라 명문 골프장들의 코스, 문화, 역사, 잔디 숨결까지 샅샅이 담은
명품 순례기 - 첫째 권 개정판

한국 최초의 골프장 관련 저작으로 2019년 가을에 나오자 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라 일년내내 화제가 된 책.
<한국의골프장이야기> 첫째 권의 개정판.
국내의 대표적 명문 코스들에 대해 누구나 궁금해 하는 심층적인 정보들을, 각 코스들을 직접 걸으면서 친근한 이야기로 풀어낸 책.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안양CC, 클럽나인브릿지, 우정힐스CC 등 24개 주요 골프장(회원제 13개소, 대중제 11개소)들을 다루고 있다.
단순한 골프장 소개를 넘어 코스의 역사와 설계 특징에서부터 플레이의 방법, 문화 인문학 차원의 이야기들까지 입체적으로 소개했다.
때로는 역사서나 백서 같기도 하다가, 에세이나 소설 같기도 한 필치로 전개되며 부드럽게 읽힌다. 골프장 풍광을 화려하게 담아낸 사진이 가득한 디자인도 볼만하다.
골프장 숫자가 500곳을 넘기고 골프장의 품질이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나온 최초의 골프장 인문탐사 순례기라 할 수 있다.
2020년 가을에 나온 둘째 권도 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곧이어 첫째 권의 디자인을 바꾸고 내용을 보완해서 개정판을 냈다.
이번에 새로 낸 1권 개정판에서는 내용 보완하고 새로 나온 2권에 맞춰 연작 형식으로 디자인과 글투를 일원화하였다.
골프 관련 미디어(골프잡지, 방송사)들이 선정 발표하는 ‘골프코스 랭킹’ 등을 참조하되, 한국 골프 역사와 문화 흐름에서 의미 깊은 골프장들을 ‘도장 깨기’ 하듯 찾아 해석하고 기록했다.
첫째, 둘째 권에 수록된 47개 골프장 가운데 40여 곳은 ‘코스 랭킹’에 드는 곳이며, 나머지는 한국 골프장 문화와 역사 흐름에서 의미를 갖는 곳이다.
<한국의 골프장 이야기> 시리즈는 1권, 2권에 이어 앞으로 제4권 까지 낼 예정이다.

개정판에서 달라진 점
첫째, 표지 형식을 바꿨다. 제2권을 내면서 연작 형식으로 디자인을 통일하여 일관성을 주었다.
둘째, 초판에서는 영문 알파벳 순서대로 목차 배열했으나, 개정판에서는 문을 연 순서대로 실었다.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 수준의 골프장을 기준으로 만든 <안양CC>에서부터 한국인 정서를 창조의 원천으로 고유한 지평을 연 <라비에벨 올드코스>까지 연대순으로 배열했으므로 책을 읽다 보면 한국 골프장 역사와 문화 흐름을 저절로 알게 된다. 제1 권에서 역사의 빈칸이 느껴진다면 제2 권을 봄으로써 채워질 것이다.
셋째, 초판에서 확인되지 않았던 골프 설계시공 부문의 과정과 아티스트들을 새로 밝혀 고치고 더해 적었다. 이런 과정에서 페이지가 6쪽 증면되었다.
넷째, 초판에서는 ‘했습니다’로 썼으나 개정판에서는 ‘했다’ 글투로 바꿨다. 
 

 

출판사 리뷰

개정판에서 달라진 점 첫째, 표지 형식을 바꿨다. 제2권을 내면서 연작 형식으로 디자인을 통일하여 일관성을 주었다. 둘째, 초판에서는 영문 알파벳 순서대로 목차 배열했으나, 개정판에서는 문을 연 순서대로 실었다.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 수준의 골프장을 기준으로 만든 <안양CC>에서부터 한국인 정서를 창조의 원천으로 고유한 지평을 연 <라비에벨 올드코스>까지 연대순으로 배열했으므로 책을 읽다 보면 한국 골프장 역사와 문화 흐름을 저절로 알게 된다. 제1 권에서 역사의 빈칸이 느껴진다면 제2 권을 봄으로써 채워질 것이다. 셋째, 초판에서 확인되지 않았던 골프 설계시공 부문의 과정과 아티스트들을 새로 밝혀 고치고 더해 적었다. 이런 과정에서 페이지가 6쪽 증면되었다. 넷째, 초판에서는 ‘했습니다’로 썼으나 개정판에서는 ‘했다’ 글투로 바꿨다.

저자 소개

  • 저자 : 류석무, 남화영
저자 : 류석무
패션회사를 다녔으며 브랜드마케팅 회사를 운영했다. <뿌리깊은나무?샘이깊은물> 편집장을 지냈다. 패션부문 브랜드마케터로 지식과 자료를 쌓아 <남자의옷이야기 1, 2권-시공사> 책을 냈다. 골프 관련업과 여행을 하며 골프 문화 컨텐츠를 찾아 정돈하고 기록하는 저술 작업을 하고 있다.현재 골프 관련업을 하며 골프문화 저술 작업을 하고 있다. 패션부문 브랜드마케터를 오래 하며 쌓은 자료와 지식으로 <남자의 옷이야기 1,2권 - 시공사> 책자를 낸 적도 있다. 자신이 일하는 분야의 문화를 톺아서 체계화하는 것을 소명으로 여긴다.

저자 : 남화영
교직과 경제 기자가 천직인 줄 알았다가, 2002년 골프 월간지 [골프포위민] 기자를 시작으로 골프계에 입문했다. 2004년 [골프다이제스트]로 옮겨 2015년 봄까지 전 세계 수많은 골프장과 골프 대회장을 누볐고 수천 명의 골퍼를 만났다. 2015년 가을부터는 [헤럴드스포츠] 편집장으로 일하며 골프에 관한 글쓰기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골프여행기구(IAGTO) 한국인 멤버, 세계골프여행기자협회(IGTWA)의 유일한 한국 기자다. 전 세계 골프 정보 사이트 톱100골프코스(Top100golfcourses.com)의 한국 통신원으로 한국의 좋은 코스를 세계에 알리는 전도사를 자처한다. ‘전 세계 재미난 골프장 1,000곳 취재하기’, ‘대한민국 골프장 모두 라운드 하기’가 인생의 버킷 리스트다. 현재 25% 정도 달성했는데, 나머지 75%를 채우기 위한 ‘영혼의 마중물’을 얻고자 이 책을 썼다.

책 속에서


골프는 처음 생겨날 때부터 지금까지 골프코스와의 사랑이며 투쟁이었습니다.
이 ‘사랑과 전쟁’은 상대에 대하여 잘 모르면 사랑을 얻을 수도 승리할 수도 없는 순환고리의 게임입니다. 골프의 기술에만 몰두하는 사람과 골프코스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골프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은 다릅니다. 그 차이는 골프 구력이 쌓일수록 점점 커집니다. 사랑의 기교를 아는 이와 힘으로 밀어붙이려고만 하는 사람의 차원은 다릅니다. 골프를 싸움이나 전쟁, 또는 자연과의 투쟁에 비유하는데, 굳이 싸움이라면 자연 속의 코스와 나누는 ‘사랑싸움’일 것입니다. 이 끝나지 않는 싸움에서는 더 사랑하는 이가 이깁니다.
- 서문 중에서

3대에 이른 코스의 변화는 단순히 취향에 따른 것이라기보다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춘 ‘진화’라고 보는 게 맞겠다. 수목 정원 조경은 선대(先代)의 호암 湖巖 이병철 회장이 이룬 조형적 미감을 최대한 살리되, 전략적인 플레이 루트와 그린 공략에 있어서는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의 도전적인 서구풍을 적극 도입하는 한편, 페어웨이를 걷는 느낌은 본디 정원형 코스의 평안함을 지켜서 조화를 이룬 듯하다. 이런 이질적인 요소들이 이렇듯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음을, 실제로 경험하기 전에 짐작한 이는 드물었을 것이다.
반면에, 애초의 코스가 문화유적과 같으므로 원형 그대로 보존했어야 한다는 의견도 일부 골프계 사람들 사이에 떠돈다.
- ‘안양CC 편’ 중에서

대회가 끝난 바로 다음날 아침에, <남서울컨트리클럽>에서 라운드 한 적이 있다. 이른바 ‘대회 세팅’ 그대로 플레이 한 것인데. 평소와는 ‘완전히 다른 골프장’이 되어 있었다.
러프가 더 깊어졌을 뿐더러 그린 위에서는 퍼터를 가져다 대기만 해도 공이 줄줄 굴러가서 3퍼트, 4퍼트는 예사로 했다. 스팀프미터 계측 기준 그린 스피드가 3.5미터 이상이라던데 그린의 경사가 가팔라서 체감으로는 4.0미터는 되는 것 같았다.
그날 우리가 가장 많이 했던 말은 이랬다.
“거기 서~~ ! 스톱~~ !”
- ‘남서울CC 편’ 중에서

“사쿠라는 안됩니다”
독립기념관이 문을 열고 6년 뒤인 1993년에 우정힐스CC는 문을 열었다. 골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지금보다 훨씬 더할 때여서 이곳에 골프장을 짓는다고 하니 “순국선열의 혼을 모신 맞은편에 골프장 놀이터가 웬 말이냐”는 반대 여론이 일었다. 정부 관계 당국이 우여곡절과 고민 끝에 골프장 건설 허가를 내주면서 “왜색(倭色)은 안 된다”는 조건을 걸었다고 한다. 코스 안에 일본의 상징으로 비쳐지는 벚꽃을 심지 말라고 했던 것이다. 그래서 우정힐스CC에는 벚나무가 없다. “전국 골프장 중 벚꽃이 피지 않는 곳은 우정힐스 밖에 없다”는 이야기도 있다.
- ‘우정힐스CC 편’ 중에서

골프 코스의 ‘샷 밸류(Shot Value)’란 무엇을 말할까. 흔히, ‘잘 친 샷과 못 친 샷의 가치가 스코어에 공정하게 반영되는 정도를 가늠하는 지표’라고 설명된다. 그 코스에서 잘 친 샷과 못 친 샷이 다음 샷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말하기도 하고, 잘 친 샷에는 보상을 주고 잘못 친 샷에는 불이익을 주도록 각 홀이 골퍼에게 얼마나 다양한 위험과 보상을 동시에 제공하는지를 말하기도 하며, 볼을 멀리 쳐 보내는 신체 능력과 정확히 쳐서 목표 지점에 세우는 기술 능력, 각 홀의 공략 전략을 구사하는 지적 능력과 공간 지각 능력을 고르게 평가하는 변별성 갖는가 하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런 변별작업이 얼마나 공정하게 수행될 수 있는 코스인가를 가늠하는 것도 샷 밸류를 측정하는 요소에 포함된다.
- ‘베어크리크GC 편’ 중에서

골프 동호회 월례모임에서 알게 된 골프 친구라고 했다. 남자는 ‘80대 중반 타수’ 수준의 장타자였고, 여자는 방송에 나오는 프로골퍼들처럼 체형과 스타일이 세련된 ‘싱글 디지트 핸디캐퍼’였다. 두 사람은 스트로크 내기를 했다. 여자가 돈을 꽤 따서 라운드가 끝나자마자 “오빠 고마워요. 안녕~!” 하며 먼저 떠났다. 또 다른 남자는 40대 중반 나이의 회사원이라 했는데 체격이 컸고 어마어마한 장타자로 90대 초반 타수 실력이었다.
이들은 ‘제이린드버그’와 ‘PXG’, ‘타이틀리스트’ 브랜드의 옷을 입었다. 여자는 긴 다리를 드러내는 짧은 스커트에 무릎 위까지 오는 스타킹을 신고 ‘파리게이츠’ 브랜드 분홍색 모자를 썼다.
스코어 카드를 보니 남자들 중에서는 내가 가장 낮은 타수를 쳤는데도, 동반자들이 워낙 장타를 치고 멋진 스윙을 하는 터라 오히려 가장 못 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스카이72 하늘코스 편’ 중에서

흔히 ‘명품’이라는 말 붙이기를 좋아한다. 명품들은 대개 짧은 시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기본적으로는 진정한 품질을 갖춘 진품(眞品)인 것이, 귀하게 가치 있는 진품(珍品)으로 받들어지고 세월과 함께 명품(名品)으로 통하게 되기도 하는 것이다. 명품이라 말하기보다 진품이 되는 것이 더 값진 일이겠다.
반드시 세계적 명품이 될 필요는 없으나 진정하게 사랑 받는 퍼블릭 코스로 스스로의 가치를 지키고 높여 나가길 기대한다.​
- ‘사우스스프링스 편’ 중에서

코스는 비단결처럼 관리되는데 페어웨이 잔디는 보통 골프장의 그린용으로 쓰는 벤트그래스이다. <잭니클라우스GC>, <나인브릿지> 등 최고급 회원제 클럽에서는 벤트그래스 사용이 대세가 되어가는 듯하다. 벤트그래스는 골프장에 사용하는 잔디 가운데 가장 짧게 깎을 수 있는 품종이다. 따라서 잔디 위에 공을 놓고 칠 때 골프채와 공이 만나는 면에 잔디 잎이 끼이지 않으므로 아이언 샷의 타격감이 가장 좋다. 눈으로 보기에도 곱고 선명한 녹색이 겨울에도 가장 오래 유지된다. 벤트그래스가 다른 잔디에 비해 꼭 상위의 품종이라 단정할 수는 없지만, 보기에 유려하고 샷 할 때의 느낌이 좋은 것은 사실이다.
- ‘트리니티클럽 편’ 중에서

“다섯 가지의 힐링이 가능하다. 첫째, 해안선을 끼고 도는 멋진 코스에서 라운드로 힐링이 된다. 둘째는 스파와 요가, 음악 감상실을 갖춘 정적인 힐링이 된다. 음악 감상실을 골프 리조트에 갖춘 곳은 세계 최초다. 셋째는 동적인 힐링이다. 13번 홀 밑으로 해수욕장이 있다. 18번 홀 그린 밑으로 산책로를 만들었다. 3시간 거리의 ‘숨어있는 또 하나의 18홀’이다. 넷째는 심미적인 힐링이다. 건축물이 주는 예술적인 힐링이다. 건축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실내 인테리어 하나까지 세밀하게 공들였다. 소품까지 예술작품이다. 마지막으로는 음식 힐링이다. 남해는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좋아 신선한 식재료와 해산물이 풍성하다. 3년 전부터 준비한 헬스 푸드가 힐링을 마무리한다.”
- ‘사우스케이프 편’ 중에서

몇 년 전, 이곳에서 함께 플레이한 여자가 황홀해 하던 표정을 잊지 못한다.
이 골프장에서 열린 자선골프 행사에서 꽃 사업을 하는 여자와 한 조가 되어 라운드 했다. 한 홀 한 홀 지날 때마다 “너무 예쁘다”를 연발하며 취한 눈빛을 보이던 그녀는, 라운드가 끝나고 클럽하우스의 달빛 가득한 팽나무 야외정원에서 저녁 식사를 할 때쯤엔 환희의 감탄성을 참지 못했다. 반쯤 열린 눈에 물기가 맺힌 모습이었다.
그날 그녀의 표현에 따르면 “여자들이 홀딱 넘어갈 골프장”이라 했다.
- ‘더스타휴 편’ 중에서

목차

● Anyang Country Club / 안양 컨트리클럽
● Bear Creek Golf Club / 베어크리크 골프클럽
● Blue Heron Golf Club / 블루헤런 골프클럽
● Blue Mountain Country Club / 블루마운틴 컨트리클럽
● Cheongpyeong Midas Golf Club / 청평마이다스 골프클럽
● Dayou Montvert Country Club /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
● Ferrum Club / 페럼클럽
● Hill de Loci Country Club / 힐드로사이 컨트리클럽
● Hwasan Country Club / 화산 컨트리클럽
● Jade Palace Golf Club /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
● Kingsdale Golf Club / 킹스데일 골프클럽
● La Vie est Belle Old Course / 라비에벨 올드코스
● Rainbow Hills Country Club /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 Seowon Valley Country Club /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 Sky72 Golf & Resort Hanul Course /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하늘코스
● Sky72 Golf & Resort Ocean Course /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
● South Cape / 사우스케이프
● South Springs Country Club /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
● The Club at Nine Bridges / 클럽 나인브릿지
● The Namseoul Country Club / 남서울 컨트리클럽
● The Star Hue Golf & Resort /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
● Trinity Club / 트리니티클럽
● Wellington Country Club / 웰링턴 컨트리클럽
● Woo Jeong Hills Country Club / 우정힐스 컨트리클럽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