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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9962495 / 304쪽 170 x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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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광흥사 초간본 월인석보 권21 그 동안 보고된 ≪월인석보≫ 권21은 1542년의 광흥사중간본과 1562년 순창 무량굴본, 1569년의 은진 쌍계사본 등의 3종의 이본이 있으며, 18세기에 ≪지장경언해(地藏經諺解)≫의 서명을 가진 문헌 역시 21권의 내용을 담고 있어 결국 4종으로 확인된다. 이 가운데 무량굴본은 그동안 원간본에 가장 가까운 판본으로 평가되었으며, 광흥사 중간본과 쌍계사본은 방점 및 한자음 표기에서 편찬자의 의도가 반영되어 인위적 변개가 있는 판본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이번에 발견된 원간본으로 추정되는 판본까지 더해지면 ≪월인석보≫ 권21은 모두 5종의 이본이 된다. ≪월인석보≫ 권21은 여타의 권들에 비해 이본이 여러 종이며 근대국어 자료인 ≪지장경언해≫로까지 이어져 있어 표기 차이를 살펴보기에 매우 좋은 자료라 할 수 있다. ≪월인석보≫ 권21의 내용과 관련해서는 ≪월인천강지곡≫ 제412∼429장과, 이에 해당하는 ≪석보상절≫ 권11 앞부분의 내용이 일부 실려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존하는 ≪석보상절≫이 영본이어서 정확한 확인은 불가한 상태이다. 저본은 ≪지장보살본원경(地藏菩薩本願經)≫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이외에 ≪석가보(釋迦譜)≫, ≪증일아함경(增一阿含經)≫,≪불승도리천위모설법경(佛昇?利天爲母說法經)≫, ≪대승대집지장십륜경(大乘大集地藏十輪經)≫, ≪대방편불보은경(大方便佛報恩經)≫, ≪관불삼매해경(觀佛三昧海經)≫ 등의 부분이 번역되어 있다. 내용은 크게‘석가의 도리천(?利天) 설법’, ‘우전왕(優塡王)과 파사닉왕(波斯匿王)의 불상(佛像) 조성’, ‘인욕태자효행록(忍辱太子孝養行)’의 세 부분으로 나뉜다. 발견된 자료는 5개의 목상에서 각각 발견되었다. 간기는 없으며 전체 222장 가운데 1장-6장, 214장-219장이 낙질되었다. 이렇게 책의 앞뒤에 해당하는 부분이 사라진 것은 복장의 특성상 표지에 해당하는 부분은 지질이 딱딱하여 버려지거나 혹은 큰 불상에 들어가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이번에 복장에서 나온 서적의 대부분이 표지는 없이 발견되었고 따라서 시주질이나 간기가 드러나지 않는다. 지장전의 불상 중 이번에 유물이 발견된 시왕상을 제외하고 본존本尊이 되는 지장보살상(地藏菩薩像)을 비롯한 몇몇은 이미 과거에 도난이 되었는데, 표지부분이 가장 큰 불상인 지장보살상에 집중되어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남아있는 장의 경우 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지질(紙質)과 형태 등에서 기보고 된 여타의 원간본 형식과 일치한다. 규격은 320×219이며, 광곽의 크기는 반곽 222×177이다. 사주쌍변(四周雙邊)이며 어미도 상하내향흑어미(上下內向黑魚尾)이지만 중간본들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상하비선도 대흑구(大黑口)이지만 중봉(中峰)의 크기가 더 두껍다. 행관은 유계(有界) 반엽(半葉) 7행 15자(‘월인천강지곡’ 부분은 14자), 주쌍행(註雙行)으로 중간본들과 동일하다. 특히 그 동안 원간본에 가장 충실한 표기법을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되던 무량굴본에서 낙질된 172장과 211장의 내용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더욱 큰 가치를 지닌다.
[해제] 안동(安東) 광흥사(廣興寺) 월인석보(月印釋譜) 권21
1. ≪월인석보(月印釋譜)≫의 간행
2. ≪월인석보≫의 특징
3. ≪월인석보≫ 권21
4. ≪월인석보≫ 권21의 국어학적 특성
광흥사 초간본 월인석보 권21
[원전] 광흥사 초간본 월인석보 권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