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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규의 끄덕끄덕 드로잉

덕규 저 | 북센스 |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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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746556 / 240쪽 150 x 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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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야기보따리를 풀러 온 작은 도깨비
일러스트레이터 덕규의 첫 번째 드로잉북


“나는 슬프고 울고 싶을 때 우엉을 그려” 우엉~ 우엉~
‘이야기보따리를 풀러 온 작은 도깨비’ 일러스트레이터 덕규는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흔한 풍경 속에서 재미와 행복을 표현하는 그림 소재를 쏙쏙 뽑아내는 것이 특기다. 2014년부터 짧은 글, 끄적거린 낙서, 흥얼댄 한 소절로 일상에서 발견한 웃음, 깨달음, 분노, 위로 같은 온갖 감정을 조금씩 트위터에 기록하였고, 평범한 일상의 조각을 담은 그 글과 그림들은 놀랍게도 순식간에 12만 팔로어의 폭발적인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 가운데 가장 즐겁고 재치 있는 150여 컷을 선별하고, 이 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그림들을 새로 그려 한 권에 담았다. 목차 없는 구성으로, 한 장씩 넘기며 어떤 페이지를 펼쳐 읽어도 좋지만 중간 중간 등장하는 저자의 일러스트 그리기 팁 강의에 따라 조금씩 그려보길 추천한다. 이 책이 끝났을 때는 온전하게 자신의 그림인 한 컷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초판 한정 표지에 책갈피가 부착된 특별한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출판사 리뷰

‘덕규가 끄적끄적거리다’를 한 단어로 하면? 우리의 일상은 자주 엉망진창이 된다. 이럴 때 SNS는 단문이 되었든 끄적거림이 되었든 흥얼거린 한 소절이 되었든 간에 일상에서 찾아오는 웃음, 깨달음, 분노, 위로와 같은 온갖 감각들을 쏟아내는 공간이 된다. 최근의 SNS는 마치 모바일 세대가 쓰는 원고지 같다. 그 가운데 일러스트레이터 덕규가 찾아낸 일상 속 감정들은 오직 한 장의 그림으로 표현되어 인터넷 공간에 알려졌다. 어떤 설명 없이 간결한 문장과 그림으로만 채워지는 덕규의 SNS는 모바일 세대의 언어란 이런 것이라고 보여주는 것만 같다. 간결하지만 설득력 있는 그의 그림은 묘하게 낙관적이고 기묘하게 슬픔에 차 있는 동시에 피식거리며 웃게 만드는 힘이 있다. 재치 있는 한 컷은 뜬금없는 기습으로 미소를 띠게도 하고, 느닷없이 가슴이 찡하게도 만든다. 이 간극에서 생각지 않던 위로가 끼어든다. 그가 올리는 한 컷의 일러스트들은 순식간에 수천수만 번씩 리트윗 되고, 우연히 그의 그림을 접한 사람들은 뜻하지 않게 선물을 받은 듯한 기쁨과 고마움을 표한다. 독자들에게 덕규의 그림은 ‘쉽게 우울해지는 사람에게는 대체할 수 없는 처방전’이 되어주고, ‘한 컷을 보는 것만으로 동화책을 읽어’낸 감각을 선사한다. 삶의 피곤이 차곡차곡 싸여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순간이 왔을 때 독자들은 그의 그림을 찾아와 위로를 담아간다. 그리하여 눈 밝은 독자들이 그런 덕규를 찾아내 모니터 밖으로 끄집어내었다. ‘이야기보따리를 풀러 온 작은 도깨비’라고 불리는 일러스트레이터 덕규의 첫 번째 단행본 [덕규의 끄덕끄덕 드로잉]은 그렇게 출간되었다. 이번 책에서는 덕규 일러스트 가운데 가장 사랑받은 150여 컷의 이야기와 20여 개의 이 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새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독자들을 위해 책 구석구석에 숨겨둔 기발한 선물들을 만날 수 있다. 저자가 일상에서 아이디어를 찾는 법과 그림을 그리는 순간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나누고, 저자의 솔직한 속내를 담은 7문7답을 준비하였다. 특별히 저자의 노하우를 대방출하여 제아무리 망손 독자일지라도 따라하기만 하면 귀여운 그림을 쉽게 그릴 수 있는 강의까지 충실하게 책 속에 담았다. 모호하던 감각을 눈앞에 구현된 그림으로 전환하는 이런 작업이야말로 스스로의 마음을 매만지고 돌보는 소중한 순간이 된다. 이 작은 시도로 인해 읽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발상의 아이디어를 샘솟게 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책의 만듦새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마치 모바일 화면을 들여다보는 듯한 정사각형의 신선한 판형으로 제작하였다. 스트레스 해소, 복잡한 마음의 디톡스, 귀여움지수 충족, 휴대폰 배경화면 요구나 이모티콘 출시 요청까지 덕규의 그림으로부터 독자들이 얻어간다고 ‘간증’하는 요인들은 다양하고 제각각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한 가지다. 그의 그림은 보는 이들의 내면을 분명하게 건드리는 무언의 힘을 갖고 독자들을 찾아간다는 사실이다. 그리하여 TV코미디 프로그램 같은 말초적 재미가 아닌, 재치 있고 지적인 즐거움을 채우고 싶을 때, 일상을 수행하느라 글을 읽는 수고로움이 부담스러울 때, [덕규의 끄덕끄덕 드로잉]은 참신한 문장과 간결한 일러스트로 독자들의 행복을 확실히 채워준다. 그러니 우리도 가끔은 덕규의 제안을 실천해보면 어떨까? ‘대충 살자, 쓸데없이 누워만 있는 매복 사랑니처럼.’ [독자들의 리뷰] ★★한 장의 그림으로 매번 동화책 한 장면을 보는 기분 ★★쉽게 우울해 하는 나에게 대체할 수 없는 하나뿐인 처방전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해서 계속 곁에 두고 싶어요. ★★이모티콘 없나요? 글 없이 상황 표현하고 싶을 때 유용해요. ★★너무 귀여워서 화면 부술 뻔 ★★이거 완전 내 속마음인데 프로필 사진으로 써도 되나요? ★★미치도록 저장하고 싶다. ★★너무나 취향 저격 ★★도대체 이런 생각은 어디서 샘솟는 건지 놀랍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 그림들을 보면 스트레스가 풀려요. ★★귀여운데 동시에 왜 이렇게 찡하고 감동적이지요? ★★모바일 원고지에 담은 미니멀 세상

저자 소개

  • 저자 : 덕규
저자 : 덕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평범함 속에서 작지만 특별한 행복을 찾아내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흔한 풍경 속에서 행복감을 표현할 수 있는 그림 소재를 뽑아내는 게 특기. ‘말장난’을 콘셉트로 한 그림을 꾸준히 트위터에 올리며 12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클래스 101에서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를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책 속에서

목차

마카레나 춤을 추는 마카로니
강아지도 월요일은 싫어요
비숑이 영화를 공짜로 보는 방법
오리는 꽉 껴안는 걸 좋아해
치타와 나무늘보의 대화
강제 교환
복숭아의 사랑 고백
하리보의 목표
가장 인기 있는 파이
아보카도가 노는 방법
인절미와 술떡
오목 두는 오목눈이
참참참하는 참새
통나무를 사랑하는 비버의 디저트
토끼는 화가 나면 도끼를 들어요
키위가 먹고 싶었던 키위새
하프를 연주하는 하프물범
아침마다 개명하고 싶은 선인장
가오 잡는 가오리
달을 안고 있는 해달
비트박스 하는 비트
코뿔소가 꼬깔콘 먹는 방법
브로콜리가 너무 너무 싫었던 보더콜리
팔이 저린 마네키네코
고양이 제빵사가 식빵을 굽는 방법
오늘도 밤은 바지를 입어요
할로윈이 끝난 호박과 휴식을 즐기는 호박벌
미안하지만 올리브는 오레오 오즈가 될 수 없어
쇠똥구리는 쇠똥을 굴리고, 너구리는 너구리를 굴려요
계란빵을 보면 생각나는 것
단어장 1 ‘꿀꿀하다’
타투 받으러 온 달고나
자두 자두 졸린 자두
열심히 운동을 해서 탄탄카우가 된 말랑카우
스노우 볼에 안에 살던 작은 곰
모과와 웨지 감자
새로 산 목도리 핏
첵스초코의 마법
숨바꼭질 장소를 잘못 골랐다
백조는 진심이었습니다
딱 맞는 이불
몰라! 엄마 미워! 내 방 갈 거야!
요즘 유행
해님의 비밀
설날에는 복주머니처럼 꾸미고 다니는 유부주머니들
안녕? 우리는 모두 팬더야!
인형 뽑다가 짜증난 외계인
마들렌과 닮은 꼴
비숑이 바람 빠질 때 나는 소리
오해받는 미어캣
새우깡인줄 알았는데
스팸 전화
우리나라의 여름과 겨울을 상징하는 붕어
각 잡는 각설탕
초코송이의 외출 준비
기분이 하이해지면 춤을 추는 하이에나들
눈에 띄는 친구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진다
단어장 2 : ‘골골거리다’
바람에 날아간 문어빵의 자존심
인싸가 되고 싶었던 공깃밥
팬케이크의 업데이트
웨하스 왜왔스
일찍 일어난 새는
언제나 행복한 함박스테이크
쓸데없는 선물 교환식
단어장 3 ‘뽀작하다’
목도리 도마뱀
만다린 덕
햄스터의 사랑 고백법
회전목마 알바의 필수 아이템
청포도 사탕
한 번만 더 ’니모‘라고 부르면 이곳을 피바다로 만들어주마
쿠키들이 쿠키몬스터를 만나면 얼마나 무서울까?
벌크 업 하는 벌
사리분별합시다.
힘낸 마카롱
어렸을 때는 별똥별이 정말 별의 똥인 줄 알았어
너구리는 달다구리를 좋아해
어떤 게 자신의 모자인지 헷갈리기 시작한 도토리들
아이돌 콘서트 야광봉 알바
마리모의 어항 탈출기
만우절 장난
자존감 높은 강아지똥
나는 슬프고 울고 싶을 때 우엉을 그려
초코파이에 줄 긋는다고 몽쉘되냐?!
살찐 청양고추다!!!!!!
개굴 콘서트
호랑이가 첵스초코를 먹지 않는 이유
분노한 하프물범
마지막 인사
하트 전용 사인
세상에서 가장 뻔뻔한 생명체
땅콩룩의 유행
대충 살자. 쓸데없이 누워만 있는 매복사랑니처럼
단어장 4 ‘도형’
안티 케이크라고 불려서 의기소침해진 팬케이크
공룡 멸종 정식
매일매일 화가 나는 식빵
평생 모쏠 확정
야! 내가 별 구경 시켜줄까?
피노키오를 읽은 아기 코끼리
옆에 있으면 하루 종일 쑥덕거리는 수다쟁이 쑥떡들
포기는 배추 셀 때만 하는 말이래
식빵의 고민
라면 사업을 위해 다시마를 구하러 떠나는 너구리들
명랑핫도그 VS 우울핫도그
진정한 콩가루 집안
윷놀이를 즐기는 바게트들
그림이 완전 개발새발이네
와이파이 신호가 잘 안 잡힐 때
오리의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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