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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건강의 기술 운명적 삶을 긍정하는 기술

미렐라 카르보네, 요아힘 융 저 | 이상엽 역 | 북코리아 |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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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3246611 / 264쪽 / 343g /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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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967년생으로 이탈리아의 카타니아(Catania) 대학교와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등에서 독문학, 스페인문학, 예술사 등을 공부하고 이탈리아 피사(Pisa) 대학교에서 독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질스-마리아의 <니체 하우스(Nietzsche-Haus)>에서 큐레이터와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Joseph Roth e il cinema(Roma: Artemide Edizioni, 2004), Wanda Guanella-Eine Kunstlermonographie(St. Moritz: Gammeter Verlag, 2008), Samuele Giovanoli(1877~1941)(Zurich: Edition Stephan Witschi, 2013) 등이 있다.
1961년생으로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독문학, 철학, 역사를 공부했고, 현재 질스-마리아의 <니체 하우스>에서 큐레이터와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카르보네와 함께 편집한 Friedrich Nietzsche. Langsame CurenuAnsichten zur Kunst der Gesundheit(Freiburg: Herder, 2000) 등이 있다.

역자 소개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철학, 정치학, 사회학을 공부했고 <허무주의와 초인(Nihilismus und Ubermensch?Friedrich Nietzsches Versuch eines neuen menschlichen Lebens ohne Transzendenz)>으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울산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니체 철학에서 특히 미학, 윤리학, 정치학 등을 연구하고 있다. 니체의 미학 연구는 서양 미학사에서 어떤 위치와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현대 예술과 미학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살펴보는 작업이다. 그리고 니체의 윤리학 연구는 현대의 탈도덕적인 사회현상 속에서 어떻게 바람직한 주체의 윤리학을 모색할 수 있는지 탐색하는 것이다. 또한 니체 철학과 고대의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및 소피스트의 수사학을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현대의 다원주의 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인식론과 소통 이론을 정립하고자 하는 목표에서다. 한편 지멜, 카시러, 하이데거 등 20세기 초 독일 철학자들의 근대성 이해와 근대에 대한 비판 그리고 그 극복 방안 등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현대사회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미디어에 대한 사유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최근 저서로는 ≪철학의 전환점≫(공저, 프로네시스, 2012), ≪문화 및 문화 현상에 대한 철학적 성찰≫(공저, 씨아이알, 2002), ≪역사철학, 21세기와 대화하다≫(충남대출판부, 2015), ≪니체와 소피스트≫(지식을만드는지식, 2015)가 있고 최근 논문으로는 <미디어철학?프랑크 하르트만을 중심으로>(2011), <귄터 안더스의 종말론적 미디어철학>(2011), <니체와 아곤의 교육>(2013), <니체의 근원적 허무주의>(2013), <삶의 관점에서 본 비극의 의미>(2015) 등이 있다. 

책 속에서

지혜로운 자의 실천으로부터 현명해지기 위해서는 특정한 경험을 체험해보려고 해야 한다. 이를테면 자기 자신이 체험의 목구멍 속으로 들어가 봐야 한다. 물론 이 일은 매우 위험하다. 많은 ‘지혜로운 자들’이 그렇게 해서 먹혀버렸기 때문이다.
- 1장, ‘실천으로서의 철학’ 중에서

많이 자는 것 — 피로하거나 자기 자신에게 싫증났을 때 원기를 회복하려면 무엇을 하면 좋을까? 어떤 사람은 도박장을 권하고,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교를 권하고, 또 어떤 사람은 전기요법을 권한다. 그러나 나의 친애하는 우울증 환자여, 가장 좋은 것은 실제적 의미이든 비유적 의미이든 많이 자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다시 자신의 아침을 갖게 될 것이다! 어떤 종류의 잠이든 적절한 때 잠을 잘 줄 아는 기술은 삶의 지혜다.
- 2장, ‘건강과 병’ 중에서

이별이 필요한 때는 언제인가 —그대는 그대가 인식하고 측정하려고 하는 것과 적어도 한동안은 이별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대는 도시를 떠났을 때야 비로소 그 도시의 탑들이 집들 위로 얼마나 높게 솟아 있는지를 보게 된다.
- 3장, ‘여행 중에 만나는 기회들’ 중에서

나는 채식주의자들이 원칙을 갖고서 좀 더 적게, 좀 더 간단하게 식사하는 것이 새로운 도덕 체계 모두를 합친 것보다 더 쓸모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에는 그 어떤 과장도 없다.
- 6장, ‘영양섭취의 문제에 대하여’ 중에서

썰물과 밀물의 이용법 — 우리가 무엇인가를 알기 원한다면, 우리를 어떤 일로 끌고 가고 얼마 뒤에는 우리를 그 일에서 다시 끌고 나오는 저 내면의 흐름을 잘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 10장, ‘변화를 위한 용기’ 중에서

기쁨의 변질 — 어떤 것이 좋아 보인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하루 이상 말하지 말라. 그리고 특히 하루라도 더 일찍 말하지 말라. 이것이야말로 기쁨을 있는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그렇지 않으면 기쁨은 너무도 쉽사리 김이 빠져 맛이 상하게 된다. 그래서 그 기쁨은 모든 계층의 국민에게 변질된 식품이 되어버린다.
- 13장, ‘즐거움의 철학’ 중에서

목차

서언 / 인용방법 / 책 이름의 원어

1. 실천으로서의 철학
“실천하기 위해 사유하고 연구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단 말인가”

2. 건강과 병
“자신의 병을 쟁기에 매단다”

3. 여행 중에 만나는 기회들
“앞을 향해 나아가라, 방랑자여! 너에게는 아직 수많은 바다와 땅이 남아 있다”

4. 자신의 리듬을 찾는 것
“나는 걷는 법을 배웠다. 그때부터 나는 줄곧 달렸다”

5. 근대의 서두름과 여가의 예술
“나는 사람들에게 휴식을 되돌려주려고 한다”

6. 영양섭취의 문제에 대하여
“자유롭지 않게 배부르게 살기보다는 자유롭게 적은 음식으로”

7. 일상의 풍요로움에 대하여
“우리는 다시 가장 가까운 것의 좋은 이웃이 되어야 한다”

8. 자신의 고유한 길을 찾는 것
“이것은 이제 나의 길이다. 너희의 길은 어디에 있는가”

9. 몸의 발견
“네 최고의 지혜 속보다는 네 몸속에 더 많은 이성이 있다”

10. 변화를 위한 용기
“나는 이미 얼마나 늙었는가, 그리고 나는 아직 얼마나 젊어질 수 있을지…”

11. 긴장을 참고 견디는 것
“그대의 눈이 보는 것이라면, 말할 때는 입을 사용하라. ‘나는 그것을 다르게 보았다’”

12. 자아와 타인들
“우리는 우리 자신에 오래 머물 것이다. 우리는 그 안에서 성장해야 한다!”

13. 즐거움의 철학
“위쪽으로! 우리가 중력의 정신을 살해합시다”

미주 / 역자 후기 / 니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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