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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 갈라디아서
원제 : Galatians (The Crossway Classic Commentaries)
ISBN : 9788963603063 / 554쪽 143 x 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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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개신교는 루터의 『갈라디아서』로부터 나왔다!”
- 새롭게 소개되는 루터의 『갈라디아서』(1535년판)
- J. I. 패커, 알리스터 맥그래스 책임편집
- 박일영 교수(루터대) 감수, 우병훈 교수(고신대) 해설의 글
“루터의 『갈라디아서』는 그리스도인의 자유의 대헌장Magna Carta이다!”
_야로슬라프 펠리칸
마르틴 루터의 『갈라디아서』는 루터의 대표작이자 종교개혁 신학을 대표하는 저작으로, 루터파 교회에서 공식적인 신조에 준하는 지위를 가지고 있다. 『갈라디아서』의 영향력은 여러 인물들이 고백한 증언으로 입증된다. 존 번연은 이 책을 (성경을 제외하고) 상처 입은 이들을 위한 “최고의 책”으로 칭했으며, 찰스 웨슬리는 자신의 회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책으로 꼽았다. 『갈라디아서』를 직접 영문으로 번역한 교회사가 야로슬라프 펠리칸은,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독립 선언과도 같다고 하여 “그리스도인의 자유의 대헌장”이라고도 불렀다.
마르틴 루터는 1516-17년에 비텐베르크 대학에서 갈라디아서를 처음 강의하고 이것을 1519년에 출판했다. 그러나 1531년에 칭의 교리가 약화되고 있음을 염려한 루터는, 다시 갈라디아서 강의를 결심하고 그해 7월부터 12월까지 총 41회에 걸쳐 강의했다. 이 강의를 받아 적은 것을 루터가 “정성을 다해” 정리하고 점검해서 1535년 라틴어로 출판했다(보통 루터의 『갈라디아서』라고 할 때, 이 1535년판을 일컫는다). 그 후 수많은 번역판과 수정판이 출판되었다.
루터는 이 책에서 갈라디아서에 나타난 핵심 주제인 이신칭의를 다룬다. 그는 믿음으로 얻은 의는 행위의 의로 이어질 수밖에 없으며 의인이 된 신자는 성령을 힘입어 새 사람이 되어 간다고 결론짓는다. “루터의 칭의론이 행함이나 성화에 대한 강조점을 약화시킨다”는 평가에 대해서도 이 책은 오해를 불식시켜 준다. 루터는 교리와 삶이 분리될 수 없다고 생각했으며, 그가 강조한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고백은 우리의 행위와 사랑에 바르고 참된 가치를 부여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를 갖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오늘날 믿음과 삶이 분리된 왜곡된 기독교에 루터의 생생한 목소리는 계속 들려져야 한다. 이 목소리를 듣는 데 『갈라디아서』만큼 적절한 책은 없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의 특징 - 갈라디아서의 핵심 주제인 이신칭의 교리를 소개하고 의인이 된 신자의 삶을 다룬 마르틴 루터의 대표작 - 개신교의 근간이 된 루터의 『갈라디아서』(1535년판)를 새롭게 소개 - J. I. 패커, 알리스터 맥그래스 책임편집 4. 독자 대상 - 기독교 신앙의 정수에 대해 알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 말씀을 연구하고 선포하며 전하는 목회자, 신학생, 선교단체 간사 -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리더 및 성경을 깊이 알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마르틴 루터 애독자
따라서 우리가 여기서 사는 동안 다음 두 가지 일이 계속된다. 첫째, 육체는 율법의 능동적 의로 말미암아 고소당하고 시험당하며 근심과 슬픔으로 학대받고 상처를 입는다. 그렇지만 둘째, 영은 수동적 의 곧 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아 다스리고 구원을 받는다. 왜냐하면 영은 자신이 하늘에서 자기 아버지 우편에 앉아 계신 주님 곧 율법과 죄, 사망을 폐하고, 온갖 악을 짓밟고 포로로 잡아가 완전히 이기신 그리스도를 소유하고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골 2:15).
칭의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리면 모든 참된 기독교 교리도 잃어버리게 되므로, 사도 바울은 우리를 위로하고 우리를 납득시키기 위해 갈라디아서에서 이처럼 참으로 탁월한 그리스도인의 의에 대한 완전한 지식을 가르친다. 율법의 의와 그리스도인의 의 사이에 중간 지점은 없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의 의를 잃어버린 자는 누구든 당연히 율법의 의에 떨어지고 만다. 다시 말해,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잃어버릴 때 자기 자신의 행위를 의지하는 길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우리가 믿음의 의 곧 그리스도인의 의의 교리를 그토록 열심히 반복해서 가르치는 이유는, 믿음의 의가 지속적으로 실천되고 율법의 능동적 의와 명확히 구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절대로 참된 신학을 믿을 수 없게 된다. 교회는 오직 이 그리스도인의 의의 교리 위에 세워져 있고 이 교리에 따라 존속한다. 따라서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고 인도하기를 원한다면, 이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_마르틴 루터 서문
그러므로 여기서 행하는 것은, 무엇보다 먼저 믿고 믿음을 통해 율법에 복종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먼저 성령을 받아야 한다. 먼저 성령으로 말미암아 깨닫고 새 피조물이 되어야 한다. 그런 후에 비로소 우리는 율법에 복종하기 시작한다. 다시 말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성령은 율법을 통해 받는 것이 아니라(율법 아래에 있는 자는, 바울이 말하는 것처럼, 저주 아래에 있으니까) 우리가 듣는 것을 믿음으로써 받는다. 곧 약속을 통해 받는다. 우리는 오직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약속과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다른 무엇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제시하고 그리스도를 모든 신자에게 제공하는 약속을 듣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게 해야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붙잡았을 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성령이 주어진다. 이렇게 성령을 받으면, 우리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선을 행하며 인내하고 십자가를 짊어지는 사람이 된다. 이것이 율법에 대한 참된 복종이다. 참된 정의에 따르면 율법을 행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일단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성령을 받으면 율법의 명령을 행하게 된다. 그렇지 않고는 율법을 행할 수 없다. 약속이 없으면—절대로 율법이 아니다—복도 없다고 성경은 말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약속이 없으면 율법을 행할 수 없다. 나무가 먼저 있고 그 다음에 열매가 나오는 법이다. 사과가 사과나무를 만드는 것이 아니고 사과나무가 사과를 만든다. 따라서 믿음이 먼저 와서 나중에 선을 행하는 사람을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 없이 율법을 행하는 것은 나무 없이 목재와 흙으로 사과를 만드는 것과 같다. 그것은 사과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그저 환상에 불과하다. 반면에 나무가 만들어지면, 즉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사람이 만들어지면, 행위는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다.
_3장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시리즈 서문
서론
영문판 초판 서문
마르틴 루터 서문
1장 내가 전한 복음은
2장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3장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4장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5장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6장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부록
해설의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