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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 갈라디아서

원제 : Galatians (The Crossway Classic Commentaries)

마르틴 루터 저 | 김귀탁 역 | 복있는사람 |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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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3603063 / 554쪽 143 x 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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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개신교는 루터의 『갈라디아서』로부터 나왔다!”
- 새롭게 소개되는 루터의 『갈라디아서』(1535년판)
- J. I. 패커, 알리스터 맥그래스 책임편집
- 박일영 교수(루터대) 감수, 우병훈 교수(고신대) 해설의 글

“루터의 『갈라디아서』는 그리스도인의 자유의 대헌장Magna Carta이다!”
_야로슬라프 펠리칸

마르틴 루터의 『갈라디아서』는 루터의 대표작이자 종교개혁 신학을 대표하는 저작으로, 루터파 교회에서 공식적인 신조에 준하는 지위를 가지고 있다. 『갈라디아서』의 영향력은 여러 인물들이 고백한 증언으로 입증된다. 존 번연은 이 책을 (성경을 제외하고) 상처 입은 이들을 위한 “최고의 책”으로 칭했으며, 찰스 웨슬리는 자신의 회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책으로 꼽았다. 『갈라디아서』를 직접 영문으로 번역한 교회사가 야로슬라프 펠리칸은,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독립 선언과도 같다고 하여 “그리스도인의 자유의 대헌장”이라고도 불렀다.

마르틴 루터는 1516-17년에 비텐베르크 대학에서 갈라디아서를 처음 강의하고 이것을 1519년에 출판했다. 그러나 1531년에 칭의 교리가 약화되고 있음을 염려한 루터는, 다시 갈라디아서 강의를 결심하고 그해 7월부터 12월까지 총 41회에 걸쳐 강의했다. 이 강의를 받아 적은 것을 루터가 “정성을 다해” 정리하고 점검해서 1535년 라틴어로 출판했다(보통 루터의 『갈라디아서』라고 할 때, 이 1535년판을 일컫는다). 그 후 수많은 번역판과 수정판이 출판되었다.

루터는 이 책에서 갈라디아서에 나타난 핵심 주제인 이신칭의를 다룬다. 그는 믿음으로 얻은 의는 행위의 의로 이어질 수밖에 없으며 의인이 된 신자는 성령을 힘입어 새 사람이 되어 간다고 결론짓는다. “루터의 칭의론이 행함이나 성화에 대한 강조점을 약화시킨다”는 평가에 대해서도 이 책은 오해를 불식시켜 준다. 루터는 교리와 삶이 분리될 수 없다고 생각했으며, 그가 강조한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고백은 우리의 행위와 사랑에 바르고 참된 가치를 부여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를 갖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오늘날 믿음과 삶이 분리된 왜곡된 기독교에 루터의 생생한 목소리는 계속 들려져야 한다. 이 목소리를 듣는 데 『갈라디아서』만큼 적절한 책은 없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의 특징 - 갈라디아서의 핵심 주제인 이신칭의 교리를 소개하고 의인이 된 신자의 삶을 다룬 마르틴 루터의 대표작 - 개신교의 근간이 된 루터의 『갈라디아서』(1535년판)를 새롭게 소개 - J. I. 패커, 알리스터 맥그래스 책임편집 4. 독자 대상 - 기독교 신앙의 정수에 대해 알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 말씀을 연구하고 선포하며 전하는 목회자, 신학생, 선교단체 간사 -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리더 및 성경을 깊이 알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마르틴 루터 애독자

저자 소개

  • 저자 : 마르틴 루터
저자 : 마르틴 루터
종교개혁자이자 개신교 신학의 아버지인 마르틴 루터는 1483년 11월 10일 독일 아이스레벤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만스펠트와 아이제나흐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뒤, 1501년 에르푸르트 대학교에 입학하여 1502년과 1505년에 각각 문학사와 문학석사 학위를 받는다. 출세를 열망하던 아버지의 강권으로 법대 박사 과정에 진학하지만, 슈토테른하임에서 만난 천둥과 폭풍우 아래서 수도사가 되기로 서원한다. 곧바로 학업을 중단하고 2주 만에 에르푸르트의 아우구스티누스 수도원에 입회하여, 1507년 사제로 안수받게 된다. 1512년 비텐베르크 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은 이래로 성서학을 가르치며 발견한 ‘칭의’의 진리는 그로 하여금 종교개혁자의 길을 걷게 만든다. 1517년 10월 31일 면벌부 판매에 반대하여 비텐베르크 성(城) 교회 문에 내건 ‘95개 논제’는 종교개혁을 촉발하는 동시에 중세 시대의 종말을 고하는 신호탄이 된다. 이후로도 루터는 수많은 논쟁과 굴곡의 시기를 거치지만, 교회 공동체를 사랑하는 목회자이자 말씀에 사로잡힌 신학자로서 개신교 신학의 대문을 열게 된다. 루터는 활발한 저술 활동으로 종교개혁의 이론적 토대와 방향을 제시했는데, 이 책 『갈라디아서』는 『독일 기독교 귀족에게 고함』『교회의 바벨론 포로』『기독교인의 자유』(이상 1520년), 『노예의지론』(1525년),『대교리문답』『소교리문답』(이상 1529년) 등과 함께 루터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루터는 1546년 2월 18일 63세의 나이로 고향 아이스레벤에서 숨을 거두기까지 『갈라디아서』에서 강조했던 메시지대로, 오직 그리스도를 의로 여기고 그 믿음의 길을 살아내었다.

역자 : 김귀탁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신학대학원,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 박사과정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는 『그레고리 빌 요한계시록 주석』『조나단 에드워즈 로마서 주석』『존 오웬의 교제』(복 있는 사람) 『청교도 신학의 모든 것』『구약신학』『신약성경신학』『로이드 존스 평전』『ESV 스터디 바이블』(부흥과개혁사), 『UBC 출애굽기』(성서유니온선교회), 『스펄전 설교노트』(크리스천다이제스트)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귀탁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신학대학원,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 박사과정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는 『그레고리 빌 요한계시록 주석』『조나단 에드워즈 로마서 주석』『존 오웬의 교제』(복 있는 사람) 『청교도 신학의 모든 것』『구약신학』『신약성경신학』『로이드 존스 평전』『ESV 스터디 바이블』(부흥과개혁사), 『UBC 출애굽기』(성서유니온선교회), 『스펄전 설교노트』(크리스천다이제스트)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따라서 우리가 여기서 사는 동안 다음 두 가지 일이 계속된다. 첫째, 육체는 율법의 능동적 의로 말미암아 고소당하고 시험당하며 근심과 슬픔으로 학대받고 상처를 입는다. 그렇지만 둘째, 영은 수동적 의 곧 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아 다스리고 구원을 받는다. 왜냐하면 영은 자신이 하늘에서 자기 아버지 우편에 앉아 계신 주님 곧 율법과 죄, 사망을 폐하고, 온갖 악을 짓밟고 포로로 잡아가 완전히 이기신 그리스도를 소유하고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골 2:15).
칭의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리면 모든 참된 기독교 교리도 잃어버리게 되므로, 사도 바울은 우리를 위로하고 우리를 납득시키기 위해 갈라디아서에서 이처럼 참으로 탁월한 그리스도인의 의에 대한 완전한 지식을 가르친다. 율법의 의와 그리스도인의 의 사이에 중간 지점은 없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의 의를 잃어버린 자는 누구든 당연히 율법의 의에 떨어지고 만다. 다시 말해,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잃어버릴 때 자기 자신의 행위를 의지하는 길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우리가 믿음의 의 곧 그리스도인의 의의 교리를 그토록 열심히 반복해서 가르치는 이유는, 믿음의 의가 지속적으로 실천되고 율법의 능동적 의와 명확히 구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절대로 참된 신학을 믿을 수 없게 된다. 교회는 오직 이 그리스도인의 의의 교리 위에 세워져 있고 이 교리에 따라 존속한다. 따라서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고 인도하기를 원한다면, 이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_마르틴 루터 서문

그러므로 여기서 행하는 것은, 무엇보다 먼저 믿고 믿음을 통해 율법에 복종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먼저 성령을 받아야 한다. 먼저 성령으로 말미암아 깨닫고 새 피조물이 되어야 한다. 그런 후에 비로소 우리는 율법에 복종하기 시작한다. 다시 말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성령은 율법을 통해 받는 것이 아니라(율법 아래에 있는 자는, 바울이 말하는 것처럼, 저주 아래에 있으니까) 우리가 듣는 것을 믿음으로써 받는다. 곧 약속을 통해 받는다. 우리는 오직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약속과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다른 무엇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제시하고 그리스도를 모든 신자에게 제공하는 약속을 듣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게 해야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붙잡았을 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성령이 주어진다. 이렇게 성령을 받으면, 우리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선을 행하며 인내하고 십자가를 짊어지는 사람이 된다. 이것이 율법에 대한 참된 복종이다. 참된 정의에 따르면 율법을 행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일단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성령을 받으면 율법의 명령을 행하게 된다. 그렇지 않고는 율법을 행할 수 없다. 약속이 없으면—절대로 율법이 아니다—복도 없다고 성경은 말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약속이 없으면 율법을 행할 수 없다. 나무가 먼저 있고 그 다음에 열매가 나오는 법이다. 사과가 사과나무를 만드는 것이 아니고 사과나무가 사과를 만든다. 따라서 믿음이 먼저 와서 나중에 선을 행하는 사람을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 없이 율법을 행하는 것은 나무 없이 목재와 흙으로 사과를 만드는 것과 같다. 그것은 사과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그저 환상에 불과하다. 반면에 나무가 만들어지면, 즉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사람이 만들어지면, 행위는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다.
_3장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목차

시리즈 서문
서론
영문판 초판 서문
마르틴 루터 서문

1장 내가 전한 복음은
2장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3장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4장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5장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6장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부록
해설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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