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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하지 않을 권리 당신의 관심을 은근슬쩍 사고파는 광고 산업에 대항할 유일한 방법

팀 우 저 | 안진환 역 | 알키 |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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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무엇을 보고 들을 것인지, 스스로 결정하는 사람이기를 원하는가? 당신의 관심을 사고팔기 위한 광고 술책을 폭로한다. -MD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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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737144 / 576쪽 / 818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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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사람들의 주의를 사로잡아 판매하고자 끊임없이 진화한 광고 산업을 낱낱이 파헤친다. 많은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 TV에 정신을 빼앗기고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며, 각자의 목적에 도움이 되는 이상으로 광고를 소비한다. 또한 광고 산업은 신문, 잡지에서 라디오, TV를 거쳐 PC, 스마트폰으로 매체가 달라짐에 따라 늘 새로운 방식으로 우리의 주의력을 확보해 기업, 정부 등에 팔아넘겨왔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 거래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가다. 팀 우는 광고와 무료 콘텐츠 사이에 숨어 있는 계약 조건을 냉철하게 볼 수 있도록 돕고, 알고 싶지 않은 정보에서 벗어나는 법, 즉 효과적인 관심 끄기를 제안한다. 그리고 광고의 무절제한 확산을 저지해야 함을 역설한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저술가이자 정책입안가인 팀 우는 컬럼비아대학교 로스쿨 교수이다. 2006년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에 의해 과학기술분야 ‘주요인물 50인’으로 선정되었고, 2007년 <01238>이 선정한 ‘하버드대학 동문 중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의 한 사람이다. 웹진 <슬레이트Slate>를 비롯해 <뉴요커>, <타임>,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포브스> 등 여러 매체를 통한 활발한 기고활동을 하고 있다. ‘뉴아메리카재단(New America Foundation)’의 회원이며 언론개혁단체인 ‘자유언론(Free Press)’의 회장이기도 하다. 저서로 <사이버 세계를 조종하는 인터넷 권력전쟁>이 있다. 

역자 소개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25년 동안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국내에서 손꼽는 전문번역가 중 한 사람으로, 원서의 의미를 명료하게 전달하는 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 󰡔벤허:그리스도 이야기󰡕를 암호 해독하듯 번역하면서 ‘믿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대표적인 번역서로 《스티브 잡스》, 《왜 도덕인가》, 《스위치》, 《한계비용 제로 사회》, 《위기는 왜 반복되는가》, 《스펜서 존슨, 행복》, 《빌 게이츠@생각의 속도》, 《한 줌의 먼지》, 《피라니아 이야기》, 《전쟁의 기술》, 《애덤 스미스 구하기》 등이 있으며, 《영어실무번역》, 《Cool 영작문》 등을 저술했다.

책 속에서

우리 삶의 경험은 생이 끝나는 시점까지 선택에 의해 그랬든 무심히 그랬든 주의를 기울였던 모든 것과 동등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는 제대로 깨닫지도 못한 채 상상한 것과 다른, 자신의 것이 아닌 삶을 살아갈 위험에 처해 있다.
_17쪽 <머리말>

실제로 우리는 우리 밖에 있는 모든 것을 차단하고 생각에 빠질 때처럼 내면의 대화에 집중할 수도 있다. 거의 모든 것을 차단하고 집중하는 이러한 능력이 바로 신경과학자들과 심리학자들이 주의 기울임이라 일컫는 것이다.
_36쪽 <맹렬한 근대화의 선구자들>

히틀러는 또한 사람들이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 대한 몇 가지 기본적인 진실들을 직감적으로 파악했다. 모든 것이 무시당할 수 있기 때문에, 기억에 정보를 각인시키려면 단순한 아이디어에 대한 지속적인 반복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직관했다는 얘기다.
_171쪽 <시간과 공간의 정복>

채널이 많고 리모컨이 가까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뒤따라 VCR과 고속 감기 기능이 생겼다는 사실은 자리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가버리던 과거의 방식보다 훨씬 더 수월한 방법으로, 최초로 텔레비전 광고를 훌륭하게 그리고 진짜로 피할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했다.
_272쪽 <시간과 공간의 정복>

주의력을 되팔 희망이 없는 다른 많은 사람들을 계속 바쁘게 인스타그램 피드에 매달리게 만드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거기에 쏟는 노력 자체가 목적이다. 그리고 궁극적 청중은 카메라의 관심을 받는 바로 그 대상, 즉 자기 자신이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인스타그램은 우리가 일상생활의 특수화와 평범한 사람들의 유명인화라 부른 그 수십 년에 걸친 발전 과정의 더할 나위 없는 성취이자, 값싼 콘텐츠를 만들어내기 위해 주의력 사업가들이 발전시킨 전략이라 할 수 있다.
_472쪽 <다시는 속지 않으리라>

<하우스 오브 카드>는 열세 시간짜리였지만, 넷플릭스의 발표에 따르면, 수천 명의 시청자들이 드라마가 개봉된 주말에 단숨에 다 봐버렸다.
_494쪽 <다시는 속지 않으리라>

구글은 한 손이 뒤로 묶인 채 싸움하는 신세가 되었다. 사실 안드로이드는 아이폰과 경쟁을 하고 있고, 따라서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모바일 사용자들의 마음에 접근할 수 있는 구글의 가장 중요한 채널이다. 하지만 구글은 광고 모델에 단단히 결합되었기 때문에 애플을 좇아 안드로이드를 가능한 최고의 경험으로 만들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었다.
_506쪽 <다시는 속지 않으리라>

목차

한국어판 서문
머리말

PART 1 맹렬한 근대화의 선구자들
01 최초의 주의력 사업가
02 연금술사
03 왕과 조국을 위해
04 수요공학과 과학적 광고 그리고 여자들이 원하는 것
05 러키의 롱런
06 멋진 성공?

PART 2 시간과 공간의 정복
07 프라임 타임의 발명
08 왕자
09 완벽한 주의력 통제 혹은 군중의 광기
10 절정으로 치닫는 주의력 사업, 미국 스타일
11 주의력 반란의 서곡
12 위대한 거부
13 주의력 혁명의 피날레

PART 3 제3의 스크린
14 이메일과 확인의 위력
15 침략자들
16 AOL이 사람들을 끌어들이다

PART 4 유명해지는 것의 중요성
17 유명인-산업 복합체의 확립
18 오프라 모델
19 원형감옥 파놉티콘

PART 5 다시는 속지 않으리라
20 콘텐츠의 왕국
21 모두가 모여든다
22 클릭베이트의 부상
23 있어야 할 곳
24 마이크로페임의 중요성
25 제4의 스크린과 나르시스의 거울
26 휘청거리는 웹
27 후퇴와 저항
28 여기서는 누가 보스인가?

맺음말
감사의 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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