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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어, 공학기술

시리즈 : 사이언스 틴스 [6]

황진규 저 | 나무생각 |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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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2180709 / 164쪽 / 312g / 16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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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공학기술의 발전 과정을 11가지 가전제품을 통해 설명 《궁금했어, 공학기술》에서 다루는 가전제품들은 우리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청소기, 에어컨, 냉장고, 가습기, 전자레인지, 세탁기 등등. 하지만 그 안에 담긴 과학, 공학 기술은 간단치 않습니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는 전자기파를 활용하는 기술, 텔레비전에는 전기 신호를 영상으로 보내는 기술, 진공청소기에는 압력을 바꾸는 기술, 세탁기에는 물살의 힘과 낙차를 이용하는 기술, 공기 청정기에는 방전을 통한 이온화 기술, 간단하게 보이는 다리미에도 전기 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바꾸는 기술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결국 이런 다양한 공학기술이 우리의 생활을 조금씩 바꿔온 것입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공학기술이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살펴보다 보면 독자들은 좀 더 과학과 공학에 친근함과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특히 이 책은 공학기술이 가져온 편리함뿐 아니라 문제점까지 함께 두루 다루고 있어 기술 발전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갖게 하고, 토론 수업으로도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 본문 맛보기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공기 중에는 물이 포함되어 있어요. 이 물을 수증기라고 해요. 습도는 공기 중에 수증기가 포함된 정도를 의미하는데 수증기가 약 55~60%일 때가 사람에게 적당해요. 흔히 ‘습하다’라고 말하는 건 공기 중에 수증기가 그보다 많다는 말이고 반대로 ‘건조하다’라는 건 그보다 적다는 말이에요. -39쪽 기계로 처음 청소를 시작했을 때는 지금의 진공청소기 방식과 사뭇 달랐어요. 초기의 청소 기계는 ‘차량형 청소기’였어요. 청소차가 바람을 내서 먼지를 흩어지게 하는 방식으로 청소를 했죠. 차량형 청소기는 상당히 불편했어요. 먼지를 이쪽에서 저쪽으로 불어낸 것뿐이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먼지를 뒤집어쓰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어요. -54쪽 ‘눈으로 본다’는 것과 ‘화면으로 본다’는 것의 원리는 같아요. 망막에 맺힌 꽃의 영상이 전기 신호로 바뀌어 대뇌로 전달될 때 인식할 수 있는 것처럼, 카메라가 촬영한 꽃의 영상을 전기 신호로 바꾸어 텔레비전에 전달하면 화면으로 보게 되는 것이니까요. 결국 눈과 카메라, 텔레비전의 작동 원리는 같아요. 눈도, 텔레비전도 멀리 있는 것을 볼 수 있게 해 주니까요. -72쪽 에어컨의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되었어요. 지금의 에어컨과는 많이 다르지만 고대 로마에도 에어컨과 유사한 것이 있었어요. 로마인들은 더운 여름, 집을 시원하게 하기 위해 벽 뒤에 수도관을 설치해 그곳에 찬물이 흐르게 했지요. 여름날 마당에 물을 뿌리면 시원해지는 원리를 이용한 거예요. -98쪽

저자 소개

평범한 일상을 화려하고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하는 것을 즐기는 일러스트레이터. 다음 브런치(brunch)에서 여행, 일상, 그림 작업을 주제로 ‘자고먹고사는 그림일기’를 연재 중이다. 2014년 글라소 영 아티스트, 나일론 by nylonia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고, 중외제약 영 아트 어워드 일러스트 부문에 입선했다. 블로그: blog.naver.com/rudvnadmdah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현대 위아에서 기계를 설계하는 일을 했습니다. 회사를 그만둔 후에는 글쓰기가 좋아서 전업 작가가 되었고, 어린이책 《공학은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을까?》 외에 《저 오늘 회사 그만둡니다!》 《소심 타파》 《처음 철학하는 사람을 위한 아는 척 매뉴얼》 《고통 말고 보통》 등 여러 책을 썼습니다. 《중등 독서평설》에 공학기술에 대해 연재했습니다. 공학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공학도로서, 엔지니어로서 공학의 쓰임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이야기해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책 속에서

P. 39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공기 중에는 물이 포함되어 있어요. 이 물을 수증기라고 해요. 습도는 공기 중에 수증기가 포함된 정도를 의미하는데 수증기가 약 55~60%일 때가 사람에게 적당해요. 흔히 ‘습하다’라고 말하는 건 공기 중에 수증기가 그보다 많다는 말이고 반대로 ‘건조하다’라는 건 그보다 적다는 말이에요.


P. 54 기계로 처음 청소를 시작했을 때는 지금의 진공청소기 방식과 사뭇 달랐어요. 초기의 청소 기계는 ‘차량형 청소기’였어요. 청소차가 바람을 내서 먼지를 흩어지게 하는 방식으로 청소를 했죠. 차량형 청소기는 상당히 불편했어요. 먼지를 이쪽에서 저쪽으로 불어낸 것뿐이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먼지를 뒤집어쓰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어요.


P. 72 ‘눈으로 본다’는 것과 ‘화면으로 본다’는 것의 원리는 같아요. 망막에 맺힌 꽃의 영상이 전기 신호로 바뀌어 대뇌로 전달될 때 인식할 수 있는 것처럼, 카메라가 촬영한 꽃의 영상을 전기 신호로 바꾸어 텔레비전에 전달하면 화면으로 보게 되는 것이니까요. 결국 눈과 카메라, 텔레비전의 작동 원리는 같아요. 눈도, 텔레비전도 멀리 있는 것을 볼 수 있게 해 주니까요. 


P. 98 에어컨의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되었어요. 지금의 에어컨과는 많이 다르지만 고대 로마에도 에어컨과 유사한 것이 있었어요. 로마인들은 더운 여름, 집을 시원하게 하기 위해 벽 뒤에 수도관을 설치해 그곳에 찬물이 흐르게 했지요. 여름날 마당에 물을 뿌리면 시원해지는 원리를 이용한 거예요.

목차

1장 계란찜 해 줄까? -전자레인지
2장 약수를 못 마시는 건 좀 아쉽지만 ?정수기
3장 건조한 건 못 참아! -가습기
4장 집안일을 줄여 다오 ?진공청소기
5장 우리를 웃기고 울리는 마법의 구슬 ?텔레비전
6장 빨래터의 추억 ?세탁기
7장 차원이 다른 시원함 ?에어컨
8장 비에 젖은 옷도 걱정 없어 ?건조기
9장 미세먼지 시대의 동반자 ?공기 청정기
10장 구겨진 옷과 마음을 쫙쫙 펴 주마 ?다리미
11장 환경을 생각하는 조리 기구 -전기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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