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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현역 정걸 장군

윤동한 저 | 가디언 |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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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한국콜마 윤동환 회장의 역사경영에세이. 충무공 이순신의 조력자 그 첫 번째 인물, 명장 정걸 장군을 새롭게 조명한 도서 -MD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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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개정판 정보

80세 현역 정걸 장군 윤동한 저 | 가디언 | 2026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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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159382 / 276쪽 / 359g / 140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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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이순신 장군의 실무총괄책임자COO이자 행주대첩의 숨은 공로자, 정걸은 누구인가? 정걸은 1514년 흥양(지금의 전라남도 고흥) 출생으로 문과 집안의 자제였으나 무과에 지원하여 급제했다. 이순신과는 무려 31년이라는 나이 차가 나지만 일흔일곱의 나이에 이순신의 전라좌수영 경장(조방장)이 되었다. 조방장이란 주장主將을 도와 적의 침입을 방어하는 장수로, 현대적 의미로 보면 실무총괄책임자COO와 같다. 한 세대 아래인 이순신에게 지휘를 받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정걸은 겸손과 지혜의 덕목으로 이순신이 전라좌수영으로서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왔고, 풍부한 경륜과 지혜로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정걸의 도움이 필요했던 까닭은 조선 시대 곡창지대였던 충청도와 전라도의 제대로 된 수비가 절실했기 때문이다. 고향인 흥양 땅의 지리를 훤히 들여다볼 수 있었던 정걸은 그야말로 최고의 적임자였다. 정걸은 조선 수군의 주력함이었던 거북선과 판옥선을 개량하고 건조하는 데 적극적으로 관여했다. 군선에 대포를 장착해 위력을 발휘하게 하기도 했다. 흥양 선소에서 전선 건조와 수리, 발포·녹도·사도·여도의 군사 훈련, 수군 후방의 전비 물자 관리까지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전쟁의 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노획품 관리와 포로로 잡혀 온 왜적의 관리 문제까지 고된 일들을 도맡았다. 흥양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정걸이 임진왜란의 상황에 따라 ‘계책에 맞게 호응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였음은 《충무공전서》에 기록된 사실이다. 또한 부산포해전에 참전하여 전공을 세우고, 행주대첩에는 떨어져가는 화살을 실어 날라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물자가 부족한 전란 속에서 2만 개의 화살을 지원했다는 사실은 전쟁의 승패를 가를 만한 충분한 업적이 된다. 정걸의 철저한 유비무환 정신이 전세를 뒤집는 계기가 되었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나이 듦의 미덕과 노장의 역할 모델을 제시하다! 이 책은 닮은꼴의 두 영웅, 정걸과 이순신이 만나 31년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조선의 바다를 지켜냈다는 한 줄의 문장으로 충분히 설명될 수 있다. 정걸은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해 이순신에게 자신의 능력을 아낌없이 베풀고 기꺼이 떠난 호걸이었다. 이순신은 정걸의 나이를 고려해 그가 충청수사가 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깊은 우정과 서로 간의 존경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았다. 정걸이 78세까지 전쟁 현장을 누빌 수 있었던 것은 나이가 들어도 젊은이들을 배려하고 자신을 낮춘 겸손과 지혜의 미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500년 전의 인물인 노장 정걸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떻게 나이 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걸에 대한 기록은 많지 않고, 그나마 남아 있는 사료인 교지 34점마저 고흥군이 아닌 국립진주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정걸의 생가 터는 고흥의 한 교회 부지에 편입되어 흔적을 찾아볼 수도 없다. 백전노장 정걸 장군이 제대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80세 현역 정걸 장군》이 전하는 정걸 장군의 정신은 참으로 안타깝다. 주목받지 못한 영웅은 아직도 많다. 충무공 이순신과 같은 우리나라를 빛낸 인물에 대해 깊이 연구하는 일, 그 과정에서 또 다른 훌륭한 인물이 재조명되는 일이야말로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아는 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이 역사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방향을 이끄는 지표가 되리라고 믿는다.

저자 소개

  • 구분 : 저서
    이름 : 윤동한
    국적 : 대한민국
    직업 :
    분류 : 경제/경영/자기계발 저자
    인기지수 [35] 반디추천[1회선정]
    작가상세보기 관심작가 등록/신간알림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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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대구에서 보냈다. 역사학자와 저널리스트를 꿈꿨으나 가정 형편상 경영학과에 진학하였다. 첫 직장인 농협중앙회를 거쳐 대웅제약에 재직하며 기업인의 꿈을 꿨다. 그 꿈은 1990년, 화장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인 한국콜마를 설립하며 이뤘다. 이후 화장품 업계에서는 최초로 ODM(제조자개발생산방식)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해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직원들이 오래 머무는 회사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직원 교육에 늘 관심을 두고 있다. 『인문학이 경영 안으로 들어왔다』는 당장 눈앞에 있는 성과와 겉치레보다 원칙과 본질을 중요시하는 경영철학과 한국콜마의 인재 경영 등에 대해 담고 있다. 영남대학교 경영학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수원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과 월드클래스300기업협의회 회장직을 비롯하여, 협성대학교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 창업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4월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고, 2015년 9월에는 한국경영인협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을 수상했다.

목차

프롤로그 이순신의 연승과 행주대첩 뒤에는 80세 노장 정걸 장군이 있었다

1부 위대한 만남
1장 발포만호에 부임한 이순신
엄격한 군기를 세우다
2장 당대 최고의 수군 장수 정걸
정걸 가문의 내력
3장 유년 시절과 무과 급제
4장 을묘왜변과 정걸의 활약
이준경, 정걸을 부르다
5장 이준경과 이순신, 그리고 방진과 정걸
6장 이순신과의 위대한 만남
아쉬운 이별
또 하나의 추측_방진, 정걸, 이순신의 만남?

2부 닮은꼴의 두 영웅
1장 사정 바람에 파면되다
2장 복직 후 전라좌수사로 부임하다
3장 문무를 겸비한 정걸
4장 도성 수비에서 이순신의 조방장까지
5장 이순신과의 지속적인 교류
6장 전란의 조짐, 이순신과 권율의 발탁

3부 임진년, 이순신의 연승을 지원하다
1장 이순신의 조방장 정걸의 업적
정걸의 화포 무기 개발 업적
2장 조선 수군 권력의 핵심 천지현황포와 판옥선
판옥선 개발자로서 정걸에 대한 기록
3장 임란 초기의 결정적 역할
4장 최고실무운영책임자 정걸
5장 전선과 전투 지휘 체계를 개선하다
전투 지휘 체계를 보완하다
6장 조선 수군의 전투함을 개량하다
왜적선에 대응해 판옥선을 적극 개량하다
거북선의 개발
7장 부산포해전 참전과 충청수사 승진 발령
화준구미에서 부산포까지 승전을 올리다

4부 행주대첩과 화살 2만 개
1장 충청수사로 승진한 정걸
2장 이순신의 배려
3장 2만 개의 화살을 어떻게 마련했을까
4장 육군 지원 임무
5장 아! 행주대첩
화살 2만 개, 정걸의 탁월한 업적

5부 행주대첩 이후의 행적과 과제
1장 한강 방어는 내게 맡겨라
2장 《호남절의록》이 전하는 정걸의 추가 기록
3장 《난중일기》에 나타난 정걸과 이순신의 망년지교
4장 은퇴 후 마지막 생애
5장 소실된 기록 복원과 출생년도에 대한 이견
6장 상훈과 신상필벌에 대한 아쉬움

에필로그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작업

부록
정걸-이순신 관련 주요 유적지 및 관련 정보
정걸과 이순신 연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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