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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4994367 / 232쪽 188 x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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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홉스가 말하는 싸움을 평화로 이끌기 위한 자연법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은 너무나 자주 들어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한 말이다. 이 말은 국가가 없는 자연 상태에서 인간은, 자신을 지키려는 이기적 욕구로 서로 싸움을 할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된다는 의미다.
이처럼 인간이 본래 악하다는 주장을 편 홉스는, 인간의 본성 안에 싸움을 하게 하는 원인이 들어있다고 보고, 그 싸움을 평화로 이끌기 위해서는 자연법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 절대적인 힘, 즉 절대권력의 필요성을 말한다. 여기서 바로 ‘리바이어던’의 존재 이유가 나오는 것이다.
《리바이어던》은 크게 네 부분으로 이뤄져 있다. 1부는 인간에 관한 내용으로 되어 있고 2부는 주권과 정부의 형태, 3부는 기독교에서의 권력과 정치 문제, 그리고 4부는 암흑의 세계에 대해 다룬다.
《리바이어던》은 국가 권력 또는 주권에 관한 책이다. 홉스는 왕과 의회가 자주 충돌하고, 또 거기에 교회의 힘이 충돌하여 영국이 위기에 처하자, 영국에 평화와 질서를 되찾기 위해서는 왕권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괴물 ‘리바이어던’을 절대권력에 비유하여 《리바이어던》이란 국가론을 편 것이다.
‘시장이 반찬이다.’라는 말에서 홉스의 생각을 이끌어 내는 건 무리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극심한 시장기가 밥을 더욱 맛있게, 더욱 소중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주듯, 극심한 사회혼란이 우리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그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해주는 건 명백하다. 그 필요성을 느낌으로써 우리는 평화를 위한 행동으로 스스로를 이끌게 되는 것이고 말이다. 21세기 한국 사회에 《리바이어던》이 설득력을 갖고 다가올 수 있다는 가능성이 느껴지는 것은, 홉스가 살던 당시의 혼란스러움이 지금 여기에도 존재한다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
추천사
역사는 쉬워야 한다. 무엇보다 역사가 수백 년 전에 일어난 사건의 나열이 아니라 오늘날까지 살아 있으며 우리의 현 생활과도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역사를 이해하지 못하면 현재 나의 삶도 결코 이해할 수 없다.
-《사피엔스》 저자 유발 하라리(예루살렘 히브리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지난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 왔으며 오늘날 우리의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 것이 바로 인문학의 고전이다. 국민 만화를 지향하는
기획에 부쳐
머리말
제1장 《리바이어던》은 어떤 책일까?
제2장 홉스는 어떤 사람일까?
제3장 홉스의 인간론은 어떤 내용일까?
제4장 홉스는 국가가 왜 생겼다고 생각했을까?
제5장 홉스는 종교를 어떻게 생각했을까?
읽고 나면 홉스와 더 친해지는 7가지 이야기
베스트팔렌 조약
데카르트
존 로크
베이컨
스콜라 철학
왕권신수설
일반 은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