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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에서 온 소년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59

캐서린 마시 저 | 전혜영 역 | 미래인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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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3948618 / 352쪽 / 427g / 140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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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서 일하는 아빠를 따라 브뤼셀로 이사 온 맥스는 미국과 전혀 다른 낯선 환경이 마음에 들지 않는 데다 ‘엄친아’ 누나와 늘 비교당하는 신세에 낙담하여 끝 모를 자신감 상실에 시달린다. 하지만 집 지하실에 숨어 살던 아흐메드를 만나면서 비로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된다. 맥스는 낯선 환경에 뿌리 못 내리고 고통받는다는 점에서 자신과 똑같은 처지인 아흐메드에게 동질감을 느낀다. 그래서 가족 몰래 음식과 옷, 담요를 가져다주는가 하면 함께 책을 읽으며 아흐메드에게 영어도 가르쳐준다.

출판사 리뷰

난민 문제는 이제 유럽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2018년 500명이 넘는 예멘 난민들이 제주도에 입국한 뒤로 우리나라에서도 난민 수용 여부를 두고 찬반 논란이 불붙었다. “난민을 보호하는 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당연한 의무”라는 입장과 “우리나라도 테러의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데, 여기서 생각해볼 점은 우리가 이미 공식 통계로만 이주 노동자가 80만 명이 넘는 다문화·다인종·다종교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세계화에 따른 불가피한 현상으로 피하고 싶다고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나와 다른 환경에 속한 사람들과 평화롭게 공존하는 지혜를 쌓아나가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 소설의 주 무대인 벨기에는 우리 사회가 앞으로 맞닥뜨리게 될 근미래의 모습인지도 모른다. 우리나라에도 소설 속 주인공 아흐메드처럼 시리아에서 온 소년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시리아 출신 난민 신청자 1,025명 가운데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사람은 단 4명인데 그중 한 명이 살마(가명)라는 소년이라고 한다(출처: 세이브더칠드런). 아니, 그전에 해마다 천여 명씩 우리나라로 들어오고 있는 북한 난민들은 또 어떤가? 시리아 난민 소년과 외톨이 미국인 소년이 우연히 만나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며 순수한 우정을 싹틔우는 이 이야기가 우리 청소년 세대의 포용과 공존 감수성 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시리아 내전으로 가족을 잃은 아흐메드는 아빠와 함께 유럽으로 가는 난민 보트를 탔다가, 도중에 그만 아빠를 잃고 만다. 우여곡절 끝에 혼자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하지만 밀입국 브로커에게 가진 돈을 다 뺏기고 도망쳤다가 어느 집 지하실에 숨어든다. 달리 갈 곳이 없는 아흐메드는 아무도 이곳을 찾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쭉 머물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어느 날, 이 집에 사는 미국인 소년에게 발각되면서 아흐메드의 운명은 전혀 다른 국면으로 흘러간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서 일하는 아빠를 따라 브뤼셀로 이사 온 맥스는 미국과 전혀 다른 낯선 환경이 마음에 들지 않는 데다 ‘엄친아’ 누나와 늘 비교당하는 신세에 낙담하여 끝 모를 자신감 상실에 시달린다. 하지만 집 지하실에 숨어 살던 아흐메드를 만나면서 비로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된다. 맥스는 낯선 환경에 뿌리 못 내리고 고통받는다는 점에서 자신과 똑같은 처지인 아흐메드에게 동질감을 느낀다. 그래서 가족 몰래 음식과 옷, 담요를 가져다주는가 하면 함께 책을 읽으며 아흐메드에게 영어도 가르쳐준다. 그러나 파리에 이어 브뤼셀이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을 받으면서, 지상과 지하를 넘나드는 두 소년의 이중생활은 심각한 위기를 맞게 되는데….

저자 소개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예일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일하다가 언론계에 뛰어들어 <굿 하우스키핑>, <롤링스톤>, <뉴 리퍼블릭> 등의 잡지에서 에디터로 일했다. 정신적 스승이었던 할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글쓰기를 통한 치유의 힘에 매료되어 전업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첫 책은 출판에 실패했으나, 두 번째 책 『밤의 여행자』가 영미권 최고의 추리문학상인 에드거 상(청소년소설 부문)을 수상하면서 단번에 스타 작가로 부상했다. 
2015년에는 벨기에의 수도인 브뤼셀로 가족과 함께 이주해 몇 년간 살았는데, 유럽 사회에 난민 위기가 고조되기 시작했던 그 당시의 경험을 생생히 담아낸 소설이 바로 『시리아에서 온 소년』(원제: Nowhere Boy)이다. 이 소설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를 비롯한 유력 매체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각급 도서관 및 교육기관의 추천 도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이 밖에 지은 책으로 『비밀의 죄수』『제프, 별들에 저항하는 자』『층계 옆 문』 등이 있다. 

역자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헨느2대학에서 불문학 석사,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지금은 여러 어학원과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영어와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자백의 대가』,『감정 읽기』,『우상의 추락』,『늑대의 숨겨진 삶』,『환경 위기 지도』,『세계 분쟁 지도』,『세계 농작물 지도』,『세계의 기후 지도』,『흙과 밀짚으로 지은 집』,『마지막 세상』,『페달을 밟아라』등이 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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