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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당에 비 뿌리고 중봉 조헌과 그의 의병들

조종영 저 | 북랩 | 2019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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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2997383 / 486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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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지당에 비 뿌리고』는 중봉(重峯) 조헌(趙憲)이라는 역사적 인물의 파란만장한 49년 삶을 엮은 책이다. 중봉 조헌(趙憲, 1544~1592) 선생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관직을 떠나 초야에 묻혀 있다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충청도에서 의병을 일으켜 금산전투에서 순절했다. 민족의 사표요, 절의(節義)의 표상으로 추앙받는 선생은 동국 18현으로 문묘(文廟)에 배향되었고,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선생은 권력과 재물과 명예를 초탈(超脫)한 분이었다. 그의 식견과 학문은 공명정대하고 수기(修己)에 엄격했으며, 불의를 비판하는 일에는 주저하지 않았다. 이에 따르는 온갖 저항과 난관에도 그는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삶을 살았다. 임진왜란을 맞아 선생이 기병(起兵)하자 1,600여 명의 의사들이 각지에서 순식간에 모여들었다. 무기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의병(義兵)들은 임진란 최초로 공성작전(攻城作戰)을 감행하여 청주성을 탈환했다. 그러자 이를 시기하는 관군의 방해는 극심했고, 결국 뿔뿔이 흩어지고 남은 의병 700여 명만이 선생을 따랐다. 정규 군인도 아닌 의병들은 금산 연곤평에서 일만 오천의 왜적과 맞서 싸우다가 한날 한자리에서 모두 순절했으니, 이는 동서고금의 전사(戰史)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역사를 쓴 것이다.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수많은 의병들! 선생을 따라 고귀한 목숨을 나라에 바친 그 희생정신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 책을 펴내며, 5~6페이지.

저자 소개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성장했다. 육군 장교로 대대장, 연대장, 부사단장, 각급 부대 참모, 교관 등을 역임하고 대령으로 전역했다. 보국 훈장 삼일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훈했으며 전역 후에는 전북대학교 예비군 연대장으로 근무했다. 목원대학교를 졸업했고 국방대학원 안보과정에서 공부했다. 수필 전문지 『에세이플러스』 추천으로 등단하여 수필집 『강아지 똥과 엘레지』가 있다. 현재 중봉조헌선생기념사업회 감사, 임진란정신문 화선양회 이사이다.

책 속에서

『지당에 비 뿌리고』는 중봉(重峯) 조헌(趙憲)이라는 역사적 인물의 파란만장한 49년 삶을 엮은 책이다. 중봉 조헌(趙憲, 1544~1592) 선생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관직을 떠나 초야에 묻혀 있다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충청도에서 의병을 일으켜 금산전투에서 순절했다. 민족의 사표요, 절의(節義)의 표상으로 추앙받는 선생은 동국 18현으로 문묘(文廟)에 배향되었고,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선생은 권력과 재물과 명예를 초탈(超脫)한 분이었다. 그의 식견과 학문은 공명정대하고 수기(修己)에 엄격했으며, 불의를 비판하는 일에는 주저하지 않았다. 이에 따르는 온갖 저항과 난관에도 그는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삶을 살았다.
임진왜란을 맞아 선생이 기병(起兵)하자 1,600여 명의 의사들이 각지에서 순식간에 모여들었다. 무기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의병(義兵)들은 임진란 최초로 공성작전(攻城作戰)을 감행하여 청주성을 탈환했다. 그러자 이를 시기하는 관군의 방해는 극심했고, 결국 뿔뿔이 흩어지고 남은 의병 700여 명만이 선생을 따랐다. 정규 군인도 아닌 의병들은 금산 연곤평에서 일만 오천의 왜적과 맞서 싸우다가 한날 한자리에서 모두 순절했으니, 이는 동서고금의 전사(戰史)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역사를 쓴 것이다.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수많은 의병들! 선생을 따라 고귀한 목숨을 나라에 바친 그 희생정신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 책을 펴내며, 5~6페이지.

목차

차례

책을 펴내며 5

제1부 세상에 남아를 낸 것이 어찌 우연이리오(1544~1581년)
1. 출생과 세계(世系) 14
2. 중봉의 어린 시절 17
3. 왕후의 명을 거절하다 24
가. 학문에 목마른 젊은 선비 24
나. 중봉의 스승들 27
다. 논향축소(論香祝疏) 31
4. 명나라 사행(使行)과 동환봉사(東還封事) 39
가. 『조천일기(朝天日記)』 39
나. ‘질정관회환 후 선상팔조소(質正官回還後先上八條疏)’ 52
다. ‘의상십육조소(擬上十六條疏)’ 71
5. 통진현감(通津縣監) 부임과 시련 97
가. 주자대전(朱子大全)의 교정 97
나. 통진현감 부임과 유배 100
다. 부친과 스승 토정(土亭)의 묘소를 찾다 103
6. 도사 중봉(重峯)과 관찰사 정철(鄭澈) 110

제2부 칼로 죽이나 정사(政事)로 죽이나 살인은 마찬가지입니다(1582~1590년)
1. 충청도와의 인연 118
가. 외직을 자청하다 118
나. 벼슬을 버리고 옥천 산골에 은거 128
다. ‘율원구곡가(栗原九曲歌)’ 134
2. 이발(李潑)과의 절교 141
3. 공주 제독관에 제수 147
가. 변사무겸논학정소(辨師誣兼論學政疏) 148
나. ‘만언소(萬言疏)’와 제독관의 사임 155
4. 왜국의 사신을 배척하소서 160
5. 칼로 죽이나 정사(政事)로 죽이나 살인은 마찬가지입니다 172
가. 고향으로 향하는 발길 172
나. 도끼를 놓고 올린 ‘논시폐소(論時弊疏)’ 178
6. 함경도 길주 영동역에 정배하라 193
가. 고난의 2천 리 귀양길 193
나. 귀양지에서 쓴 상소 204
다. 정여립 모반 사건과 중봉의 방면 214
라. 이발(李潑)에 대한 변함없는 우정 220
7. 영남 지방을 주유하다 224

제3부 오직 한 번의 죽음이 있을 뿐이다(1591~1592년)
1. 전하, 왜국 사신의 목을 베소서! 246
가. ‘청참왜사소(請斬倭使疏)’ 248
나. 영호남 비왜지책(嶺湖南備倭之策) 264
2. 왜란이 임박했다 280
3. 왜적의 조선 침공 293
가. 임진년이 밝았다 293
나. 풍신수길의 조선 침공 계획 298
다. 왜적의 침공과 북진 300
라. 부인 신 씨의 장례 304
4. 오직 한 번의 죽음이 있을 뿐이다 307
가. 1차 기병 실패와 보은 차령전투 307
나. 공주에서 다시 격문을 띄우다 313
다. 충청우도에서 올린 충의(忠義)의 깃발 322
라. 청주성을 탈환하라 330
마. 근왕(勤王)을 위한 북진 344
바. 최후의 금산전투 357

제4부 의(義)를 좇아 목숨을 바친 의사(義士)들
1. 중봉 의병을 찾아서 386
2. 의를 좇아 목숨을 바친 의사들 388

후기
◇ 중봉 조헌 선생 순절 후 포전(褒典) 464
◇ 다시 정리해보는 중봉 조헌(重峯 趙憲)의 삶과 정신 468
◇ 관련 서적과 논문 자료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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