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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어디에 있었어?

시리즈 :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292]

레오 리오니 저 | 김난령 역 | 시공주니어 |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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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789501 / 44쪽 222 x 273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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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맛있는 빨간 산딸기를 찾지 못한 어린 들쥐 네 마리가 새들이 이미 빨간 산딸기를 다 따 가버렸다는 말을 듣는다. 그 말에 무리에 있던 니콜라스가 격앙된 목소리로 소리친다. 정말 너무하다고, 그러니 새들을 쳐부수자고. 어린 들쥐들은 새들이 정말로 빨간 산딸기를 다 먹어 버렸는지를 직접 확인하지도 않고 나이 많은 아저씨의 말을 곧바로 믿어 버린다. 그러나 새들과 전쟁을 하자고 부추기던 니콜라스는 정작 전쟁은 하지 않고 되레 자신이 직접 산딸기 덤불을 찾겠다고 길을 나섰다가 새들과 동고동락하게 된다. 시간이 흘러 새들이 떠나고 새 둥지에서 땅으로 내려온 니콜라스는 들쥐 친구들을 다시 만난다. 좋은 새, 나쁜 새, 무서운 새 들을 경험한 니콜라스의 이야기를 듣고 들쥐들이 전쟁을 하자고 할 때 나이 많은 들쥐 레이먼드가 “나쁜 새 한 마리로 모든 새를 평가하지 말라”는 조언을 해 준다. 마침 니콜라스와 들쥐들에게 빨간 산딸기를 선사하는 새들이 나타나고 모든 들쥐들은 기쁨에 겨워 함께 축제를 벌인다.

출판사 리뷰

ㆍ 편견과 고정 관념의 악영향을 이야기하다 ㆍ 현실을 변화시켜 주는 열린 마음의 힘 레오 리오니는 이 작품에서 편견과 고정 관념으로 야기된 결과들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글 없는 펼친그림으로 실감나게 보여 준다. 들쥐들이 새들을 찌르고 죽이고 공격하는 장면이 그것이다. 들쥐들이 무서운 표정으로 새들의 뒤를 쫓아가 단숨에 장대로 새들의 가슴을 찌른다. 현실이 아닌, 들쥐들의 상상 장면인데도, 독자들은 이 장면을 보면서 전쟁의 현실이 얼마나 섬뜩한지를 실감할 수 있다. 또한 개인을 넘어 공동체의 삶,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중요성을 간결한 우화로 보여 주는 레오 리오니는 함께 살아가기 위해 무엇보다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열린 마음의 미덕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기적을 가지고 오는지를 마지막 장면에서 감동적으로 보여 준다. 마지막 장면은, 새 네 마리가 니콜라스와 들쥐 친구들에게 빨갛게 익은 산딸기를 가져와 건네주는 장면이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새들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궐기를 촉구했던 들쥐들에게 말이다. 이런 반전은 우리 삶에서도 일어난다. 마음을 열고 시선만 살짝 달리 가져도 우리 눈앞에 경이로운 일들이 펼쳐진다. 상상력이 현실을 바꾸어 가듯이, 열린 마음이 현실을 변화시켜 간다. ㆍ 레오 리오니의 속 깊은 메시지의 전달자, 생쥐 캐릭터 ㆍ 공감과 감동이 담긴 작고 여린 생명들의 이야기 레오 리오니의 작품에는 작은 생쥐들이 많이 등장한다. 큰 두 귀, 긴 꼬리, 동글동글한 회색 몸의 작고 귀여운 생쥐는 레오 리오니만의 특별한 캐릭터이다. 프레드릭, 틸리, 매튜, 니콜라스, 알렉산더 등 여러 이름과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이 작고 여린 생쥐들은 크고 작은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계를 이해하며 더 성장하고 성숙해 간다. 이 작은 캐릭터들은 삶과 음악, 문학, 미술을 넘어 자아, 관계, 그리고 공동체 연대로까지 다채로운 영역을 넘나들며 우리에게 레오 리오니의 속 깊은 메시지를 전하는 전달자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비록 작고 여리지만 저마다 자기 이름을 가지고 한 편의 서사를 꾸려가는 생쥐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씩씩하고 떳떳하며 포기하지 않는다. 마치 어린아이들처럼 말이다. 어린이의 심성을 가진 생쥐들의 이야기가 주는 공감과 감동은 어린 독자들의 인생의 중요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작품의 줄거리 맛있는 빨간 산딸기를 찾지 못한 어린 들쥐 네 마리가 새들이 이미 빨간 산딸기를 다 따 가버렸다는 말을 듣는다. 그 말에 무리에 있던 니콜라스가 격앙된 목소리로 소리친다. 정말 너무하다고, 그러니 새들을 쳐부수자고. 어린 들쥐들은 새들이 정말로 빨간 산딸기를 다 먹어 버렸는지를 직접 확인하지도 않고 나이 많은 아저씨의 말을 곧바로 믿어 버린다. 그러나 새들과 전쟁을 하자고 부추기던 니콜라스는 정작 전쟁은 하지 않고 되레 자신이 직접 산딸기 덤불을 찾겠다고 길을 나섰다가 새들과 동고동락하게 된다. 시간이 흘러 새들이 떠나고 새 둥지에서 땅으로 내려온 니콜라스는 들쥐 친구들을 다시 만난다. 좋은 새, 나쁜 새, 무서운 새 들을 경험한 니콜라스의 이야기를 듣고 들쥐들이 전쟁을 하자고 할 때 나이 많은 들쥐 레이먼드가 “나쁜 새 한 마리로 모든 새를 평가하지 말라”는 조언을 해 준다. 마침 니콜라스와 들쥐들에게 빨간 산딸기를 선사하는 새들이 나타나고 모든 들쥐들은 기쁨에 겨워 함께 축제를 벌인다.

저자 소개

레오 리오니는 1910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거장들의 작품들을 보고 영향을 받으면서 자랐다. 경제학 박사임에도 불구하고 1939년 미국으로 이주한 이후 그래픽 다자이너로 일을 하기 시작했다. 미국에서 여러 회사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했고, 미국 그래픽 아트 협회의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그는 50세부터 회화, 조각을 시작했고,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다.작품으로 [으뜸 헤엄이] [프레드릭] [새앙쥐와 태엽쥐]등이 있다. 

역자 소개

출판기획자로 활동하다가 영국 런던의 LCC(London College of Communication)에서 인터랙티브 미디어 석사 학위를 받았다. 아동문학 및 영미문학과 교양서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며, 대표적인 책으로는 『디자인의 역사』, 『청년 위기』, 『우리가 바로 지구입니다』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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