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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퍼실리테이션

정강욱 저 | 플랜비디자인 | 2019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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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580087 / 244쪽 / 464g /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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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참가자를 믿고 존중하는 것이 러닝퍼실리테이션의 출발입니다. 강사가 참가자를 청자나 교육생이 아니라 학습자로 대할 때에만 학습자가 강의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학습자가 주인공이 되는 강의가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습니다. 강사가 쥔 운전석의 핸들을 학습자에게 넘겨주는 것이 두려울 수도 있지요. 위험한 모험처럼 느껴질 수도 있고요. 하지만 이 때부터 모호함을 다루는 힘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학습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강의는 '소설 동의보감'이 아닙니다. 강사의 스토리텔링이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지만 학습(Learning) 그리고 전이(Transfer)와는 전혀 무관할 수도 있습니다. 학습자들의 진짜 자신의 문제를 테이블에 올려놓고 함께 풀어가는 순간 본질적인 학습의 즐거움을 주도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강의의 목적은 내용전달이 아니라 문제해결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문제가 테이블에 올려지고 논의될 때 학습자들의 주도성은 꿈틀대기 시작합니다. 강의의 목적은 내용전달이 아닙니다. 강사가 강의시간에 어떠한 주제를 다루었다는 것(covered)은 실상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학생이 아닌 성인학습자에게는 더욱 그러합니다. 강의의 목적은 문제해결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교육의 최우선 목적이 효과적인 '학습전이(Learning Transfer)라는 것에 동의한다면 더욱 그러하지요. 강의의 목적은 강사가 어떠한 주제를 다루었다는 것(covered)이 아니라 학습자들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밝혀내는(uncovered) 것이여야 마땅합니다. 러닝퍼실리테이션으로 진행하는 교육이라면 자기 문제의 인식도 강사설명중심의 해결책이 아니라 학습자참여중심의 해결책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의미를 주려고 하지 말고 의미를 찾게 하자는 것입니다. 이번 장의 제목을 '의미를 부여하라'가 아니라 '의미를 디자인하라'고 쓴 이유도 같은 맥락을 입니다. 의미가 강사에 의해 수동적으로 주입되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스스로 만든다는 뜻을 담아 '의미디자인'이라는 단어를 선택한 것입니다. 공감이 안되면 자기 중심적으로 과정을 설계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신에게 편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전달하는 내용도 전달하는 방식도 학습자와 공명을 일으켜내지 못합니다. 진정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강의를 준비했는데도 뭔가 잘 풀리지 않는다면 이 부분을 깊게 고민해야합니다. 강의를 준비하는 내 마음 속에 학습자가 있습니까? '학습전이 전략' 이 없는 교육담당자는 그저 조직의 손과 발일 뿐입니다. '학습전이 전략' 을 고민하지 않는 강사는 강의장 앞에 선 광대 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교육에 진정성이 있고 없고, 잘하려는 노력을 하고 말고 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역량을 키우는 전문가가 되려면 고민의 수준을 높이고 고민의 관점을 확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정강욱
저자 : 정강욱
러닝퍼실리테이터(Learning Facilitator)이자 조직개발(Organization Development) 컨설턴트다. 개인과 조직의 실제적인 '변화와 성장'을 위해 '배움과 성찰'을 촉진하는 일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치로운 결과를 만드는 진짜 일을 좋아한다. 그 일을 탁월하게 해내는 것이 '업'이다. 그 일을 선수들과 함께 하는 것이 '낙'이다.
LG전자에 최우수 신입사원으로 입사. 이후 GS그룹과 한국리더십센터에서 HRD 스페셜리스트로 재직했다. 한동대학교 경영경제학부, Helsinki School of Economics MBA,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HRD)전공 박사과정에서 공부했다. 삼성, 현대, SK, LG, GS 등 유수의 기업들과 매년 100회 이상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워크숍을 설계하며 학습을 촉진하고 있다.

책 속에서

목차

Prologue 가르친다고 배울까? 배운다고 실천할까?

1장 가르침과 배움, 배움과 실천의 연결고리, 러닝퍼실리테이션? Learning Facilitation
01 교수법과 퍼실리테이션의 만남_러닝퍼실리테이션
02 강의의 주인공은 누구인가?_강사 vs. 학습자
03 강의의 방법은 무엇인가?_수박껍질교육과 솜사탕교육 vs. 동료 상호작용
04 강의의 목적은 무엇인가?_내용전달 vs. 문제해결
05 그럼, 러닝퍼실리테이션만이 정답입니까? 교수전략선택의 기준 찾기
첫 번째 성찰과 다짐_Feel/Learn/Do

2장 학습자의 문제를 풀어가는 교육과정설계 ? Workshop Design
06 학습자의 문제를 학습자가 풀게 하자_문제중심설계와 학습자중심설계 이론과 모형
07 핵심능력1. 질문력이 설계력이다_핵심질문 생성능력
08 핵심능력2. 공감력이 설계력이다_학습자 공감능력
09 핵심능력3. 조망력이 설계력이다_학습전이전략 수립능력
10 탐색하고 사색하고 검색하라_교육과정 설계 실전 노하우
11 설계능력개발의 지름길_학습조직 운영 노하우
두 번째 성찰과 다짐_본/깨/적

3장 예술적(ART2)으로 학습을 촉진하는 교육활동설계 ? Activity Design
12 예술적으로 촉진하자_ART2 Facilitation Cycle
13 가르치기 전에 연결하자_ 3S Opening
14 의미를 디자인하자_3S Motivating
15 암묵지를 형식지로 만들자_Knowhow Sharing
16 가르치며 배우게 하자_Knowledge Sharing
17 마지막 찬스를 살리자_ 쓰나미 Closing
세 번째 성찰과 다짐_Stop/Still/Start

4장 실전에서 통하는 30가지 교육운영기법 ? Learning Facilitation technique
18 학습자들은 왜 참여하지 않을까? _ 분석과 처방
19 안전한 공간을 만드는 5가지 넛지기법
20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5가지 발표기법
21 서로에게 배우게 하는 5가지 상교기법
22 토론시간을 조절하는 5가지 조절기법
23 학습분위기를 만드는 5가지 음악기법
24 문제학습자를 대하는 5가지 대응기법
네 번째 성찰과 다짐_Do & Don’t

Epilogue 교육다운 교육합시다

부록1. 더 깊은 배움을 위한 러닝퍼실리테이터 추천 도서 10선
부록2. 더 깊은 훈련을 위한 러닝퍼실리테이터 프로그램 소개
부록3. 실전에서 통하는 30가지 교육운영기법 체크리스트

참고문헌과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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