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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5.0

이상문, 이성배 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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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7544764 / 272쪽 145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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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4차 산업혁명이 눈앞에서 펼쳐질 글로벌 디지털 시대,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한 혁신 전략 필독서
“살아 있는 혁신으로 미래를 선점하라”

‘20세기에 가장 존경받는 지식인’ 이상문, ‘21세기 지성인’ 임성배 교수가 전하는
개인, 국가, 기업의 생존에 꼭 필요한 혁신의 모든 것!
‘예측 불가능하고’ ‘복잡한’, 그래서 ‘혼란스러운’… 글로벌 디지털 시대다. 혁신이라는 말이 더 이상 혁신적으로 느껴지지 않은 시대가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확실할수록 조직의 성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 또한 혁신이다.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과 정부까지 혁신이 필요하지 않은 곳이 없다. 그러나 혁신의 방법과 방향은 바뀌었다. ‘20세기에 가장 존경받는 지식인’이자 네브래스카 주립대학교 석좌교수인 이상문과 ‘21세기 지성인’이자 세인트메리대학교 경영학과 종신교수인 임성배는 뉴 비즈니스 시대에 필요한 혁신의 방안을 ‘살아 있는 혁신(living Innovation)'이라 명명했다. 그 어느 때보다 급격하게 변하는 시대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제시하는 《혁신 5.0》은 개인, 기업, 정부가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출판사 리뷰

지금까지 이런 혁신은 없었다! 수렵 채집을 하던 시대에도 혁신은 있었다. 우연히 떨어지던 과일이나 지나가던 동물을 잡아먹다 작물을 키우고 덫을 놓아 동물을 잡은 것 사이에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정도의 시간과 경험이 녹아든 혁신이 존재한다. 혁신은 인류 역사의 시작부터 함께였다. 혁신의 중요성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만 혁신의 속도와 방향이 급격하게 변해 어떻게 혁신해야 하는지 모를 뿐이다. 혁신이라는 단어는 15세기에 처음 등장했으며 ‘어떤 새로운 것을 소개하는 전략’, ‘새로운 아이디어, 방법, 도구를 등장시키는 행위’ 등으로 정의된다. 혁신은 여러 단계를 거쳐 진화했다. 내부의 R&D 부서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패쇄적 혁신에서 가치사슬 파트너 기업과의 협력적 혁신으로, 그리고 집단지식에 의존하는 개방형 혁신을 거쳐 융합 역량에 의존하는 공동혁신으로 차츰 진화해나갔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한걸음 더 미래로 나아가 ‘살아 있는 혁신(Living Innovation)’을 새로운 혁신 5.0의 패러다임으로 과감하게 제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혁신 5.0은 무엇일까? 혁신 5.0란 살아서 스스로 작동하는 혁신생태계를 의미하며, 융합된 아이디어, 조직의 전술 시스템, 모든 이해당사자와 함께 공동창조한 공동의 가치를 핵심 요인으로 한다. 이때 살아 있는 혁신 생태계는 공유 가치를 창출하는 모든 구성요소, 즉 개인과 조직, 지역사회, 인프라, 정부, 사회, 국가의 집합체와 같다. 각 구성 요소의 상호연결성 및 공동 네트워크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왜 살아 있는 혁신으로 진화해야 하는가? 살아 있는 혁신은 최근 등장한 개념으로 ‘가능할 것 같은’ 혁신이 아니라, 좀더 성공 확률이 낮고 도전적인 ‘가능한’ 혁신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최근 적시생산방식을 도입해 살아 있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한 도요타의 경우가 그러하다. 처음 이 방식을 도입한다고 했을 때, 생산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비용은 감소할지 몰라도 상품의 품질은 저하될 것이라고 우려했던 것과 달리, 생산 과정의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속도를 개선함으로써 상품의 품질까지 향상시키는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것처럼, ‘급변하는 환경에서 혁신을 통해 무엇을 성취할 것인가?’라는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들이 제안하는 살아 있는 혁신의 목표는 단순히 조직이라는 하나의 개체를 넘어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는 모든 이해당사자 간에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혁신의 과정에서 특정 개체나 조직을 위한 가치 창출은 그저 처음에 거치는 단계일 뿐이다. 살아 있는 혁신의 궁극적 목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발전’이다. 미국 항공우주 경비원이 자신의 업무에 대해 질문을 받자 \"우주인이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제 역할입니다\"라고 말했던 것처럼, 어떻게 더 나은 조직과 세상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과정이다. ‘사람들이 행복하고, 조직이 성장하며, 환경이 발전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내는 것이 지향점이 되어야 한다. 실제로 책에는 살아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로 전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들이 나온다. 와카워터, 와카와카, 스타링크, CRISPR 유전자가위까지 살아 있는 혁신을 추진하며 어떻게 미래의 가치와 공동 이익을 극대화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하는 기업과 프로젝트들을 엿볼 수 있다. 리빙 이노베이션 시대가 온다! 융합과 혁신 경영에서 국제적인 전문가로 평가받는 두 저자가 함께 제안한 살아있는 혁신 생태계는 우리 조직이, 기업이,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선도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유의미하다. 스마트한 미래에서는 각 개인은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기회를 탐색할 수 있고, 조직은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을 통해 성장할 수 있으며, 사회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공유비전과 목표를 공동으로 창출할 수 있다. 우리가 이렇게 치열하게 혁신을 혁신해야 하는 이유는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다. 혁신으로 만들어낼 스마트한 미래는 인간의 재능과 직업을 연결시키고, 새로운 일을 하기 위한 직업을 창출하며, 폭발적으로 늘어난 노년층 인구를 활용하게 도와주며, 지속 가능한 녹색경영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기업의 관리자나 창업자에게 어떻게 하면 고객, 정부, 경쟁업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포용하는 살아 있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를 달성하고 스마트한 미래를 구축할 수 있는지에 대한 혜안을 제공하는 이 책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의 청사진을 내다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상문, 이성배
저자 : 이상문
경기고와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조지아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미국 갤럽사 고문이며 미국 네브래스카 주립대학교 석좌교수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 의사결정학회 회장을 지냈고, 전 세계 2,000여 명의 석학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환태평양 지역을 초점으로 한 최고의 경영·경제 분야 학회인 범태평양학회(Pan Pacific Business Association)의 의장을 35년째 지내고 있다.

책 속에서

이제는 전통적인 혁신의 개념에서 벗어나 오늘날 변화된 환경에 맞는 새로운 개념의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 혁신이라는 단어는 모든 사람과 조직, 사회, 국가가 주력해온 개념이기 때문에 단어 자체에서 매우 구식의 느낌이 난다. 급격한 환경의 변화로 혁신의 범위와 속도, 대상은 근본적으로 바뀌었는데도 말이다. 따라서 이제는 한층 유기적이고 역동적인 의미를 내포하는 ‘살아 있는 혁신(living innovation)’의 개념을 수용, ‘혁신 그 자체를 혁신’해야 한다. 살아 있는 혁신이란 우리의 상상을 넘어서는 변화의 속도와 복잡성, 깊이, 규모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과거에는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개념이다. 더욱이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혁신 시스템은 그 역동적 가능성을 바탕으로 각 조직의 신경계와 같은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_거부할 수 없는 흐름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이제는 누구나 이 두 세상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 최근 50대 이상의 보수층을 중심으로 유튜브의 활용이 급격하게 일어나는 것도 한 예다. 스마트폰이 아날로그와 디지털 세상을 연결하는 통로가 된 것이다. 머지않아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오늘 먹은 점심의 음식 사진은 물론이고 맛과 촉감과 냄새까지 디지털 세상에서 공유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3D 프린터가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온 것처럼 말이다. 스티브 잡스는 이러한 흐름을 어느 누구보다 빠르게 인식했기에 물질적인 휴대전화와 비물질적인 앱스토어의 융합을 통해 막대한 부를 창출했다. 온라인에서 고객의 수요를 모아 오프라인의 사업자에게 연결해주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상징하는 O2O의 등장과 비약적 성장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_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소통

혁신적 제품이나 서비스로 시장에서 승부했던 기업의 흥망성쇠를 살펴보면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캠코더 시장의 소니, 스마트폰 시장의 애플, SNS 산업의 페이스북, 비디오게임 콘솔 시장의 닌텐도, 웹브라우저 산업의 마이크로소프트, 워크스테이션 분야의 선마이크로 등 성공적 기업의 공통점은 시장의 선도자가 아니라 추격자였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예는‘누가 먼저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발명하고 제품화를 시켰는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누구의 제품이 최종적으로 고객의 선택을 받았는가’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혁신을 위해서는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제품의 가치를 고객의 욕구에 맞추고 그 가치를 고객에게 잘 전달함으로써 최종적으로 고객의 구매를 이끌어내는 기업가적인 정신과 기술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_혁신의 정의

‘살아 있는 혁신’의 패러다임은 크게 2가지 특징으로 구분된다. 우선, 고도로 발전된 아이디어와 기술이 적용되고 수렴되는 목적은 혁신을 하나의 살아 있는 시스템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오늘날 디지털 시대의 각종 기술은 스마트 카, 스마트 홈, 스마트 공장,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시티, 스마트 국가처럼 이미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을 만들어내고 있다. 둘째, 혁신의 목표가 기존의 ‘가치 창출’이라는 개념보다 훨씬 미래지향적이다. 만약 가치창출이 혁신의 궁극적 목표라면, 우리는 혁신의 범위를 너무 좁게 제한해버리는 셈이다. 혁신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공공의 이익을 이룰 수 있는데 말이다.
_혁신의 진화

기업가정신과 혁신의 관계에 대하여 가장 명료한 정의를 내린 사람은 경영학의 거목인 피터 드러커일 것이다. 드러커는 성공적 기업가의 공통점은 어떤 특별한 자질이 아니라 ‘혁신의 체계적 실현을 위한 헌신적 노력’이라고 봤다. 즉 혁신을 우선순위에 두고 끊임없이 추구했던 기업가가 성공했다는 것이다. 그는 산업의 종류와 규모에 관계없이 ‘혁신은 기업가정신의 특정한 기능’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혁신을 기업가가 새로운 부를 창출해낼 수 있는 자원을 개발하거나 기존의 자원에 새로운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부여하는 핵심도구로 봤다.
_기업가정신의 정의

와카워터는 미국의 비영리단체다. 와카워터의 가장 중요한 혁신은 단연 이슬을 모아 식수를 만드는 와카워터 타워로 이탈리아 건축가 아르투로 비토리가 설계했다. 와카는 에티오피아에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통하는 무화과나무를 뜻하는 말로 에티오피아는 와카워터 타워가 처음으로 설치된 곳이다. 타워가 들어선 이후 에티오피아에서는 식수를 얻기 힘든 곳에 사는 사람들도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_공공의 이익을 위한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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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추천 서문 - 살아 있는 혁신을 하라
이 책을 읽기 전에 - 인류의 역사는 혁신의 역사다

제1장 메가트렌드, 곧 다가올 변화의 물결
제2장 혁신, 새로운 가치 창조
제3장 살아 있는 혁신의 출현
제4장 컨버전스, 융합의 시너지 효과
제5장 디자인 사고, 인간 중심의 접근법
제6장 혁신생태계, 가치사슬의 변화
제7장 기업가정신,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하라
제8장 스마트한 혁신의 미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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