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고양이 여왕

원제 : La Reine Des Chats (2010년)
시리즈 : 미래아이 저학년문고 [19]

엘리즈 퐁트나유 저 | 양진희 역 | 미래아이 | 2019년 05월

북트리

정가
$20.00
판매가
$11.0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2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83948625 / 112쪽 / 272g / 175 x 23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나나와 미나는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입니다. 비록 나나는 사람이고 미나는 고양이지만 그래도 둘이 영혼의 짝꿍이라는 사실은 변함없습니다. 원래 이름인 발렌타인 대신 고양이와 비슷한 나나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게 당연하게 느껴질 정도니까요. 얼마 전 낯선 도시로 이사 온 후로 나나와 미나는 서로에게 더욱더 의지하게 됩니다. 이곳은 전에 살던 집처럼 널찍한 마당도 없고 아파트의 회색 벽만 보여서 삭막하거든요. 두 해 전, 남동생 알렉상드르가 태어나고 부모님의 관심이 온통 어린 동생에게 쏠려 외로웠을 때부터 미나는 나나 곁에 있어 주었지요. 나나에게는 미나와 함께 고양이가 나오는 만화영화를 볼 때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다. 그런데 이제 고양이가 주는 행복이 세 배로 늘어났습니다. 미나가 새끼 고양이를 낳았기 때문이지요. 언제 새끼를 가졌는지 모르지만 살이 좀 쪘다 싶던 미나가 밤새 꼬물꼬물 귀여운 새끼 두 마리를 낳아 놓았습니다. 나나는 뛸 듯이 기뻐하지만, 그 기쁨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남동생이 새끼 고양이들 때문에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입원해야 했거든요. 동생의 알레르기 천식 때문에 부모님은 미나와 새끼 고양이들을 버리려 합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걸 알지만 나나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부모님이 미나와 새끼 고양이를 동물병원에 데려가 안락사시키려 한다는 사실을 엿들은 나나는 고양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가출을 감행합니다. 그저 고양이와 함께 살고 싶을 뿐인데, 나나의 소원은 영영 이루어지기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거리에서 지쳐 잠든 나나와 고양이 가족 앞에 고양이 여왕이 나타나면서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자 소개

프랑스 낭시에서 태어났으며 오랫동안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습니다. 첫 소설 『위니카』로 2007년 월요일 상 과학소설 부문을 수상했으며, 『밴쿠버의 사라진 사람들』로 2010년 에르크만 샤트리앙 상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소설과 청소년 문학 작품 등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역자 소개

연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 4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외국의 좋은 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빨간 모자 아저씨의 파란 집》, 《시간이 들려주는 이야기》 《우리 문화재를 돌려주세요》, 《아름다운 우리 동네를 찾아 주세요》, 《아우슈비츠의 바이올린》, 《지속 가능한 발전 이야기》《참지마, 궁금증》 등 많은 어린이 책을 번역했습니다.

책 속에서

P. 22~23 나는 미칠 듯이 기뻤어. 새끼 고양이들이 마치 내 아기들 같았어. 완전 감동이기도 했고. 미나가 새끼를 낳은 건 이번이 처음이니까. 감사하게도 새끼가 두 마리라서, 둘 다 기를 수 있을 거야. 만약에 새끼가 여섯 마리였다면, 그중 한 마리라도 죽기라도 했다면 견디지 못했을 거야. 장담하는데,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우리 미나가 낳은 새끼들인데 그러면 안 되지!
조그만 얼굴이 말갛고 털도 안 난 새끼 고양이들은 깨물고 싶을 만큼 귀여워. 내가 정말 좋아하는 건, 새끼 고양이가 작은 발을 있는 힘껏 밀면서 미나의 배를 조몰락거리며 젖을 먹을 때야.
새끼 고양이들이 내 방에서 지내게 된 후부터, 내 동생 알렉상드르는 내 방에 딱 붙어서 도저히 떼어 낼 수가 없어. 동생은 올해 두 살이 될 거고, 미나랑 나이가 같은데, 내 동생보다 미나가 훨씬 똑똑해.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동생은 손에 잡히는 건 모두 던져 버리는 끔찍한 나이라서, 단 오 분도 절대로 혼자 내버려 둘 수가 없어. 다 엉망진창이 되어 버리거든. 


P. 36~37 조금 늦은 저녁에 엄마, 아빠가 집에 돌아왔는데, 알렉상드르는 계속 병원에 남겨 두고 왔어. 두 분 다 한숨 돌린 것 같아 보였어. 그렇지만 나를 피하는 거야.
“발렌타인,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단다.”
“네 동생이 조금 좋아져서, 제대로 숨을 쉬게 되었어. 이게 좋은 소식이고….”
“엄마, 아빠가 걱정하는 건 바로 이건데, 네 동생이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다는구나.”
“새끼 고양이들 때문인데, 무척 안 좋대, 의사 선생님이 그렇게 말했어.”
“우리는 미나랑 새끼 고양이들을 데리고 있을 수가 없어. 그래서 고양이들을 내보내야 해. 

목차

1. 미나와 나 _ 7
2. 미나가 새끼를 낳았어! _ 19
3. 고양이 알레르기 _ 29
4. 집을 나갈 거야 _ 37
5. 나 홀로 도시에 _ 47
6. 여왕님이 나타나다 _ 59
7. 고양이 일곱 마리가 사는 집 _ 71
8. 7+3\u003d10 _ 85
9. 미나를 남겨둔 채 집으로 _ 97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