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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7356156 / 584쪽 150 x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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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글항아리 동양고전 시리즈 [27]
반디앤루니스 리뷰
“소설과 역사가 한 권에 어우러진 신개념 삼국지”
모종강본毛宗崗本 120회본을 원전 그대로 완역!
정사正史를 바탕으로 그 내용을 실제 역사와 비교·분석
◆
1 『삼국지』 판본 가운데 역사적으로 가장 압도적으로 유행하고 보편적으로 읽히는 ‘모종강본毛宗崗本’ 120회본을 완역했다
2 독자의 이해를 돕고 소설 『삼국지』와 실제 역사의 차이를 살펴볼 수 있도록 매회 말미에 【실제 역사에서는……】을 덧붙여 정사를 바탕으로 한 역사서의 내용을 함께 소개했다
3 진수陳壽 『삼국지』, 배송지裵松之 주석, 『후한서』, 이현李賢 주석, 『진서』, 『자치통감』 등 정사 자료를 소설과 비교해가며 볼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4 지명, 관직명, 연대, 허구 인물 등 소설 『삼국지』에서 발견되는 오류를 주석을 통해 명시하고 바로잡았다
출판사 리뷰
글항아리판 삼국지의 특징 ―모종강본 120회 완역본을 정사와 함께 읽다 나관중의 『삼국연의』가 글항아리 동양고전 시리즈에서 『삼국지三國志』로 완역되었다. 완역부터 평설까지 이미 여러 번역자가 여러 버전으로 책을 내놓은 바 있는 『삼국지』는 중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만화, 드라마, 게임 등으로 계속해서 재생산되고 있는 불변의 고전이다. 『삼국지』는 한漢 영제靈帝 중평中平 원년(184) 황건적의 기의起義부터 진晉나라 무제武帝 태강太康 원년(280) 오吳의 멸망까지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며, 동시에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읽히는 중국 고전소설이다. 이번 글항아리판 『삼국지』가 번역의 기본으로 삼은 판본은 가장 압도적으로 유행하고 보편적으로 읽히는 세칭 ‘모종강본毛宗崗本’ 120회본이다. 2009년 펑황출판사鳳凰出版社에서 간행된 교리본 『삼국연의』(선보쥔沈伯俊 교리)를 저본으로 삼고, 부가적으로 2013년 런민문학출판사人民文學出版社에서 나온 『삼국연의』(제3판)를 채택했다. 추가로 모종강毛宗崗의 비평이 실려 있는 펑황출판사의 모종강 비평본批評本 『삼국연의』와 중화서국中華書局의 모륜, 모종강 점평點評 『삼국연의』(2009) 등 관련 서적들을 추가로 참조했다. 또한 글항아리 『삼국지』의 가장 큰 특징은 소설 『삼국지』와 실제 역사 기록을 비교·분석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매회 말미에 【실제 역사에서는……】을 덧붙여 한 회를 읽고 바로 이어서 거기에 얽힌 이야기들이 실제 역사에 기록되어 있는 사실인지, 혹은 ‘소설’로서의 창작인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삼국지』를 실제 역사와 비교하는 작업에서 야사, 전설, 기타 개인적 저술이나 비평은 최대한 멀리 했으며 오직 정사正史 자료만을 참고했다. 소설과 역사가 상이한 경우에는 그 내용을 소개하여 독자들이 비교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이에 대한 역자의 평가나 보론은 최대한 덧붙이지 않았다. 정사인 진수의 『삼국지』와 배송지 주석, 남북조시대 남조南朝 송의 범엽范曄이 편찬한 『후한서』와 이현李賢 주석, 당나라 태종의 지시로 편찬한 방현령房玄齡의 진晉 왕조 정사인 『진서晉書』, 북송의 사마광이 편찬한 편년체 역사서인 『자치통감』 등을 기본으로 삼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사마천의 『사기』와 반고의 『한서』, 청 왕선겸王先謙의 『후한서집해』, 노필盧弼의 『삼국지집해』 등을 참조했다. 또한 『삼국지』에 관련된 고사 소개를 위해 남조 송 유의경劉義慶이 저술한 『세설신어世說新語』를 일부 참조했으며, 필요한 경우 주석에 사서삼경과 제자백가의 자료 등을 참고했다. 또한 소설 『삼국지』에서는 매회 두 구절의 제목을 제시하여 전체 줄거리를 예시했는데, 이번 글항아리 『삼국지』에서는 역자가 이를 대신할 간단한 제목을 새로 붙이고, 두 구절은 각 장 제목과 함께 제시해두었다. 이번 번역본은 기존 어떤 번역본보다 원본에 가까운 형태를 유지하려고 했으며, 동시에 정사와의 비교를 통해 독자들이 삼국지에 대해 갖고 있던 의문점을 풀어주고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애썼다. 『삼국지』 읽기의 진화 … 역사와 소설을 비교해서 읽는 참맛 역사를 알고 소설 『삼국지』를 읽으면 내용상 이치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 소설로서의 재미를 더하려다 보니, 역사 사실을 토대로 하되 이야기를 좀더 극적으로 만들어 흥미를 주고자 한 결과일 것이다. 『삼국지』는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구성된 연의소설이기 때문에 실제 역사를 아예 무시하고 순수문학적 측면으로만 보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삼국지』를 읽는 독자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가장 큰 의문 중 하나는 아마 소설 속 내용이 실제 역사적 사실인지 아니면 단지 작가의 상상력과 이야기 전개를 위해 창조된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일 것이다. 수많은 등장인물과 사건, 신출귀몰하는 전략 등이 과연 실제 있었던 일일까? 그런데 우리가 사실이라 믿고 일상에서 사용하는 수많은 고사성어 등 『삼국지』에 관련된 내용 상당수가 사실은 허구이거나 과장이다. 청대 학자인 장학성章學誠은 소설 『삼국지』의 내용 중에 “70퍼센트는 사실이고 30퍼센트는 허구”라고 말했지만, 엄밀하게 세세한 부분까지 따지자면 그 이상일 거라고 생각된다. 또한 소설과 역사가 다르기 때문에 소설을 엉터리라고 보는 일부 과도한 시각도 잘못이다. 오히려 소설을 읽고 실제 역사를 읽으면 실제와 허구의 차이가 주는 낙차 효과 때문에 역사가 더 또렷이 인식되는 효과도 있다. 그리고 『삼국지』의 애독자라면 역사가 소설로 바뀌는 과정에 대해 음미해보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제21회 영웅론과 원술의 죽음
제22회 진림의 격문
제23회 기인 예형과 들통난 옥대 속의 조서
제24회 원소에게로 도망친 유비
제25회 조조의 품으로 간 관우
제26회 조조의 곁을 떠나는 관우
제27회 다섯 관문에서 여섯 장수를 베다
제28회 고성에 모인 형제들
제29회 소패왕의 몰락과 손권의 등장
제30회 관도대전
제31회 형주에 몸을 의탁한 유비
제32회 원소의 몰락과 자식들의 권력 다툼
제33회 마침내 북방을 평정하다
제34회 단계를 뛰어넘은 적로
제35회 은자를 만나다
제36회 유비의 곁을 떠나는 서서
제37회 삼고초려
제38회 융중 계책
제39회 박망에서의 첫 번째 공적
제40회 유표의 죽음과 불타는 신야성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