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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벨라

김미화 저 | 어문학사 | 201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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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849029 / 326쪽 130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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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가슴을 울리는 김미화 장편소설

이태리에서 살고 있는 작가가 이태리에서 오페라 음악으로 사랑을 전한다. 16살 래미의 이태리에서의 삶. 래미는 이태리에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자신의 삶을 비로소 돌아본다. 이태리에 입양된 한국 입양인을 위해 바치는 책! 『차오벨라』를 읽은 독자는 음악으로 전하는 이야기로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1994년 “열여섯 살 래미는 비행기를 두 번이나 갈아타고” 이태리에 도착한다. 로마 공항에서 “가족이나 연인에게 두 팔을 벌리며 달려가 안아 온 몸짓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곳에서 “하얀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래미”는 혼자 서 있다. 래미는 이태리로 혼자 유학을 왔다. 서른아홉 살인 래미의 엄마는 재미 교포와 새로운 사랑을 꿈꾸고 래미는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래미는 성희와 민수를 만난다. “아파트 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세 사람은 서로 밀착”한다. “밀착한 세 사람은 서로의 시선”을 어색하게 피한다. 민수는 가슴이 두근거린다. 백합과 장미과 같은 “하얀 피부와 붉은 입술”인 래미. 래미는 낯선 공간에서 새로운 삶의 시작으로 “첫사랑을 향한 소나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월광 3악장을 연주한다. 아직 사랑을 모르는 래미에게 “싱그러운 향기”가 풍기는 이태리인 시모네가 손을 내민다. 『아들, 예루살렘에 가자』, 『아이와 함께 떠난 토스카나 여행』을 집필하며 이태리에서 16년째 거주한 김미화. 따뜻한 감성을 전하기 위해 이야기로 독자와 만나다. 세상에 버려졌다고 여기는 이들을 위로하는 소설. 오페라 음악으로 존재에 힘을 실어준다. 이태리에서 태어나 밀라노 이태리 가정에 입양된 한국인 청년을 만났다. 연극 배우인 그의 일인극을 보러 갔다. 입양아로 자란 스무 살 청년이 친모를 찾아 한국을 찾아 가는 내용이었다. 그의 친모가 그의 연극을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그와 함께 차를 마실 때 자신이 왜 이태리에서 태어나 입양되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 만큼은 아니지만 나도 궁금했다. 그 궁금증이 이 소설의 첫 단추가 되어 주었다. 마지막 단추는 이태리에 사는 400여 명의 한국 입양인들에게 이 소설을 바치는 마음으로 채웠다. 이태리에서 태어나 밀라노 이태리 가정에 입양된 한국인 청년을 만났다. 연극 배우인 그의 일인극을 보러 갔다. 입양아로 자란 스무 살 청년이 친모를 찾아 한국을 찾아 가는 내용이었다. 그의 친모가 그의 연극을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그와 함께 차를 마실 때 자신이 왜 이태리에서 태어나 입양되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 만큼은 아니지만 나도 궁금했다. 그 궁금증이 이 소설의 첫 단추가 되어 주었다. 마지막 단추는 이태리에 사는 400여 명의 한국 입양인들에게 이 소설을 바치는 마음으로 채웠다. 본문 중에서 ‘울지마, 내 딸아. 네 잘못이 아냐. 인생길은 끊임없는 선택의 징검다리로 만들어져. 밟아서는 안 되는 징검다리를 수없이 선택하고, 좌절할 수밖에 없어. 우리는 길을 모르는 장님이니까. 너가 가다 쓰러져도, 막다른 절벽에 세워져도 너를 응원해. 아빠는 내 딸을 사랑하니까.’ 275쪽

저자 소개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 후 잡지사 기자, 방송작가로 활동하였다. 돌연 해외여행 인솔자가 되더니 이탈리아 시골 남자와 덜컥 결혼했다. 지금은 이탈리아에서 13년째 살고 있는, 여덟 살 아이의 엄마다. 이탈리아 시골 남자와의 결혼 스토리를 담은 에세이 『나는 이태리의 시골 며느리』(2012, 휴먼앤북스), 다섯 살 아이와의 좌충우돌 여행기 『아이와 함께 떠난 토스카나 여행』(2015, 어문학사)을 썼다.

머리말

이태리에서 태어나 밀라노 이태리 가정에 입양된 한국인 청년을 만났다. 연극 배우인 그의 일인극을 보러 갔다. 입양아로 자란 스무 살 청년이 친모를 찾아 한국을 찾아 가는 내용이었다. 그의 친모가 그의 연극을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그와 함께 차를 마실 때 자신이 왜 이태리에서 태어나 입양되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 만큼은 아니지만 나도 궁금했다. 그 궁금증이 이 소설의 첫 단추가 되어 주었다. 마지막 단추는 이태리에 사는 400여 명의 한국 입양인들에게 이 소설을 바치는 마음으로 채웠다.



책 속에서

275쪽
‘울지마, 내 딸아. 네 잘못이 아냐. 인생길은 끊임없는 선택의 징검다리로
만들어져. 밟아서는 안 되는 징검다리를 수없이 선택하고, 좌절할 수밖에
없어. 우리는 길을 모르는 장님이니까. 너가 가다 쓰러져도, 막다른 절벽에
세워져도 너를 응원해. 아빠는 내 딸을 사랑하니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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