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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6388775 / 122쪽 / 159g / 150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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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 불교 > 불교예술/문화/사찰
출판사 리뷰
안산시문화예술기금을 지원받아 창작동화집 ‘송화네 통통통 통통배’를 펴 낸지 4년 만에 동시집을 갈무리하여 봅니다. 부산과 안산, 고창을 오가며 세월의 조각들을 갈고 닦다 보니 아이들 이야기와 옛 성현들이 말씀하신 사유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이야기도 있습니다.
우리 일상에서 만나고 부딪히는 사물들이 모두가 인연법에 의해서 만나고 헤어지고, 또 다른 모습의 과정이라 여깁니다. 그 자연의 순환 속에서 자라는 우리 청소년 세대를 애정으로 보살피는 것은 어른세대의 책무 입니다.
그래서 늦은 나이에 글공부를 시작했고, 손자손녀들에게 읽힐 책을 한 권 두 권 만들기 시작했지요. 이제 이 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넉넉한 마음을 키워 기르는 자성이 중요함을 느낍니다.
책 한 권이 가지는 의미는, 작은 군함을 책상 앞에 붙이고 자라서 미국 군축함 함장으로 자란 한국계 청년의 고백을 읽으며, 작은 동기부여가 절실히 중요함을 압니다. 그래서 늘 창작의 밀실에서 고민 고민하고 어떤 튼실한 아람을 주는 글을 쓸까 망설여집니다.
한 줄의 글이 인성을 깨워주며 마음 챙기기는, 수억 원을 상속하는 것보다, 우리 청소년이 살아갈 미래에 확실한 자존감을 갖게 합니다.
현대 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문화의 흐름도 동적으로 바뀝니다. 빠른 물살의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건, 인간 본연의 선하고 착한 본성의 자양분 입니다.
이 책이 오늘을 사는 청소년들에게 마음에 허기를 채우는 오아시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2018년 12월 그믐에
아람 반 인 자 손모음
1부 느낌표 고드름
첫눈 내린 날 8
느낌표 고드름 10
채석강 책 바위 12
눈인사 14
설날 선물, 빈 방 선물 15
부르고 싶은 그 이름 16
큰 선물, 작은 선물 18
고향가는 눈사람 20
햇살로 지은 옷 22
할머니 집 사립문 24
두근두근 봄바람 26
갑사의 돌우물 28
엄마라는 말 30
봄의 커튼 31
개암사 주련 32
욕심을 갖는 것 34
내 신발 35
한라산 조랑말 36
시력검사 38
튼튼한 내 두 다리 39
둥글게 둥글게 40
아빠의 덧셈 41
2부 고향이 다른 꽃처럼
그 틈새 44
풀밭에 누우면 45
쇠똥구리 46
어울려 살면 47
목탁의 전생 48
옹달샘 50
해 볼 거야 51
매미의 헌옷 52
아라연 꽃 54
동생의 비밀 56
조약돌 하나 58
예술가가 오셨으면 59
고향이 다른 꽃처럼 60
나라 꽃 무궁화 62
참전용사 64
암자위에 뜨는 별 66
겸손한 마음 가지기 68
갯바위 마을 가족 70
미루나무 72
부사관이 된 말 레콜리스 74
반딧불이와 천둥 76
교실에 날아온 참새 78
3부 미래로 가는 엘리베이터
꽃방석 82
책가방 속의 책 84
나무꾼 아빠 86
석가탑과 다보탑 88
작은 우표 90
친구의 가방 91
내 동생 92
마애불의 미소 94
미래로 가는 엘리베이터 96
독도는 한국 땅 98
마음속에 생각 키우기 100
최제우 나무 102
화랑의 노래 104
홀로 피는 꽃불 106
배꼽 절 107
마당 쓰는 이유 108
전학 온 철새들 110
서운암 장독대 112
해우소의 입 114
운주사 와불 부처님 116
문을 바르며 118
할머니의 낮잠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