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어린이와 죽음

원제 : On Children and Death by Elisabeth Kübler-Ross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저 | 오혜련 역 | 샘솟는기쁨 | 2019년 04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50.00
판매가
$27.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55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북셀프

1시간도 길다! 5분만에 OK! 매장에서 직넙 책을 찾아가세요. 500원 추가적립!(선착순 천명/일)

가능매장 : 신세계강남점, 목동점, 여의도신영증권점

북셀프로 구매하기 북셀프란?

ISBN : 9791189303150 / 308쪽 150 x 22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210
  • 16,200
  • 15,120
  • 16,02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죽음은 나비가 고치에서 나오듯 새로운 세계로의 큰 변화이다!”
퀴블러 로스는 20세기 100대 사상가, 세계적인 죽음학의 효시,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


어린이 죽음의 과정, 그 상실과 고통에 직면했을 때


오랜 병고 끝에, 또는 예기치 않은 순간에 갑작스런 사고로, 심지어 타살이나 원인 모를 실종, 자살로 인해 사랑하는 자녀를 잃은 부모의 마음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자녀를 잃는다는 것은 상실 중에서 가장 큰 고통일 것이다. 그들 부모의 여러 편지는 상실과 고통만이 아니라 자식의 죽음 이후에 알게 된 사랑의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다. 퀴블러 로스는 죽음의 과정이 올바른 사랑의 관계에서 이루어진다면 두렵거나 비참하지 않다고 말한다. 오히려 그 과정을 통해 부모와 자녀 사이에 깊은 사랑의 교환이 이루어지며, 이는 영적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했다.


사랑으로 교환되는 두려움과 비참함에 대하여

일어나지 말아야 할 죽음과 마주치는 고통과 상실, 하지만 죽음은 벽이 아니라 문이며, 나비가 고치에서 나오듯 새로운 세계로의 큰 변화라고 했다. 자녀의 죽음의 과정이나 죽음을 직면한 부모와 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숨이 멎을 듯한 아픔이 성숙과 감사의 시간으로 안내한다. 저자는 이를 ‘깊은 계곡에 폭풍우가 몰아치지 못하게 하였다면, 그 아름다운 절경은 볼 수 없었으리’라는 말로 대신한다. 무엇보다 어린이라는 이유로 죽음을 모른다고 단정짓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죽음에 대해 어린이의 시선은 어른과는 다르다는 점에 주목하게 한다.


퀴블러 로스 박사, 죽음 교육의 바탕이 되다

우리 사회에 ‘죽음’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나 ‘어린이의 죽음’에 대한 연구와 저술은 그만큼 다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 책은 1983년 미국에서 출판된 퀴블러 로스의 초기 저술로서 미국 전역을 다니면서 주최한 ‘죽음과 슬픔 세미나’와 관련되어 있다. 십여 년간 갖가지 상황에서 일어난 어린이 죽음에 대한 연구 결과이며, 또 자녀를 잃은 부모의 편지들을 통해 저자가 얼마나 죽음과 사별 연구를 위해 애썼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1991년 창립한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 죽음 교육의 바탕이 되기도 했다. 죽음을 연구하는 분, 자녀를 잃은 부모는 물론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저자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정신과 의사, 전세계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이자 죽음 주제의 가장 존경받는 권위자.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100대 사상가’이다. 불치병을 앓는 아이들, 에이즈 환자, 그리고 노인들과 함께 일했던 저자는 자신의 죽음이나 사랑하는 이의 죽음에 대처하는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위안과 이해를 가져다주었다. 세계적으로 학술세미나와 워크숍에 가장 많이 초청받은 정신의학자이며, ‘역사상 가장 많은 학술상을 받은 여성’으로 기록되어 있다 1926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세 쌍둥이 중 첫째로 태어난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열아홉에 폴란드 마이다넥 유대인수용소에서 소명을 발견한다. 그곳에서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사람들이 수용소 벽에 수없이 그려 놓은, 환생을 상징하는 나비들을 보고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 새로운 눈을 뜨게 된 것이다. 취리히대학교에서 정신의학을 공부한 저자는 미국인 의사와 결혼, 뉴욕으로 이주하였고, 앞장서서 의사와 간호사, 의대생들이 죽음을 앞둔 환자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주는 세미나를 열고, 세계 최초로 호스피스 운동을 의료계에 불러일으킨다. 24권의 책은 36개국어로 번역되었으며, 2004년 7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인간의 죽음에 대한 연구로 평생을 보낸 퀴블러 로스의 『어린이와 죽음(On Children and Death)』은 10년 동안 죽어가는 아이들과 함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되었으며, 아이의 죽음을 직면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준다. 이외의 저술로 『죽음과 죽어감(On Death and Dying)』, 『생의 수레바퀴(The Wheel of Life)』, 마지막 저서 『인생 수업(Life Lessons)』 등이 있다. 홈페이지 www.EKRFoundation.Org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ekublerross/ 트위터 https://twitter.com/kublerross

역자 : 오혜련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2014년부터 각당복지재단 상임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번역서로 『어린이와 죽음』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지음)과 편저서로 1세대 여성운동가 김현자의 삶과 사랑을 담은 『사랑한 시간을 찾아서』가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오혜련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2014년부터 각당복지재단 상임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번역서로 『어린이와 죽음』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지음)과 편저서로 1세대 여성운동가 김현자의 삶과 사랑을 담은 『사랑한 시간을 찾아서』가 있다.

책 속에서

삶이 우리 각자에게 수만 가지 가능성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한 적이 있는가? 죽음도 마찬가지이다. 죽음은 생의 완성이자 졸업이며, 또 다른 출발을 하기 전의 작별 인사이고, 새로운 시작을 하기 전의 종결이다. 죽음은 위대한 변화이다. _11쪽 중에서

어린 나이에 삶의 폭풍우를 헤쳐 나가야 하는 아이들은 또래 아이가 미처 깨닫지 못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창조주는 아픈 아이의 육체적인 어려움을 대신해서 강한 내적 지혜와 직관력으로 보상합니다. _16쪽 중에서

슬픔이 영원하리라 혹은 얼마 지나지 않아 끝날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십시오. 아무 생각도 하지 마십시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지내십시오. 울고 싶으면 울고, 분노가 치밀면 베개를 때리십시오. 살아온 대로 요리를 하고 정원을 가꾸면서, 아이들이나 반려동물을 돌보는 등 정성을 기울이십시오. _22쪽 중에서

출산한 아기를 안아주거나 만져보기 전에 잃은 부모는 슬픔의 기간이 훨씬 길고 여러 해 동안 부인하는 단계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사산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살았던 죽었던 간에 어떤 상태든지, 아기를 보고 만지고 자식임을 받아들이도록 부모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_43쪽 중에서

우리는 삶에 부담을 주고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후천적인 두려움이 너무나 많다. 의식적이던 무의식적이던 후천적 두려움을 자녀에게 물려주면서 그것이 자녀에게 얼마나 큰 상처와 고통을 주는지 깨닫지 못한다. _86쪽 중에서

또 하나의 자연스러운 감정은 ‘사랑’이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 시인이 사랑을 몇 마디 말로 묘사하려 노력하였는가? 사랑은 모든 시대를 통해서 가장 큰 수수께끼이고 과제이며 축복이다. _98쪽 중에서

한 아이가 숨을 거두기 전 그 집을 방문했을 때 감동적인 경험을 한 적이 있다. 그애는 뇌종양으로 이미 시력을 잃었는데 유치원생인 여동생이 가만히 다가와서 아픈 오빠가 깜짝 놀라지 않도록 발소리가 들리게 하면서 방에 들어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_101쪽 중에서

부모가 불치병에 걸린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대개 10대 청소년이 유년기 어린이보다 더 큰 영향을 받는데, 이는 부모의 철학과 삶의 고난에 대해 얼마나 개방적이고 솔직한가에 달려 있다. 일찍이 조부모나 친척의 죽음에 접해 본 어린이는 나중에 부모나 형제자매가 불치병에 걸리더라도 더 잘 대비되어 있다._106쪽 중에서

어린이는 정직하고 개방적으로 대해야 하고, 착하게 행동하면 장난감을 주겠다고 약속하지 말아야 하며, 치료의 과정이 고통스러울 거라고 알려주어야 한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기도 해야 한다. _112쪽 중에서

암환자인 그녀는 가족과의 공유가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보여준다. 이 여인의 솔직함과 용기, 이해심은 암과의 투쟁에서 이기게 했고, 네 자녀를 키우면서 한 자녀가 자살기도를 하는 등 복잡한 사정 속에서 가족을 잘 유지해 나갔다. 대부분 사람들은 삶의 폭풍우를 잘 헤쳐 나오면 행복감과 자부심을 갖는데 이 가족의 경우도 그러하였다._115쪽 중에서

에린이 지상에서 살고 간 생애는 비록 지극히 짧았지만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그녀가 죽은 후 그 가족은 영적 성장을 위한 탐구와 노력을 시작하였다. 에린의 삶은 비록 짧았지만 그를 만난 모든 사람에게 성장의 촉매가 된 것은 분명하다._125쪽 중에서

때때로 삶의 축복을 바라보고, 슬픈 일을 당했을 때 많은 사람이 보여주었던 온정과 보살핌과 사랑을 상기하며, 우리가 걷고, 말하고, 먹고, 숨쉴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지금의 불쾌한 기분을 재고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모든 부정적인 생각은 더욱 더 부정적인 생각을 가져오지만 사랑을 나눌 때는 천 배로 되돌아온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_128쪽 중에서

얼마 전에 슬픔에 찬 어머니가 몹시 당황한 상태에서 어떻게 11살짜리 아이가 자살을 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으나 앞으로 자기 가정에서 이런 비극이 다시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물어보고 알아내고자 용기를 가졌다._146쪽 중에서

사랑이 전부라는 것을 우리는 언제쯤 깨닫게 될까? 모든 인간이 자라고 번성하기 위해서는 식물과 마찬가지로 영양, 빛, 사랑, 애정과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 그런 이들이 나중에 다음세대에게 사랑과 애정을 주는 부모가 된다는 것을 언제쯤 깨달을 것인가?_151쪽 중에서

아직도 그 가정은 내게 크리스마스카드를 보내고 ‘바다 건너 있는 의사’가 가끔씩 보내는 문안편지를 기다리곤 한다. 시골 의사가 되는 것은 축복이다. 그곳의 일상은 단순하고 사랑과 일, 나눔, 할머니들이 함께 있으며 사랑과 믿음과 보살핌을 다음세대에게 물려준다. 그렇게 해서 언젠가는 그들도 자신의 아이들, 그 아이의 아이들에게 똑같이 할 것이다._170쪽 중에서

우리는 원하는 것을 항상 가질 수는 없지만 필요한 것을 채워주신다. 먼 훗날 우리의 고난을 되돌아 볼 때 자신이 얼마나 많이 변화하였으며, 얼마나 성장하였고, 사랑과 이해심이 깊어졌는가를 깨닫게 될 것이다._234쪽 중에서

죽음이란 낡은 헌 옷을 벗어 버리듯이, 아니면 한 방에서 다른 방으로 옮겨가듯이 우리의 육체를 벗어 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전도서 12장 7절에 보면 ‘흙은 여전히 흙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니’라고 쓰여 있다. 예수님은 ‘내가 너와 함께할 장소를 예비하러 가노라’고 하셨고 십자가에 달린 도적을 보고는 ‘너는 이제 나와 함께 하늘나라에 갈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_269쪽에서

죽음이란 나비가 고치에서 나오듯이 영혼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며, 육체를 벗어나 다른 차원의 세계로 가는 것임을 ‘믿는’ 것이 아니라 ‘알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하거나 슬퍼할 필요가 없고, 사는 동안 사랑을 배우고 베푸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_307쪽 중에서

목차

감사의 말 8
저자의 말 9
01. 자식을 잃은 부모에게 보내는 편지 15
02. 삶의 시작 25
03. 갑작스러운 죽음 50
04. 머리 부상과 혼수상태 74
05. 어린이에게 자연스럽게 삶을 준비시키는 방법 85
06. 상실은 성장과 이해의 촉매 106
07. 실종 또는 피살된 아동과 아동 자살 131
08. 대체요법 시각화 154
09. 죽음에 대한 어린이의 내적 지식과 상징적인 언어 167
10. 친지들이 어떻게 도울 수 있나? 193
11. 떠나보내는 것 221
12. 장례식 258
13. 죽어가는 어린이를 위한 영적 도움 271
옮긴이 에필로그 30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