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
대릴 페어웨더
-
키움증권 채널K
-
이필상
- 17,820
- 18,900
- 15,300
- 22,500
반디앤루니스 리뷰
<포린 폴리시> 선정 ‘세계 100대 사상가’
<타임> 지 선정 ‘첨단 기술 분야의 영향력 있는 40인’
<파이낸셜 타임즈> ‘본보기로 삼을 만한 10대 인물’ 2위
세계적인 석학 비벡 와드와와 알렉스 솔크에버가 우리의 행복을 파괴하는, 디지털 기기로 대표되는 테크놀로지 중독과 그 문제점, 그리고 더 나아가 테크놀로지로부터 삶의 주도권을 되찾아오는 방법을 말한다.
출판사 리뷰
테크놀로지가 우리의 삶을 마구 헤집어놓고 있다 우리는 초현결 사회에 살고 있다. 초연결 사회(Hyper-connected Society)란 사람과 사람, 사람과 기기, 기기와 기기가 네트워크로 연결된 사회이다. 스마트폰을 비롯해 사물인터넷, 만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이 발전되면서 우리는 서로가 더더욱 긴밀하게 연결된 채 살아가고 있다. <이정환닷컴>의 한 기사에 따르면 세탁기가 세제가 다 떨어졌다고 메시지를 보내는, 그런 시대다. 이렇게 수많은 사람이나 기기와 연결되어 있는 삶은 우리에게 유익할 수 있다. 퇴근하는 길에 집 보일러를 켜고 창문을 닫고 거실에만 불을 켜놓을 수도 있으며 인공지능 스피커에게 인사를 건네고 오늘의 주요 뉴스를 물어보면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그만큼 우리가 신기술, 특히 테크놀로지적인 신기술에 많은 의존을 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2018년 11월, 마포 일대에서 일어난 통신장애로 주민과 소상공인들이 큰 피해를 겪었다. 서로 연락이 되지 않는 것은 물론 가게에서의 신용카드 결제, 인터넷을 활용한 업무 등 통신과 연결된 모든 것이 마비되었다. TV조차 볼 수 없었다. 일대 전체에 불이 난 것도 아니었고 지진으로 지반이 무너져 내리지도 않았다. 그저 한 통신사 건물에 화재가 났을 뿐이다. 하지만 이 작은 화재 때문에 마포 일대에 거주하거나 머물던 주민들은 그야말로 일상 생활이 불가능했다. 또 최근에는 구글 지메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인터넷모바일 서비스에서 이틀간 연이어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지메일은 전 세계적으로 12억 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개인 용도뿐 아니라 비즈니스 용도로 활용하는 국내 기업 또한 수없이 많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 이용자가 22억 명에 달하고 국내 이용자도 각각 1800만 명, 1000만 명을 넘는 세계 최대의 SNS다. 이 두 SNS를 주요 광고 플랫폼으로 사용하고 있는 대기업과 소상공인들도 적지 않다. 이 접속 장애 때문에 사람들은 업무를 보지 못하고 그저 상황이 해결되기를 멍하니 기다리고 있어야만 했다. 장애가 복구된 후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 피해를 본 이들에게 보상을 해주겠다는 말은 없었다. 테크놀로지는 분명 우리의 삶을 풍족하고 더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개발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위의 사례들처럼 프로그램이나 인터넷에 작은 오류만 생겨도 하루 일과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정도로 발목을 잡힌다. 어쩌면 무의식적으로 테크놀로지를 너무 많이 수용한 탓에 테크놀로지에 지배당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떻게 하면 테크놀로지로부터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는가? 『당신의 행복은 해킹당했다』는 이렇게 무방비하게 테크놀로지를 받아들이고 있는 우리에게 “정말 테크놀로지 덕분에 편안한 삶을 살고 있느냐”고 질문을 던진다. 아무 생각 없이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컴퓨터 등 다양한 기술 발전의 산물에 둘러싸여 살고 있었다면 조금이나마 경각심을 가지고 테크놀로지에게 빼앗긴 주도권을 되찾아야 할 때가 왔다. 이제 우리는 테크놀로지가 제공하는 놀라운 일들은 최대화하고 테크놀로지가 끼치는 해로움은 최소화해 테크놀로지가 우리 손에 쥐어진 긍정적인 도구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우리 사회가 해야 할 일이다. 밀레니엄 세대이든 베이비붐 세대이든 우리 모두는 테크놀로지와의 관계가 건강할수록 혜택을 받는다. 테크놀로지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더 나아가 이 혜택을 받는 법까지 모두 담은 책이 바로 『당신의 행복은 해킹당했다』이다. 우리는 디지털 기기로 대표되는 미래 신기술에 너무 열광한 나머지 테크놀로지가 발하는 빛의 그림자 속에서 방향을 잃은 채 헤매고 있다. 『당신의 행복은 해킹당했다』는 어둠 속을 하염없이 돌아다니고 있는 우리의 손을 잡고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줄 단 하나의 책이다.
우리들은 테크놀로지가 우리 삶에 미치는 충격을 우려하면서도 테크놀로지와의 관계를 통제하지 못했다. 소셜 미디어나 이메일 계정을 강박적으로 확인하고, 운전하면서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구글이나 유튜브에서 질문에 대한 답을 찾다가 이내 인터넷 여기저기를 무작위로 헤매기도 했다. 동시에 마음 한편으로 궁금증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사람이 테크놀로지에 함몰되어 있다 보면 두뇌가 작동하는 방식이 미묘하지만 중차대한 변화를 보인다. 바로 이런 변화들 때문에 우리의 인내심이 줄어들고 공감 능력이 줄어든 것이 아닌지 관심이 쏠린 것이다(연구 결과를 보면 테크놀로지의 사용은 물리적인 뇌 구조도 변화시킨다. 이런 걱정이 상당한 근거가 있는 셈이다).
-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있기 전에는 일단 사무실을 떠나면 일도 버리고 나왔다. 타자기로 보고서를 쳤다(아니면 워드 프로세서나 PC를 사용했다). 회의를 소집하는 것은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 오늘날 이메일과 채팅을 사용하면 전 세계에 퍼져 있는 동료들과 24시간 내내 연결될 수 있다. 정보를 쉽게 빨리 공유하고 (업무 중간중간에) 자주 방해받는다. 우리는 예전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소화해 내고 걸러내야 한다. 테크놀로지가 초래한 변화들은 최근 몇 년간 업무의 진행을 늦추고 생산성을 낮췄으며 우리의 행복에 해를 끼쳤다.
-
2000년 월드와이드웹 초창기 무렵, 정치과학자 로버트 퍼트넘(Robert Putnam)은 베스트셀러가 된 사회 비판서, 『나홀로 볼링(Bowling Alone)』에서 미국인들이 친구, 가족, 사회로부터 점점 단절되는 데에는 테크놀로지도 일부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이러한 지적은 스마트폰이 널리 사용되고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Amazon Prime: 아마존의 유료 회원 서비스), 인스타카트(Instacart: 온라인 식품 배송 스타트업), 블루에이프런(Blue Apron: 온라인 식재료 배송 스타트업) 등의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서비스가 보편화되기 전에 나온 것이다. 오늘날 테크놀로지는 이런 서비스를 통해 바깥세상에 나갈 필요 없이 스크린만 쳐다보고도 사회적, 상업적 욕구를 만족시키라고 사람들을 유혹한다.
-
특히, 아이들을 보호하려면 정부의 간섭이나 규제가 필요하다. 몇몇 국가들은 이런 조치들을 이미 취했다. 한국은 인터넷 중독을 심각한 공중 보건 문제로 다룬다. 한국 고등학생들은 온라인 게임을 하는 데 평균 주당 23시간을 보낸다. 2007년 6월, 한국 정부는 인터넷과 게임 중독을 다루는 상담사를 1,000명 이상 양성했다. 또한 이 캠페인을 위해 약 200개의 병원과 치료 센터와 협약을 맺었다. 중국의 경우, 18세 미만의 아이들이 하루 세 시간 이상 게임을 하지 못하도록 법률이 강력하게 막고 있다. 중국의 인터넷 게임 업체들은 중독 방지 시스템을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데, 이 시스템을 설치하면 처음 세 시간 동안은 게임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지만, 세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음과 같은 경고가 뜬다: “당신은 너무 오랫동안 게임을 했습니다; 즉시 온라인을 떠나서 휴식을 취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건강을 해치게 되고 당신의 포인트가 0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두 시간 동안 포인트를 받기가 어려워진다.
추천사
머리말
시작하는 글
제1장. 테크놀로지는 어떻게 우리의 선택권을 앗아갔는가
제2장. 테크놀로지 중독의 기원
제3장. 테크놀로지와 사랑
제4장. 테크놀로지와 일
제5장. 테크놀로지와 놀이
제6장. 테크놀로지와 생활
제7장. 테크놀로지를 인류에게 유익하게 바꿀 수 있을까?
제8장. 좀 더 인간적인 테크놀로지를 위한 비전
제9장. 에필로그
감사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