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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발명한 과학기술의 역사 [개정판]

도현신 저 | 시대의창 | 201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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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9406807 / 368쪽 124 x 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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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전쟁 #과학기술 #세계사 #핵 #로켓 #인터넷 #하이힐 #코카콜라 #아돌프히틀러 #앨런튜링

‘파괴’ 이면의 ‘창조’,
미치도록 이기고 싶은 마음이 이끌어 온 과학기술 발명의 세계사

대중적인 테마 역사 전문 작가 도현신이 2011년에 출간한 《전쟁이 발명한 과학기술의 역사》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전쟁이 요리한 음식의 역사》, 《전장을 지배한 무기전 전세를 뒤바꾼 보급전》과 함께 인류가 찾아낸 가장 파괴적인 행위인 전쟁 이면에서 발생한 ‘새로운 창조’의 역사를 살펴 독자들로부터 사랑받았던 《전쟁이 발명한 과학기술의 역사》 초판의 내용을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여 가다듬고, “핵”과 “폭격”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였다. 무기, 의약품, 교통?통신수단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27가지 소재를 통해 전란 중에 혹은 전쟁을 계기로 새로이 출현한 과학기술을 소개한다. 적을 기어이 이기고픈 간절한 마음이 어떻게 과학기술들을 탄생시켰는지, 나아가 인간의 욕망이 어떻게 문명을 발달시켜왔는지를 세계사의 맥락에서 풀어낸다.

“손사막은 많은 사람들을 치료하여 신의라고 불렸던 의원인 동시에 단약을 만드는 연단술에도 관심을 가졌던 연금술사였다. 《단경》에서 손사막은 목탄과 초석과 유황의 배합 방법을 기록하고, 이를 화류황법化硫?法이라고 불렀다. 그가 적은 화류황법을 그대로 따라하면 흑색 화약이 탄생한다.” - <불로장생약을 만들려다 개발된 화약>

“전황이 악화되자 히틀러는 폰 브라운을 비롯한 로켓 연구가들을 닦달하기 시작했다. 1944년 마침내 세계 최초의 탄도미사일, V2 로켓이 개발되었다. ‘V’는 독일어 ‘보복 무기Vergeltungswaffe’에서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연합군 측은 큰 충격을 받았다.” - <전쟁광이 쏘아 올린 로켓>

“1943년 12월, 튜링은 최첨단 암호 해독기인 ‘콜로서스Colossus 1호’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해독기는 진공관 1500개로 이루어졌는데, 역시 진공관을 사용한, 세계 최초의 컴퓨터로 알려진 미국의 에니악ENIAC보다 3년 앞선 것이었다. 콜로서스와 에니악의 동작 원리는 동일하다.”
- <암호 해독기에서 출발한 컴퓨터>

책은 7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전쟁의 상처를 코카인으로 달래다>에서는 전쟁으로 인해 발명되었거나 널리 퍼진 의약품을, 2부 <한 방의 총이 역사를 바꾸다>에서는 전쟁이 발명 동력이 된 무기를, 3부 <영화는 짧고 건축물은 길다>에서는 전쟁과 관련된 건축물을, 4부 <적을 염탐하려다 소통의 도구가 되다>에서는 적을 무력화한 통신수단을 소개한다. 5부 <야만족 옷이 패션 아이콘이 되다>에서는 전쟁이 전파한 문화, 6부 <이기고 싶은 욕망이 하늘을 날게 하다>에서는 전쟁이 발명한 교통수단, 7부 <원폭 투하 두 번, 지도가 바뀌다>에서는 전쟁 양상을 뒤바꾸어 놓은 무기를 보여준다.

저자 소개

  • 저자 : 도현신
지은이 : 도현신
1980년 수원에서 태어났고, 2005년 순천향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인 2004년부터 작가의 꿈을 꾸고, 전자책 형식의 소설 〈마지막 훈족〉 발간을 시작으로 작가의 길을 걸었다.
2008년 출간한 인문·역사 서적인 《원균과 이순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저술 활동에 뛰어들었다. 그중에서 2012년 12월에 출간한 역사 서적인 《르네상스의 어둠》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으며,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에 호응하고자 내용을 보완하여 제3판에 해당하는 완전판을 내놓았다.
2017년 9월에 출간한 《한국의 판타지 백과사전》은 한국형 판타지 창작에 관심이 많은 작가들을 위한 교재이자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옛이야기에서 찾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소재를 풍부하게 수록했다. 2018년 5월에 출간한 《중국의 판타지 백과사전》은 동양적 판타지 세계관에 관심이 많은 작가와 독자들을 위해 상상력과 재미를 선사하는 진귀한 이야기 100가지를 담고 있다.
이번에 출간한 《중동의 판타지 백과사전》은 잘 알려지지 않은 중동의 고대 신화와 전설, 여러 종교 경전에 등장하는 신, 악마, 괴물, 정령 등 이색적인 존재를 소개한다. 앞으로 유럽, 인도, 일본 등 다른 나라와 지역의 판타지 세계를 담은 백과사전을 계속 펴내는 한편 새로운 관점으로 인문·역사를 조망하는 서적도 꾸준히 출간할 예정이다.  

목차

1부. 전쟁의 상처를 코카인으로 달래다
화타의 마취제, 마비산
일본군의 배앓이 치료제, 정로환
코카콜라의 비밀
중국을 점령한 아편

2부. 한 방의 총이 역사를 바꾸다
철기를 만든 대제국, 히타이트
기병대를 전장의 주인공으로 만든 등자
대영제국의 원동력이 된 증기기관
무기의 왕, 총의 탄생

3부. 영화는 짧고 건축물은 길다
로마 광장에 세워진 이집트의 오벨리스크
한족 역사와 함께 흘러온 만리장성
솔로몬 사원 이후 최고의 건축물, 앙코르와트
태양이 되려던 어느 왕의 꿈, 베르사유 궁전

4부. 적을 염탐하려다 소통의 도구가 되다
암호 해독기에서 출발한 컴퓨터
소련을 무너뜨린 라디오 방송, 미국의 소리
세계를 이어 준 미군의 네트워크, 인터넷

5부. 야만족 옷이 패션 아이콘이 되다
북유럽의 야만인 켈트족이 남긴 바지
한국의 시골까지 흘러온 이슬람의 아라베스크 무늬
중세 기사들이 애용한 하이힐
한족의 기를 끊어 버린 변발

6부. 이기고 싶은 욕망이 하늘을 날게 하다
‘속도 전쟁’ 시대를 연 전차
여행광 왕의 이기적인 발명품, 도로
지상전에 쓰인 비차
하늘에서 폭탄의 비를 퍼붓는 죽음의 사자, 폭격기

7부. 원폭 투하 두 번, 지도가 바뀌다
불로장생약을 만들려다 개발된 화약
서구 제국주의의 상징, 기관총
‘천 개의 태양보다 더 찬란한‘ 죽음의 빛, 원폭
전쟁광이 쏘아 올린 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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