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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026976 / 432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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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혹시 위대한 의술과 위대한 병법의 탄생 사이에 존재하는 공통점을 아시나요?
첫째, 의술과 병법은 건강할 때와 평화로울 때에는 그 중요성을 모릅니다.
둘째, 의술과 병법은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대가로 희생을 치르고 탄생합니다.
셋째, 의술은 환자마다 개별적으로 살펴 적용해야 하며, 전술 역시 전쟁의 상황마다 다르게 적용되어 정해진 틀을 벗어난 창의적인 사고가 요구됩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병법인 『손자병법』이 탄생한 시기는 중국에서 무수한 사람들이 전란으로 희생된 춘추전국시대이며, 동시에 중국 최고의 의사 중 하나로 꼽히는 편작(扁鵲) 역시 숱하게 많은 사람이 전쟁으로 희생당한 춘추전국시대에 나왔습니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동의보감』이 임진왜란을 겪고 탄생했으며, 임진왜란 이후 조선 군대에도 명나라 척계광의 『절강병법』이 표준 병법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숱한 위기를 경험한 후에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가 진일보함을 역사를 통해 배운다고 할까요? 수많은 사상자들을 바라보며 의술이 개발되고, 전쟁을 통해서 평화의 중요성을 느끼며 새로운 병법을 받아들이는 게 인지상정인가 봅니다.
지금은 그나마 최근 수십 년 사이에 남북 관계가 전에 없던 화해 무드입니다. 남북의 관계자들이 만나면 늘 웃음꽃이 피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전쟁은 평화 시에 대비해야 합니다. 바로 이러한 평화 시에, 이 『누구나 알 수 있는 전술이야기』가 출간된 것이 더없이 반갑습니다. 평화 시에 나온 전술 사례집을 보니, 우리의 평화가 더욱 굳건해지는 것 같은 안도감마저 듭니다. 더구나 이 책 『누구나 알 수 있는 전술이야기』는 틀에 박힌 전술아 아닌, 교범을 충실히 숙지하되 주어진 전장의 상황과 보유한 군사 자원에 따른 창의적인 사고를 할 것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대단히 선진화될 우리 육군의 미래에 일조하는 책입니다.
지휘관들은 교범을 평소에 충분히 숙지했다 하더라도 실전에 가까운 상황, 혹은 실전 상황에서 위급한 때가 되면 틀에 박힌 사고를 하거나 그저 배운 대로만 천편일률적 판단을 내리기 쉽습니다. 틀에 박혀 상대도 충분히 예측 가능한 판단만을 내린다면 그것을 제대로 된 전술이라 할 수는 없겠죠. 이런 점을 감안하고 사전에 충분히 전장의 제반 조건을 고려해 상황에 따른 지휘관의 적절한 판단력이 길러지도록 유도하는 것이 이 책의 장점입니다.
저자 채일주 연대장은 육군대학에서 지휘관들을 교육하며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가장 이상적인 전술 적용의 실제 사례들을 꾸준히 연구했던 문무겸전(文武兼全)의 군인입니다. 더욱 현대화되고 첨단화된 우리 육군의 하드웨어. 여기에 보태어 이 책 『누구나 알 수 있는 전술이야기』와 함께 우리 지휘관들 모두가 『손자병법』을 능가하는 허허실실(虛虛實實)의 대가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전술의 원리를 알기 쉬운 사례로 녹여낸
최적의 실전 전술 노트
권선복(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지구상에 현존하는 분단국가는 ‘대한민국:북한, 중국:대만, 키프로스:북 키프로스’랍니다. 다른 나라들은 이미 그다지 크게 위험하다고 할 수도 없는 분단 상황인데 유일하게 우리는 지구상 최강대국들 사이에 끼어 첨예한 갈등과 화해의 줄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줄타기의 균형에는 반드시 국력이, 특히 국방력이 요구됩니다. 자칫 언제까지 지속될지 몰라 걱정스러운 이 지루한 분단 상황이 평화적으로 끝나려면, 평화를 끌어안을 국방력과 경제력이 있어야 합니다.
북으로 110만에 가까운 북한군이 있고, 상당수가 휴전선 근처에 배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제아무리 기술이 발달하고 공중전이 전황을 좌우하는 시대가 되었다 하더라도, 좁은 국토에 산지가 70%인 우리나라의 경우 여전히 전쟁의 결정적 종지부는 지상전에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 육군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그리고 지상전의 교범은 물론, 교범이 미처 알려주지 못한 상황에 따른 임기응변과 전술들은 지휘관 개개의 능력과 올바르고 민첩한 판단에 달려 있습니다.
이 책 『누구나 알 수 있는 전술 이야기』는 바로 실전 상황에서 지휘관의 올바른 판단을 위한 다양한 응용 사례들을 제시해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이 책의 사례가 독자 여러분의 전술 감각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대한민국에 손자(孫子)와 같은 뛰어난 지휘관이 무수하게 탄생하기를 고대합니다.
Ⅰ. 전술 총론 이야기
1. 우리가 전술을 공부하면서 갖춰야 할 능력은 무엇일까요? 16
2. 교리는 내가 처한 상황에 답을 주지 않는가? 24
3. 지휘관의도(최종상태와 작전목적) 29
4. 제대별 결정적작전의 관계(1) 33
5. 제대별 결정적작전의 관계(2) 39
6. 결정적작전을 완료하면 최종상태를 달성한 것인가? 47
7. 결정적작전의 실제 모습 51
8. 계획수립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60
9. 과업의 수준 65
10. 전투력할당과 작전지역 부여 69
11. 전투력을 그 정도 할당해서 되겠습니까? 80
12. 작전개념을 어떻게 써야 하느냐? 86
13. 그렇게 열심히 고민해놓고 왜 다 빼고 내려주나요? 94
14. 작전실시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1) 98
15. 작전실시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2) 103
16. 강점과 약점, 과오, 위협과 호기 107
17. 장차작전을 적용한 전투지휘 111
18. 공격작전준칙과 방어작전준칙 121
19. 통합이 무엇인가요? 134
20. 지휘관의 결심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138
21. 지휘통제체계를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가? 145
22. 상대적 전투력 분석을 어떻게 활용하는가? 156
Ⅱ. 공격전술 이야기
1. 전술가의 정신 162
2. 공격작전의 첫 번째 단추, 작전목적 167
3. 공격작전의 두 번째 단추, 결정적목표 171
4. 목표의 사용 176
5. 창의적인 방책을 바라십니까? 191
6. 얼마나 집중하는가? 196
7. 피실격허? 피실격허! 201
8. 2단계 vs 3단계 작전? 2개 사단 vs 3개 사단? 208
9. 전투력을 할당하는 것과 운용하는 것 212
10. 작전한계점과 작전단계화 216
11. 폐쇄를 하는 경우와 이유 221
12. 상급부대 입장에서 조공부대를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 229
13. 조공부대장으로서의 임무수행 237
14. 작전지역 부여 논리를 조공의 경우에 적용하면 248
15. 초월 공격을 지원하는 것과 적 부대 격멸 253
16. 작전실시간 결정적목표가 바뀔 수 있는가? 260
17. 공격작전 시 통상 나타나는 현상들 265
18. 계속 공격할 것인가? 멈출 것인가? 271
Ⅲ. 방어전술 이야기
1. 방어 계획수립에서 중요한 것 274
2. 결정적지점을 구상하는 방법 286
3. 계획지침의 핵심과 CCIR 290
4. 방어작전 시 결정적작전을 하는 여러 가지 모습 294
5. 전방방어 vs 종심방어, 지역방어 vs 기동방어 300
6. 집결하는가? 배치하는가? 방어배치에 대해서 304
7. 전투력을 할당하는 것과 운용하는 것 311
8. 방어 시 공세행동을 기본계획으로 할 수 있는가? (1) 316
9. 방어 시 공세행동을 기본계획으로 할 수 있는가? (2) 321
10. 총성 한 방에 계획은 휴지조각이 되어버린다? 325
11. 작전준비는 무엇을 하는 것인가요? 329
12. 방어작전 시 통상 나타나는 현상들 333
13. 이것을 보고 무엇을 생각하겠습니까? 341
14. 여건조성작전이 제대로 안 되는 문제 348
15. 방어작전에는 주도권이 없는가? 351
16. 후방지역작전 355
Ⅳ. 손자병법 이야기
1. 들어가기 전에 362
2. 첫 번째, 「시계(始計)」 365
3. 두 번째, 「작전(作戰)」 368
4. 세 번째, 「모공(謨攻)」 371
5. 네 번째, 「군형(軍形)」 376
6. 다섯 번째, 「병세(兵勢)」 379
7. 여섯 번째, 「허실(虛實)」 384
8. 일곱 번째, 「군쟁(軍爭)」 387
9. 여덟 번째, 「구변(九變)」 390
10. 아홉 번째, 「행군(行軍)」 394
11. 열 번째, 「지형(地形)」 396
12. 열한 번째, 「구지(九地)」 400
13. 열두 번째, 「화공(火攻)」 405
14. 열세 번째, 「용간(用間)」 408
15. 『손자병법』을 통해 본 장수의 모습 411
추천의 글 - 육군대학장 준장 황성훈 426
출간후기 - 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