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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하루 한그림 atzoo의 1일1그림

이영희 저 | 푸른씨앗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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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202210 / 338쪽 134 x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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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쉘위~ 그림’ 매일 밥 먹듯 하는 일이 우리를 살게 한다. 그렇게 생기는 근육이 삶을 지탱해줄 테니까 말이다. 아이들이 스스럼없이 그림을 그리면서 자기를 표현하고 일상의 시간을 충만하게 채워가듯, 어른이 된 아이인 우리들도 잃어버린 그 능력, 아니 아직 몸속 어딘가에 숨겨져 잊힌 채로 있는 그 감각을 되찾아 다시 그림 그리는 삶을 살자고 한다. 마음만 바꾼다면 그린다는 일이 내게 올 수 있다. 나를 위로하고 나를 기쁘게 하는 그림은 잘 그린 그림과는 다르다. 평가받는 그림이 아니라, 내가 좋은 그림을 그리자. 마음담긴 손으로 ‘나’의 그림을 그리는 매일의 시간으로 이끌어주는 아주 사소한 책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영희
저자 : 이영희
본업은 그래픽디자이너인데 손으로 만드는 온갖 것들을 다 하면서 그림 그리고 바느질도 한다. 바느질로 자기 옷을 만들어 입기 시작하면서, 이토록 쉬운 일을 이토록 어려운 일로 여기게 만든 세상과 사회시스템에 한탄하다가 진실을 알리기 위해 손바느질 모임도 꾸리고 강좌도 열었다. 지은 책으로 [365일 하루 한 그림]이 있다.

책 속에서

찰칵~ 한순간에 완성되는 사진보다, 시간을 들여야 드러나는 선과 색 하나하나에는 삶의 결이 그만큼 더 깊고 넓게 스며 있습니다. 그래서 그림을 그리는 시간 속엔 골똘히 생각을 하고, 때론 무념무상의 명상에 들고, 위로를 찾고, 즐거운 마음이 생겨나는 ‘나’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그린 하루 한 그림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거기 달린 댓글을 보고, 그 댓글에 댓글을 달면서 즐거웠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삶과 마찬가지로 작업도, 어디로 흘러갈지 알 수 없는 일이다. 혼자 한 듯했지만, 혼자 한 일이 아닌 이번 작업도 사소한 듯하지만 대단해 보이기도 한다. 그것은 아주 많은 사람들의 에너지가 그림 속에 다양한 형태로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독백으로, 때로는 말 걸기로, 때로는 선물로, 때로는 자랑으로, 때로는 투정으로 이어지던 그림들의 시간이 좋았다. 이 좋은 것을 나는 그대에게도 권하고 싶다. 화가란, ‘나는 화가예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지금 손으로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사람’이니까.
-‘쉘위~ 그림’ 중에서


게다가 그렇게 생긴 충만감으로 사람들을 ‘그린다는 것’으로 초대하고 싶었다. 그림을 그리면, 그러니까 그림을 ‘매일’ 그리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아세요? 하고 곁의 사람들에게 말 걸기 시작했다. 글쓰기는 어렵잖아요, 글은 기승전결, 논리도 그럴듯해야하고, 머리도 많이 써야 해요, 그런데 그림은? 그림으로 나를 표현하는 일은, (생각보다) 엄청 쉬워욧! (진짜다) 그렇게 강좌를 열었다. 그 이름 ‘걍그리세’, 고심고심 끝에 번개같이 달려든 이름! 딱 들으면 뭔지 바로 알아챌 수 있는 이름, 다들 나처럼 좋아했다.
-에필로그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
[1일1그림]에 부치는 말, ‘쉘 위~그림’
0001-0334 하루 한그림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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