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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552899 / 32쪽 / 80g / 213 x 275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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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1. 소중해서 더 하기 어려운 말, “미안해.”
아이들이 말을 하기 시작하면 “엄마 아빠”에서부터 “안녕하세요? 밥 주세요.” 등 생활에 필요한 말들을 배워 나간다. 유치원에 들어가면 선생님, 친구들과 생활하면서 사회적으로 필요한 말들을 익히게 된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어울려 살면서 가장 필요하지만, 잊고 지내는 말이 바로 “미안해.”이다. 미안하다는 말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내 생각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남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게 하는 고마운 말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미안한 마음을 받아 주고, 마음을 열게 한다.
어른이 되어서도 ‘미안해’ 말을 건넬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 사회는 좀 더 아름다워지지 않을까?
2. 나와 다른 친구를 이해하게 해 준 마음의 열쇠 “미안해.”
어느 날 찾아온 가을이는 말을 못 하고 “으으으.” 이상한 소리만 낸다. 찬혁이는 바보 같은 가을이와 놀기 싫은데 엄마는 가을이와 사이좋게 놀라고 한다. 하루 동안 찬혁이는 말 못 하는 가을이 때문에 엄마한테 혼나고, 친구한테 얻어맞고, 게임기도 없어지고….
화가 나서 잠자리에 든 찬혁이는 가을이의 자는 모습을 보며 문득 생각한다.
“말을 못 하면 어떤 기분이 들까? 엄마한테 사랑한다고 어떻게 말하지? 친구들하고 어떻게 놀지?”
다음 날, 찬혁이는 손을 나풀대며 가을이에게 말을 전한다.
“미안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