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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4794705 / 40쪽 198 x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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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의 얀과 얀의 화(anger)를 기억하나요? 이 책은 취학전 어린이와 저학년 어린이가 꼭 배워야할 인성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의 제4편이다. 제1편 의 후속으로 발행된 은, 전편과 동일하게, 게일 실버?가 글을 쓰고 크리스틴 크뢰머가 그림을 그린 책을 문태준 시인이 맑고 투명한 언어로 옮겼다. 어린이가 느끼는 화(anger) 자체를 인지하고 이해하여 화를 누그러뜨리는 데 초점을 맞췄던 는 2011년도에 「행복한 아침독서」와 「경기도 사서협의회」, 「학교도서관저널」 등 세 곳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더욱 어린이들 가까이 다가갔다.... 의 얀과 얀의 화(anger)를 기억하나요? 이 책은 취학전 어린이와 저학년 어린이가 꼭 배워야할 인성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의 제4편이다. 제1편
얀은 하루 중에 놀 때가 제일 좋아요.
하지만 오늘은 달라요.
샘과 찰리가 얀을 쳐다보지도 않고 휙 지나갔거든요.
“잠깐만!” 얀이 불렀어요. “땅 파기 놀이 하기로 했잖아! 삽이랑 다 가지고 왔는데.”
“우리는 땅 파기 놀이 싫어.” 샘이 커다란 빨간 공을 땅에 탕탕 튕기며 대답했어요.
“땅 파기는 아기들이나 하는 거야. 우리는 공차기 할 거야.”
찰리가 맞장구를 쳤어요.
얀은 기분이 몹시 상해서 말했어요.
“흥! 나는 공차기 싫어. 땅 파기 할 거야.”
하지만 샘과 찰리는 벌써 저만치서 공을 차면서 놀기 시작했어요.
얀은 혼자 남게 되었어요.
얀은 도토리나무 그늘로 걸어갔어요. 짠 눈물이 입가에 맴돌았어요.
얀은 도토리나무에 비스듬히 기대어서서 땅바닥에 떨어진 눈물 자국을 보았어요.
그때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렸어요.
“다행히 울음을 그쳤구나. 네가 날 봐 주기를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
얀이 고개를 들어보니 빨간 운동화를 신은 어떤 검은 형체가 있었어요.
“화니? 너 맞지?” 얀이 물었어요.
“그래, 나야!” 화가 말했어요.
“너도 알고 있겠지만, 나는 일이 네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항상 나타난단다.”
얀은 화를 바라봤어요. 참 오랜만에 보는 화였어요 .
“너 왜 그런 걸 입고 있니?” 얀이 물었어요. “하마터면 못 알아볼 뻔했잖아.”
“눈에 잘 안 띄려고 애 쓰고 있거든.” 화가 귓속말로 속삭였어요.
“내가 학교에 들어와도 되는지 모르겠거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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