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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026587 / 400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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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휴전선 출입기자의 기억 속에서 펼쳐져 나오는 한국 현대사의 생생한 수기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지화의 아픔, 제2차 세계대전의 고난, 분단과 동족상잔의 비극, 잘살아보고자 하는 열망 속에 전개된 새마을운동…한국 현대사의 면면은 수난과 역경, 도전과 극복으로 점철된 격동의 흐름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이 격동의 흐름 속에는 몸을 아끼지 않고 수많은 사건의 현장에 뛰어들어 진실을 취재하고 알리는 기자들이 항상 존재했다. 특히 6.25전쟁을 거쳐 휴전 이후에도 끊임없는 대치상태를 거듭했던 50~70년대 종군기자, 휴전선 출입기자들의 취재와 기사는 하나하나가 대한민국 현대사의 생생한 증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 『지방기자의 종군기』는 그러한 의미에서 한국 현대사를 담은 생생한 수기라고 부를 수 있는 책이다.
6.25전쟁 때 소년병으로 서부전선 고랑포 104고지전선에 참전한 적 있으며 1964년 경향신문 기자 입문 이후 경향신문 대구·경북취재팀장, 부산취재팀장, 경기일보 정치·경제부장 및 편집국장, 중부일보 편집국장 등을 두루 거치며 기자로 평생을 살아 온 윤오병 저자는 이 책 『지방기자의 종군기』를 통해 기자로서 취재해 온 한국 현대사의 굵직한 편린들을 풀어낸다.
윤오병 저자의 인생을 간략하게 풀어낸 1~2부를 지나 3부 ‘판문점, 서부전선, 그리고 1.21사태’에서는 휴전 직후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과 교전, 대한항공 KAL기 납북사건, 전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무장간첩 김신조 일당의 서울 침투 사건 등을 다루며 전시와 별 다를 것 없이 긴박했던 당시의 남북대치상황을 되새길 수 있게 해준다.
한편 4부 ‘남부지방의 새마을 운동와 주요사건’에서는 대구, 부산 일대를 무대로 전쟁의 상흔을 딛고 ‘잘사는 나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수많은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새마을 운동’ 하면 ‘잘살아보세’로 요약되는 구호 정도로만 기억하는 지금의 세대에게는 어떻게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실제로 끊임없이 노력하며 몸부림쳤던 당시 세대의 생생한 이야기들이 흥미로우면서도 가슴 깊이 느껴지는 역사로 다가올 것이다.
제5부는 이러한 격동과 역경을 딛고 세계 경제 상위권 국가로 우뚝 선 대한민국의 이야기를 보여줌으로써 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일어난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마지막 제6부는 윤오병 저자의 기자인생과 함께해 온 사람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이 책 『지방기자의 종군기』는 당시 시대를 살아낸 세대에게는 자신들의 땀과 노력으로 일궈낸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을 되새기게 해 주고, 당시 시대를 알지 못하는 세대에게는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평화와 행복이 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걸 알게 해줄 것이다.
머리말
어느덧 새해가 또 시작됐다. 눈보라가 휘날리고 살이 에일 듯 차디찬 바람이 닥치는 산 능선을 오르내리던 從軍記者의 취재 활동이 주마등처럼 어렴풋이 생각난다.
청와대를 쳐부수고 요인 암살을 하겠다고 남파된 북괴 124군부대 金新朝 일당 31명이 서울 자하문 고개를 넘었으나 경찰 검문에 걸려 총격전이 벌어지고 鐘路警察暑長 故 崔圭植 警務官 등이 전사한 1·21사태. 記者는 1·21사태 하루 전인 1968년 1월 20일 오후 武裝 怪漢들이 나무꾼 4명을 인질로 삼고 숙영하던 坡州군 泉峴면 法院리 초리골 삼봉산 정상에 올라가 현장 취재하여 송고했으나 報道管制.
土曜日 오후 3판 마감을 준비하던 京鄕新聞 編輯局 데스크는 “무장공비 30명이 넘어왔다”는 전화를 받고 깜짝 놀라 記者의 前任 鄭志園 記者에게 전화를 넘겼으며 鄭 선배는“야! 3명도 아니고 30명이 어떻게 넘어올 수 있느냐. 왕년에 西部 戰線 취재 안 해본 사람 없어!”하며 우격다짐하여 공비들의 인질에서 풀려나 신고한 나무꾼 禹 모 씨(20) 형제와 현장을 답사하고 신고할 때까지의 경위를 상세히 설명했으나 믿지 못하는 눈치. 결국 30명을 20명으로 줄여서 마감했지만 특종은 물 건너가고....1.21사태를 전후하여 臨津江 북방 板門店 부근과 西部戰線 非武裝地帶(DMZ) 내에서의 北傀 蠻行은 날로 늘어나고 있었다.
무장공비 소탕작전을 진두지휘하던 陸軍 第1師團 15聯隊長 故 李益秀 將軍이 전사한 노고산 전투와 京鄕新聞 사진부 周弘行 記者가 총상을 입은 坡平山 토끼몰이 작전 현장에도 記者는 함께 종군 중이었다. 그리고 공비토벌작전이 끝나 일상을 되찾으려 애쓰는 基地村 분위기로 마무리하기도 했다.
30대 겁 없이 날뛰던 젊음이 이제 80대 늙은이로 경로당 신세가 되어 주마등처럼 어렴풋이 생각나는 반세기 전 그때 그 시절 그 사연을 엮어 보았다. 이름하여 『地方記者의 從軍記』 는 60연대 臨津江 북방 西部戰線 非武裝地帶와 板門店에서 일어난 北傀 蠻行과 큰 사건들을 중점으로 다루고. 70연대 嶺南地方의 새마을운동과 主要事件, 그리고 先進國 대열에서 당당하게 발전하는 20세기 세계 속의 우뚝 선 大韓民國. 附錄으로 “記者가 만난 사람들”의 사진과 짤막한 소개를 넣어 보았다. 『地方記者의 從軍記』를 펴 낼 수 있도록 도와 준 京鄕新聞과 京畿日報, 京仁日報, 中部日報 그리고 出版社 행복에너지에 감사드린다.
글 솜씨 없는 事件記者가 보고 느낀 점을 미련하게 생각대로 펴낸 점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 그때 그 시절, 중앙지 8면 시대 북한을 북괴, 만행 등 거칠게 한 일부표기와 발간이 늦어진 점도….
尹五柄
추천의 글?7
머리말 ?9
제1부 화보 ? 11
제2부 윤오병 기자가 만난 사람들 ?33
제3부 판문점, 서부전선, 그리고 1·21사태 ?69
교체하는 터키15중대 표창 ?105
카투사 60여명 경찰관서 난입 ?106
카투사병 34명 집단 탈영, 차별대우 시정요구?117
사이비기자 등쌀에 못 살겠다 ?128
파주 광탄시장 폭발물 터져 38명 사상
<호외발행>
?130
피랍어민 104명 판문점으로 귀환 ?135
비무장지대서 북괴 기습 받아 4명 전사 ?143
KAL기 승객 송환 늦어질 듯 ?155
KAL기 승객 39명 귀환 ?156
서울에 무장괴한. 최규식 종로서장 등 전사 ?163
노고산 토벌작전 지휘하던 15연대장 이익수 장군 전사 ?175
북괴병 9명, 6명 사살 ?186
미 정보함 후에블로호 납북. 승무원 귀환 ?187
북괴, 유엔 순찰대 기습 4명 전사 2명부상 ?194
제4부 남지방의 새마을 운동과 주요사건?201
부산 권총강도, 박원식 대구에서 살인 ?202
박원식, 예천에서 예비군이 검거 ?209
고속버스 폭발, 18명 중경상 ?217
월성 옥산4리 김영순 씨 근면장 ?219
구미공단 윤성방직 큰불, 150억 피해 ?223
대구 전기고교 입시부정, 15명 직위해제, 8명 구속 ?228
김주만 교육감 사표, 김 전교육감 자살 ?235
“이젠 슬프지 않아요”미망인 자활 공장 ?239
서울대 합격자 58명 등록해줘 본사 이환의 사장 ?242
고속도로에서 봉급수송차 살인 갱 ?247
해인사 승려도 새마을 운동, 관광단지로 탈바꿈 ?249
육군 3사관학교 푸른 병영 작전 ?258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 안 돼 ?260
국군과의 대화, 공군기 종합병원 ?262
문경새재 관광단지로 탈바꿈 ?265
대구 서문시장 큰불, 꽉 찬 서문야시장 개장 ?270
“해풍 따라 마을 따라”울진 직산마을 새마을 운동 ?276
청도 노익장 5명 새마을 운동 앞장 ?281
“나는 결백하다” 전 포항시장 배수강 씨 ?287
대학문턱 안 넘어도 김수학 경북도지사 ?295
목 타는 농촌을 돕자, 헬기상에서 농민의 의지 ?300
한 방울의 물이라도…비닐도수로에 오리가 놀아 ?304
김영삼 총재 금호호텔에 연금돼 ?305
진해서만 34명 사망, 486mm 폭포처럼 ?308
제5부 도약하는 대한민국?329
박신흥의 흑백사진 예스터데이 ?330
판문점 JSA서 북한 병사 탈북귀순 ?332
평창 올림픽 성공, 남북정상 회담 ?334
트럼프 미 대통령 방한, 국회 연설 ?343
이필운 안양시장 “안양 누리기” 펴내 ?345
박해진 이사장 특강, 인터뷰 ?348
고희 전국체전에 헬기 2대 지원받아 성화봉송 퍼레이드 ?356
당신의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358
정찬민 용인시장 ?361
경향신문 이동현사장 연임, 이원창 경향신문사우회장 연임 ?364
제6부 100세 시대 시니어의 이모저모?369
위풍당당 인생 3모작 ?371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의 친서를 받고서 ?373
염태영 수원시장, 자치분권, 대한민국의 방향을 바꾸다 ?374
자이빅스맘 어린이들 경로당서 재롱잔치?376
대한노인회 수원권선구지회 자매결연식 등 이모저모 ?378
삼성전기수지침 봉사팀, 서수원자이경로당서 ?382
제19회 국학기공대회 ?383
경로당 회장단 산업시찰 ?384
큰바위교회 어르신 초청잔치 ?386
권선노인대 학생들 화성행궁 역사문화탐방 ?387
서수원자이경로당 기차 타고 벚꽃놀이 ?389
대한노인회 시니어아카데미 인생3모작 수료식 ?393
경기언론인클럽 언론인상 시상 ?395
맺음말 ?3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