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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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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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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근아, 박정훈, 장지흠, 진재연, 이정한, 민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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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홍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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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려운 토목기술과 잘못 알고 있는 토목상식들을
누구나 알기 쉽게 풀어쓴 토목 이야기
이 책은 저자가 토목실무를 하면서 보고 듣고 경험한 다양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토목기술에서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나 실무에서 소홀히 하고 있는 내용들과 헷갈리고 오해하기 쉬운 용어나 개념들에 대해 그 의미와 사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저자가 업무 과정에서 ‘왜 그럴까?’ 하고 생각했던 것들, 조금 바뀌었으면 하는 것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사건 · 사고들 그리고 저자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구조물 등에 대한 것들을 정리해서 잘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토목기술자들이 일상적, 무의식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정확한 근거나 출처가 없는 용어들에 대해 왜 그럴까하는 질문을 던지고 그 이유를 생각한다. 잘못된 것들은 고치자는 의미다. 무심히 지나치고 당연하듯이 받아들였던 토목기술의 상식들에 대해 그렇게 하는 이유를 알아보고 설명한다. 독자는 책을 읽으면서, 그래서 그렇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저자가 직접 경험했거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붕괴 사고와 구조물의 실패 사례 등에 대해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살펴보고, 그것에 대한 저자의 개인적인 생각들을 담았다. 또한 강우나 태풍, 지진 등 우리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연재해 현상에 대해 토목구조물이 어떻게 설계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비전공자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알라미요교의 구조적 특성과 우리나라의 돌로 만든 다리들, 유명한 나무다리들, 거대한 공학자들의 계획들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이 책은 대학에서 토목을 전공한 사람부터 토목공학에 지식이 없는 사람까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들이라 많은 부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책 내용은 특정 분야나 주제에 한정되어 있지 않다. 다만 도시개발 업무를 오래 하여 그 분야를 중심으로 한 내용들이 많다. 업무 과정에서 ‘왜 그럴까? 하고 생각했던 것들, 조금 바뀌었으면 하는 것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사건 · 사고들 그리고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구조물 등’에 대한 것이 주 내용이다. 무심코 지나쳤던 토목상식이나 공학적 이론, 원리 등에 대한 내용도 있다. 다만, 개인적 경험과 짧은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논리가 다소 부족하거나 일부 비약된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 그리고 오랜 기간 특정 분야에 종사한 사람보다 깊이 알 수는 없을 것이다. 읽는 분들의 넓은 이해를 바란다. 그러나 사업 계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사업 전반의 프로세스를 경험한 입장에서 쓴 글들이므로 나름대로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_ 7쪽
콘크리트가 본격 사용된 것은 겨우 150년밖에 안 되었지만 건설재료로 그만한 것이 없는 것 같다. 우선 구하기 쉽고 유동성이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면서도 구조재료의 조건인 큰 압축강도를 가지고 있다. 크고 다양한 형태의 구조물을 만드는 데는 제격이다. 콘크리트가 발명되면서 목재와 석재만으로 만들 수 없었던 거대한 규모의 구조물 시공이 가능해졌고, 다양하고 많은 건축물의 건설이 단시간에 이루어졌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집에서 살고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건물에서 일을 한다. 둘러보면 많은 건축물들과 다리 댐, 도로 등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기반 시설물 중 콘크리트로 만들어지지 않은 것이 없다. 콘크리트가 우리 사회의 발전과 현대인의 생활환경 개선에 미친 영향은 지대하다.
_ 58쪽
가설 구조물의 안전사고는 가설 구조물을 단순한 임시 시설로 생각하여 본 구조물에 비해 소홀히 취급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콘크리트 타설 순서를 임의로 변경하거나 현장여건이 변경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재검토하지 않는 것도 이런 이유일 것이다. 안전율이 있으니 설마 괜찮겠지 하고 가볍게 생각하고 무심코 지나친 사항들이 겹치고 누적되어 사고가 일어난다. 설계 단계에서 시공성이 떨어진 이론적인 개념도만 제공한 것도 사고의 빌미를 제공했다고 볼 수 있다.
_ 133쪽
그럼 우리나라의 아파트들은 어느 정도 규모의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을까? 지진의 공포가 실제적으로 느껴지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는 어느 정도의 지진까지 견딜 수 있는지 궁금해 한다. 아파트의 내진설계 여부와 내진설계에 반영된 지진의 규모를 알려주는 인터넷 서비스도 있다. 그러나 방송이나 신문, 전문가마다 제시하는 수치가 조금씩 다르다. 어느 방송은 규모 5.4~6.5라고 하고, 어느 신문은 규모 5.5~6.0, 또 어떤 전문가는 규모 6.0~7.0의 지진에 안전하게 설계되어 있다고 한다. 이렇게 아파트 내진설계에 반영된 지진의 규모를 다르게 말하는 것은 내진설계가 지진의 규모를 기준으로 시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진설계의 지진 규모는 여러 가지 관계식을 통해 추정되기 때문이다.
_ 217쪽
추천사
서문
제1장 토목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1. 힘과 모멘트와 응력, 단면의 성질
2. 공학단위계와 절대단위계, 그리고 비법정 단위들
3. 빔(Beam)과 거더(Girder)와 주형, 보는 어떻게 ‘다른가?
4. 모래시계와 흙의 내부마찰각은 어떤 관계(?)
5. 체가름시험과 체분석이 어떻게 다를까?
6. 진동과 소음의 단위, 카인(Kine)과 데시벨(dB)
7. CBR(노상토 지지력비)의 의미와 사용에 대해
8. 암반 지지층에서 SIP 말뚝의 적정 근입 깊이는?
9. 가새, 시스템 동바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재
제2장 철근과 콘크리트는 최고 궁합의 건설재료다
1. 콘크리트(Concrete)를 왜 con’c로 쓸까?
2. 크리프(Creep)에 의해 아파트가 붕괴될 수도 있다고?
3. 콘크리트 중성화,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가?
4. 모서리에 헌치(Haunch)를 두는 이유는?
5. 개구부 주변에 균열이 잘 발생하는 이유는?
6. 암거에서 스터럽(Stirrup)의 폐합시공이 꼭 필요한가?
7. 배력철근인가? 수축?온도철근인가?
8. 콘크리트 피복두께, 어느 철근까지인가?
9. 콘크리트 옹벽에는 왜 D-Bar를 사용할까?
제3장 교량에는 토목구조의 대부분이 있다
1. 철근콘크리트로 트러스 구성이 가능할까?
2. 아치 구조, 가장 효율적인 구조 시스템
3. 신기술의 집합, 중소지간장 교량의 전성시대
4. 구조물의 안전성을 느낌으로도 알 수 있다(?)
5. 교량의 충격하중과 충격계수가 뭔가요?
6. 콘크리트 타설순서, 사소한 것 같지만 지켜야 한다
7. 교량의 신축이음, 얼마나 늘어나길래?
8. 스톱홀(Stop Hole), 균열보수를 위해 구멍을 ?는다고?
9. 교량의 통행제한은 왜 축중량으로 해야 할까?
제4장 지반은 물과 흙으로 이루어져 있다
1. 토압은 수압과 어떻게 다른가?
2. 콘크리트 옹벽, 토목 구조물의 기본이다
3. 되메우기와 뒤채움, 시공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
4. 보강토 옹벽, 물이 가장 큰 약점이다
5. 예측하기 어려운 경사면의 활동과 붕괴
6. 옹벽 신축이음의 변위를 어떻게 볼 것인가?
7. 어이없는 지하 구조물의 붕괴 사고
8. 연약지반의 가장 어려운 문제, 잔류침하
제5장 비와 바람과 지진하중은 확률이다
1. 100년 빈도의 강우가 100년 내에 올 확률은?
2. 매년 오는 태풍, 교량은 어떤 풍속으로 설계되나?
3. 내진설계 수준을 규모로 말할 수 없는 이유는?
4. 내진설계를 어떻게 한다는 것인지?
5. 벽식 구조와 라멘 구조, 지진에 유리한 아파트는?
제6장 멋진 구조물과 거대한 계획들
1. 아키텍처와 엔지니어링을 넘나드는 다리, 알라미요교
2. 옛 다리들, 판교와 홍교, 널다리와 무지개다리
3. 나무로 만든 사연 있는 다리들
4. 공학자의 꿈, 거대한 계획과 건축물들
5. 시설물 유지관리, 건설업의 미래
참고문헌 2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