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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초록색 가족

시리즈 : 튼튼한 나무 [32]

토마 라바셰리 저 | 김지애 역 | 씨드북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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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0512212 / 56쪽 190 x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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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학교도서관저널 <2019 추천도서목록>

 

정상 가족 이데올로기를 넘어, 아름답고 유쾌한 비정상 가족의 탄생!
우리 사회에서는 흔히 아빠와 엄마, 자녀로 이뤄진 전형적인 핵가족을 ‘정상 가족’이라고 말해요. 핵가족 형태만 건강한 가족의 모습으로 정의해 조손 가정, 무자녀 가족, 입양 가족 등등 다른 형태의 가족은 비정상적으로 보는 잘못된 관념이지요. 과연 앞으로도 정상 가족이란 말이 통할까요? 여기, 그 틀에서 벗어난 비정상 가족이 있어요. 지구를 떠나 새 부모님을 만나러 우주 정거장으로 간 여자아이,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초록색 가족! 지금부터 경이로운 이 가족의 탄생 이야기를 들려줄게요.

출판사 리뷰

수상 내역
2018 벨기에 프랑스어 공동체 어린이 문학 대상(2018~2021 Grand Prix Triennal de Litterature de jeunesse de la Federation Wallonie-Bruxelles)

벨기에 문화부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2006년에 신설되었다. 3년에 한 번씩 벨기에-프랑스어권 작가에게 수여한다. 지금까지 총 5명의 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토마 라바셰리는 2018~2021분기에 해당하는 상을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1만5천 유로의 상금을 주며 수상작 전시회도 크게 열린다.

정상 가족 이데올로기를 넘어, 아름답고 유쾌한 비정상 가족의 탄생!
우리 사회에서는 흔히 아빠와 엄마, 자녀로 이뤄진 전형적인 핵가족을 ‘정상 가족’이라고 말해요. 핵가족 형태만 건강한 가족의 모습으로 정의해 조손 가정, 무자녀 가족, 입양 가족 등등 다른 형태의 가족은 비정상적으로 보는 잘못된 관념이지요. 과연 앞으로도 정상 가족이란 말이 통할까요? 여기, 그 틀에서 벗어난 비정상 가족이 있어요. 지구를 떠나 새 부모님을 만나러 우주 정거장으로 간 여자아이,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초록색 가족! 지금부터 경이로운 이 가족의 탄생 이야기를 들려줄게요.

피로 맺어지지 않은 우리 가족, 비정상인가요?
아니요, 가족은 만들어 가는 거예요!

지구를 떠난 아이에게는 이제 피로 맺어진 가족도, 돌봐 줄 사람도 없어요. 대신 새 부모님이 생겼어요. 입양되었거든요. ‘구굴 구덕’이란 새 이름도 생겼어요. 그런데 죄다 초록색인 데다 팔이 네 개에 귀가 뾰족하고, 키도 엄청나게 큰 이곳 사람들은 알 수 없는 말만 해요. 으리으리한 새집과 방을 얻었지만 괴상하기만 하고, 사람들은 밥이 아닌 액체 괴물 같은 걸 먹어요. 구굴 구덕은 너무 슬퍼서 달아나고 싶어져요. 몰래 우주선을 타고 살던 곳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하지만 그곳에는 더는 돌봐 줄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구굴 구덕은 결심해요. 새 가족과 함께 살기로 말이지요. 그리고 점점 초록색 가족에 익숙해져 가요. 조금 무섭고 이상하게 보였던 사람들은 알고 보니 다들 구굴 구덕을 좋아하고, 특히 부모님은 구굴 구덕을 정말 많이 사랑하니까요.

피보다 진한 ‘정’으로 뭉친
사랑이 넘치는 초록색 가족을 소개합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있지요. 하지만 정은 피보다 더 진해요.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 구굴 구덕은 어느새 전에 살던 지구를 생각하지 않게 되어요. 자신의 삶은 지금, 여기에 있으니까요. 더는 돌봐 줄 부모님이 없는 지구를 떠난 이방인. 고무 냄새가 나고 초록색 액체 괴물을 먹는 가족과 이상한 인형들이 넘쳐나는 새 방이 낯설고 무서웠던 아이. 그래서 캄캄한 밤 남몰래 다시 살던 곳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여자아이는 어느새 초록색 가족의 일원이 되어 이곳 사람들이 하는 말을 배우고, 일 년이 216일이라 시간이 꿈처럼 빨리 흐르는 이 행성에 적응해요. 그렇게 사랑이 넘치는 초록색 가족 안에서 자란 아이는 어느덧 다른 이에게 그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어엿한 숙녀가 되었어요.

4012년, 또 하나의 가족이 세상에 발을 내딛습니다
사진을 무지하게 찍으며 예뻐해 준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구굴 구덕. 이제 그 넘치는 사랑을 나눌 동반자 베르닉을 만나 사랑을 하고, 함께하기로 약속해요. 그리고 4012년, 모두가 은하계를 통틀어 가장 예쁘다고 칭찬하는 구굴 구덕의 아기가 세상에 태어납니다. 또 하나의 가족이 탄생하는 경이로운 순간이지요. 이 아름다운 가족의 탄생 앞에 정상 가족, 입양 가족, 비정상 가족 등의 수식어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저 이들도 하나의 ‘가족’일 뿐이에요. 가족은 거창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함께 숨 쉬고, 먹고, 싸우고, 화해하고, 웃고, 울고……. 그렇게 이 세상을 함께 걸어가는 게 바로 가족이니까요.

저자 소개

  • 저자 : 토마 라바셰리
지은이 : 토마 라바셰리
1966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났습니다. 만화가, 미술사학자, 영화 제작자, 다큐멘터리 작가, 앨범 제작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대학에서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2002년에는 첫 번째 청소년 소설 『바이킹 소년 비오른Bjorn le Morphir』을 발표했습니다. 작가의 대표작이자 모험 이야기가 담긴 판타지 소설 시리즈 '비오른Bjorn'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으며, 입양된 동생의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 이 그림책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옮긴이 : 김지애
스페인어와 예술학을 전공하고, 스페인 미술·골동품 학교에서 미술품 평가 및 감정 과정을 수료했어요. 지금은 영어권과 스페인어권의 어린이·청소년 문학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깜빡하고 수도꼭지 안 잠근 날》 《암탉은 파업 중》 《추억을 담은 지도》 《난민이 뭐예요?》 《내 친구 마틴은 말이 좀 서툴러요》 외 여러 권이 있어요.  

역자 소개

  • 역자 : 김지애
국내 대학에서 스페인어와 예술학을 전공하고 스페인 미술·골동품 학교에서 미술품평가 및 감정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지금은 영어권과 스페인어권의 어린이·청소년 문학을 국내에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난민이 뭐예요?』, 『추억을 담은 지도』, 『무시무시한 까무냐스』, 『킬러게임』, 『하얀 거짓말』, 『미스 드레이크, 위니를 길들이다』, 『깜빡하고 수도꼭지 안 잠근 날』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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