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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26443888 / 624쪽 / 624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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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레카와 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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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300
- 1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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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레이디 신데렐라 [4]
출판사 리뷰
조금씩 마음을 터놓기 시작한 엘라와 칼라일은 웰링턴 대공령을 방문한다.
하지만 대공령의 이모저모를 파악하기도 전에
황제가 하사한 불모지 브라우에서 폭동이 일어난다.
더욱이 폭도들은 인질을 담보로 엘라의 신변을 요구한다.
칼라일이 출타한 틈에 벌어진 일이라 우왕좌왕하는 신하들과 달리
엘라는 단호하기만 하다.
“그러니까, 저들의 말은 저 하나를 인질로 잡는 대신
나머지 모두를 풀어 주겠단 말인가요?”
“그렇습니다.”
“쉽네요. 제가 인질로 가면 된다는 거니까요.”
설마 대공의 약혼녀가 자신들의 요구에 응할 줄 몰랐던 폭도들은 크게 당황하고
어딘가 어설픈 그들의 모습에 엘라는 이 일의 배후가 있음을 깨닫는다.
그에 엘라는 칼라일을 기다리는 대신 안에서부터 수를 쓰기로 하는데…….
위기를 기회로!
폭도들을 사로잡을 엘라의 비책이란?!
“엘라 님께서 서한을 보내셨습니다! 인질로 잡힌 모두 무사하다고 합니다!”
밤의 어둠을 뚫고 날아온 기쁜 소식에 모두가 환호했다. 벽지인 브라우에는 아직 마법 통신망이 갖춰지지 않았기에 전령용 매를 쓰고 있었다.
하지만 민간인들은 그에 대해 알고 있을 가능성이 낮았다. 분명 밤의 어둠을 틈타 폭도들의 눈을 피해 새를 날린 모양이다. 예상치 못한 소식에 칼라일은 서둘러 전해진 서한을 읽었다. 자그마한 메모 안에는 칼라일조차 예상하지 못한 수많은 정보가 담겨 있었다.
“내가 그랬지. 그 아이라면 어떻게든 해낼 거라고.”
확신에 찬 스승의 목소리에 칼라일의 손이 떨렸다. 조금이나마 희망의 빛이 비치기 시작했다. 구할 수 있다, 아니, 반드시 구해야만 한다. 칼라일은 입술을 깨물며 다시 한번 의지를 되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