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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모서리에 걸어둔 행복 하루를 여는 아침편지

김미양 저 | 파라북스 | 2018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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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8509126 / 239쪽 / 299g / 151 x 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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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헤르만 헤세는 이렇게 말했다.
“인생에 주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


저자는 20여 년 국어교사로 지내면서 학생들에게 행복한 마인드를 전도했고, 일반인에게도 전달하고 싶은 마음으로 페이스북에 ‘행복열차’에 탑승하라는 글을 올렸다. 매일 아침, 일상에서 발견하는 소소한 행복을 몇 년간 연재하였다. 저자를 ‘행복전도사’라구 부르는 사람도 있지만, 저자는 ‘행복하세요’와 ‘행복한 선생님’을 담고 있는 ‘행복하샘’을 좋아한다.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눈을 가지게 되어 좋았다”거나 “아침에 화장실에 가면서 핸드폰을 챙겨간다”는 등의 댓글이 있어 글을 쓰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 글들 중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것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은 소소한 일상에서 찾는 행복에 관한 글들을 모은 책이다.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기쁨과 감사함을 놓치지 않고 잘 담고 있다. 행복은 멀리 있는 무지개가 아니라, 우리 곁에 있는 모든 것 속에 있다. 희귀한 네 잎 클로버의 꽃말이 행운이고, 흔하디흔한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인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이 책은 행복해지기 위해 읽는 책이 아니다. 행복 마인드를 키우기 위한 책이다. 머리맡에 두고 시간 날 때마다 읽으면 소소한 행복 마인드가 마음속에서 자라남을 느낄 것이다.

이 책은 모두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의 이치인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장을 나누고, 자연의 변화를 인간사에 적용하여 ‘삶의 따뜻한 향기’, ‘일상의 행복’, ‘나이듦에 대하여’, ‘시간 속의 존재’로 제목을 달았다. 봄은 힘차게 시작하는 때이다. 힘차게 시작할 때는 단단한 마음가짐과 생활의 원칙이 있어야 한다. 여름은 성숙의 시간으로 주위를 살피는 때이다. 정말 소소하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것조차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주위 사람들과 함께 성숙을 기할 수 있다. 가을은 성숙의 시간을 거쳐 맞는 결실의 계절이다. 우리의 마음도 너그러워진다. 겨울은 새로운 봄을 준비하는 성찰의 시간이다. 나와 세계에 대한 사색 속에서 끝이 아닌 영원을 느낀다.

저자 소개

행복한 비전으로 멋진 세상을 여는 동기부여 전문가로, 숭실대 청소년 비전 전문가과정 초빙교수, 이화여대 명강사과정 코칭교수,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 직무연수강사, 경인지역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여대 가정학과를 졸업했고, 이화여대 최고 명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연성중학교 교사이며(연수휴직), 안양대학교 박사과정(3학기)에 재학 중이다.
주요 강의 분야에는 행복한 진로설계, 자녀와 함께하는 비전 스쿨, 동기부여, 도전, 열정, 자기주도학습, 감사경영 등이다. 발표 논문으로는 ‘중학생이 지각하는 일의 개념’ 등 2편이 있으며, 머니투데이 ‘100세 시대를 위한 행복한 인생설계’ 방송에 출연한바 있다.

캘리그라피 작가로서 활동하며 문화센터 및 중고등학교 여러곳에서 강의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자전거대행진 캘리그라피 이벤트를 진행했고, <월간 환경포커스> 국립공원 50돌 캘리그라피 작업을 했으며, 청년유권자연맹 인천지부 선거관리위원회 캘리그라피 공모전에서 심사를 했다.

책 속에서

우리의 패스워드는
때로 말로 표현되고, 때론 표정으로 표현된다.
알 만하면 자주자주 암호를 변경해서
까도 까도 양파 같다는 말을 듣게 된다.

너무 어렵지 않게
그러나 너무 쉽지 않게
그렇게 패스워드를 설정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맺어 가면 좋겠다. (15쪽)

‘맨발의 제왕’이라고 불리던 마라톤 황제 아베베 비킬라는, 달리기에
서만은 그를 이길 자가 지구상에는 없다는 평을 받았다. 그런 그가 갑자
기 관절염에 걸렸다. 달리기 선수에게 다리를 쓸 수 없다는 것은 미술가
가 시력을 잃은 것과 같고, 음악가가 청력을 잃은 것과 같은 것이다. 모
두가 “그의 선수 생애는 이제 끝났다”고 말했지만, 그는 장애인이 되어
서도 서울 패럴림픽에 참가했다. 장애인 마라톤 선수로 재기한 그는 세
계인으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 (34쪽)

중국에 이런 속담이 있다고 해요.
“기적은 하늘을 날거나
물 위를 걷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걸어 다니는 것이다.”
일상의 소소함을 누리는 것이
얼마나 큰 기적인지를 알게 됩니다. (68쪽)

그런데 단어의 조합을 가만히 살펴보니
‘보다’와 ‘살피다’가 합해진 단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고 살펴준다.
즉, 내 기준이 아닌 상대의 입장에서
보고 살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104쪽)

깔끔하던 어머니의 부엌에
어머니가 나이가 드시면서
조금씩 얼룩이 생긴 것은
아마 잘 안 보여서 일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 노안이 되는 것은
어쩌면 너무 가까운 곳의 허물은
보지 말라는 배려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130쪽)



목차

머리말 … 4

봄 ? 삶의 따뜻한 향기

봄 ? 12
아이디와 비밀번호 ? 14
주는 삶 ? 16
나방의 고통 ? 19
화분 ? 22
고르디우스의 매듭 ? 24
욕망은 거미줄 ? 26
홍차를 우립니다 ? 28
우생마사 ? 31
약점 ? 33
말의 소중함 ? 35
사리불의 물음 ? 37
비움 ? 39
고난과 행복 ? 41
어느 날 문득 ? 44
가시나무 ? 47
솔직함 ? 49
행복은 - 개미우화 ? 52
칭찬의 기술 ? 54
화와 연민 ? 57
약속 ? 60
내가 있어야 할 곳은 ? 62

여름 ? 일상의 행복

그냥 ? 66
소소함 ? 68
다시 태어난다면 ? 71
하루 10분 ? 73
한결같은 마음 ? 76
비 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 79
헬레나 블라바츠키 ? 82
사랑의 자물통 ? 84
마음의 밭을 가꾸자 ? 86
목련꽃차 ? 88
YOLO ? 91
행복의 조건 ? 94
힘들면 ? 96
입장 ? 98
꽃 ? 101
보살피다 ? 104
대가 ? 106
터널 ? 108
때 ? 111
교도소 강의 ? 114
소중한 세 가지 ? 117
소중한 물건 ? 120
익숙한 것 ? 123

가을 ? 나이듦에 대하여

가을 편지 ? 128
노안 ? 130
자신을 바꾼다는 것 ? 132
특별한 하루 ? 135
늙은 두루미의 지혜 ? 138
직선 ? 140
아빠와 핸드폰 ? 142
여자의 빛 ? 145
무드셀라 증후군 ? 148
산다는 것 ? 150
어머니의 아침 준비 ? 153
우러나다 ? 155
아버지의 사랑 ? 158
원한다는 것 ? 161
난폭 운전 ? 164
치아교정 ? 167
노인 ? 170
프리저브드 플라워 ? 173
매미 ? 176
마음의 병 ? 178

겨울 ? 시간 속의 존재

자작나무 ? 182
열매 맺기 - 에픽테토스 ? 185
어땠을까 ? 188
타이밍 ? 191
비우기 ? 194
세 번의 기회 ? 196
사람인 ? 198
세 가지 마음 ? 200
말 ? 202
삶의 의미를 달인다 ? 205
나의 생각 ? 208
“1” ? 210
도형 ? 213
나의 것 ? 216
덕담 ? 219
여명 ? 222

부록 | 행복한 삶을 위한 5계명 ?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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