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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과 싸우는 여성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원제 : Ruth Bader Ginsburg: The Case of R.B.G vs Inequality

조너 원터 저 | 차익종 역 | 두레아이들 | 201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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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550902 / 56쪽 / 420g / 204 x 254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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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연방대법원 역사상 가장 힘 있는 소수의견을 내는 사람 루스는 연방대법원의 판사로 일하는 동안 가장 강력한 소수의견(연방대법원에서 다수 재판관의 의견과 다른 의견)을 내놓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부시­고어 소송 사건(2000년)’, ‘셀비 카운티­홀더 소송 사건(2013년)’, ‘버웰­호비 로비 소송 사건(2014년)’ 때 내놓은 소수의견이 특히 유명하다. 루스는 또한 연방법원에서 가장 개혁적인 사람이다. 여성의 권리를 보장하는 의견을 꾸준히 내놓고, 흑인의 투표권과 흑인 학생을 위한 소수인종 교육지원정책을 지지했다. 또 미국에서 총을 살 때 예전에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는지 조사하자고 했으며, 동성애자들끼리의 결혼도 허용하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시티즌 유나이티드­FEC 소송 사건’의 경우, 연방대법원은 기업도 일반 시민처럼 표현의 자유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판결을 내렸다. 그런데 루스는 여기에 반대하는 소수의견을 내놓아 더욱 유명해졌다(루스는 나중에도 이 판결을 연방대법원에 들어온 이후 겪은 가장 실망스러운 일이었다고 비판했다). 대중문화의 아이콘, 악동 R.B.G.(Notorious R.B.G.) 루스는 샌드라 데이 오코너 대법관이 은퇴한 뒤 현재 미국의 유일한 여성 대법관이다. 성차별에 반대하고, 여성 평등, 여성 인권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그는 미국에서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대중문화 아이콘이다. 젊은이들은 그를 남녀평등과 사회정의를 외치는 횃불로 우러러본다. 루스의 모습은 네일 아트, 핼러윈 복장, 타투, 티셔츠, 커피 머그잔, 컬러링 북 등 여러 방면에서 다양하게 소비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유명한 래퍼 ‘악동 B.I.G’를 본떠 ‘악동 R.B.G.’라 부르며 인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린다. 루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는 2018년 선댄스영화제에서 처음 선을 보였고, 미국에서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0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루스가 겪은 ‘어이없고 분통 터지는’ 차별 사례들 이 책에서는 루스가 대학원생, 직장인, 교수 등이었을 때 겪었던 ‘어이없고 분통 터지는’ 대표적인 차별과 불평등, 불공정 사례들을 ‘증거’로 제시해 들려준다. 코넬 대학을 졸업하고 법학대학원에 진학하기 전까지 다니던 직장에서는 루스가 임신했다는 이유로 직급을 낮추고 월급을 깎았다. 하버드 법학대학원에 입학했지만 입학생 500명 중 여학생이 9명뿐이어서 여학생 기숙사도 없었고, 루스는 여학생이라는 이유로 도서관도 출입할 수 없었다. 강의실에서는 한 명뿐인 여학생 루스를 웃음거리로 만들기 위해 교수가 일부러 루스에게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대학원장은 여학생 9명을 집으로 초대한 자리에서 남학생이 들어올 자리에 여학생이 들어왔다는 말을 서슴없이 했다. 컬럼비아 대학의 법학대학원을 1등으로 졸업했지만 법률회사들은 여성이자, 유대인, 워킹맘이라는 이유로 루스를 기피했다. 루스가 럿거스 대학 법학 교수로 있을 때는 똑같이 일하는데 남자 교수들이 여자 교수들보다 월급이 많았는가 하면(이 사실을 알고 대학을 상대로 소송을 벌여 결국 루스가 이겼다), 교수회의 때 남자 교수들에게 무시당하는 일은 늘 있는 일이었다. 루스가 컬럼비아 대학교 최초로 여성 법학 정교수가 된 이후에도 달라지지 않았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어린이책 작가, 시인, 화가로 활동 중이다. 고등학생 때부터 디지 길레스피의 음악에 빠져들었다. 프리다 칼로의 남편 디에로 리베라에 대한 책을 썼고,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해 여러 권의 책을 썼다. 그중 프리다 칼로의 전기 [프리다]는 미국 도서관 협회의 주목할 만한 작품에 선정되었고, 미국 우수 도서상을 받았다. 현재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에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페어 볼-흑인 야구의 큰 별들>, <옛날 옛적 시카고에서>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국어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최후의 교수들》《블랙스완》《필링 굿》《아주 특별한 책들의 이력서》《알리, 아메리카를 쏘다》등이 있다.
대학에서 예술과 역사를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화가이자 다양한 그림책을 작업하는 일러스트 작가입니다. 그린 책으로 스쿨라이브러리저널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M은 뮤직의 M이에요』 등이 있습니다. 『세상 모든 소리를 들은 음악가 조지 거슈윈: 내 머릿속에는 음악이 살아요!』로 어린이책작가협회(SCBWI)에서 주관하는 ‘황금연 상(Golden Kite Award)’을 받았습니다. 

역자 소개

  • 역자 : 차익종
차익종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우리말의 역사를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의교수로 일하고 있다. 『관계수업』, 『아주 특별한 책들의 이력서』, 『블랙스완』, 『최후의 교수들』, 『알리 아메리카를 쏘다』 등 여러 권을 우리말로 옮겼고, 『칼럼 쓰기: 마음을 사로잡는 설득에세이』를 썼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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