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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5670567 / 684쪽 / 1,026g / 160 x 23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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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인간이 신이 되지 않는 한 인간에게 고통과 절망은 그치지 않는다 인간의 역사는 끊임없는 충돌의 과정을 통해 탄생된다. 새로운 문명의 변화와 시대가 요구하는 사상의 발전, 기득권자의 세력 점유, 이에 따른 전쟁과 폭력, 억압의 결과로 생긴 수많은 희생자는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처절한 피를 흘리며 고통의 바다 속에 잠들어 있다. 현재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의 모습도 다르지 않다. 급변하는 사회의 체제 속에서 보이지 않는 폭력과 억압으로 고통의 몸부림을 치고 있다. 신자유주의의 팽배에 따라 자본을 얻기 위한 무한 경쟁은 불필요한 전쟁을 낳게 되었고, 권력을 향한 세력 다툼은 국가의 존망을 좌지우지한다. 이러한 보이지 않는 억압을 이기지 못해 진정한 자유를 찾지 못한 인간의 삶은 목적 없이 항해하는 난파선처럼 위태롭다. 즉 인간은 더 이상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며, 무력한 삶 앞에서 고통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이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을 인간은 없다. 그렇다면 살아 있는 것 자체가 고통인 인간의 삶은 무엇으로 구원받을 수 있을까. 이 책은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신이 내린 비극적인 운명과 이를 거부하는 인간의 자유 의지, 서로 대립하고 충돌하며 본질적인 인간의 존재를 알아가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결국 모든 인간이 지향하는 영원불멸의 생은 없다는 사실을 실감하기 전까지, 고통의 울부짖음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 3대 비극작가 아이스퀼로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 그들의 대표작을 통해 인간 실존의 조건을 깊이 있게 조명하다!
개정판을 내면서 11
책머리에 13
서론 19
1부 아이스퀼로스
1장 『페르시아인들』 29
2장 『테바이를 공격하는 7인의 전사』 59
3장 『탄원하는 여인들』 87
4장 『오레스테이아』 121
5장 『결박당한 프로메테우스』 187
2부 소포클레스
1장 『아이아스』 223
2장 『트라키스의 여인들』 259
3장 『안티고네』 287
4장 『오이디푸스 왕』 375
5장 『필록테테스』 419
6장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 457
3부 에우리피데스
1장 『메데이아』 489
2장 『히폴뤼토스』 529
3장 『트로이아의 여인들』 557
4장 전쟁과 여인들-헤카베, 안드로마케 그리고 헬레네 583
5장 『바코스의 여신도들』 643
찾아보기 6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