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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5820065 / 30쪽 / 476g / 230 x 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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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상상의 동물 [9]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그림책으로 다시 태어나는 '상상의 동물 '들 길벗어린이는 우리 조상들의 소망과 의지가 담겨 있는 '상상의동물 '들을 그림책 속에 담아왔습니다. 앞서 펴낸 '해치와 괴물사형제 ','쇠를 먹는 불가사리 '에서도 보이듯,우리 조상들은항시 상상의 동물들을 곁에 두면서 삶의 희망을 지펴왔습니다. 상상의 동물들은 신통한 능력과 신비로운 모습으로 힘없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삶의 용기를 북돋아주었던 무적의 영웅입니다. 그림책으로 되살아난 상상의 동물들은, 과거에 그랬듯이,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발랄한 상상력을 북돋아 주고, 정의를 일... 그림책으로 다시 태어나는 '상상의 동물 '들 길벗어린이는 우리 조상들의 소망과 의지가 담겨 있는 '상상의동물 '들을 그림책 속에 담아왔습니다. 앞서 펴낸 '해치와 괴물사형제 ','쇠를 먹는 불가사리 '에서도 보이듯,우리 조상들은항시 상상의 동물들을 곁에 두면서 삶의 희망을 지펴왔습니다. 상상의 동물들은 신통한 능력과 신비로운 모습으로 힘없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삶의 용기를 북돋아주었던 무적의 영웅입니다. 그림책으로 되살아난 상상의 동물들은, 과거에 그랬듯이,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발랄한 상상력을 북돋아 주고, 정의를 일깨우며, 꿈을 지켜주는 상징이 될 것입니다. 이번에 새로 태어나는 상상의 동물 세 번째 주인공은 '용 '입니다. 용은 우리민족의 삶 속에 가장 깊숙이 들어와 있는 상상의 동물입니다. 우리 민족은 용을 천하무적의 신비로운 동물로, 꿈을 이루어주는 가장 유능한 해결사로 생각해 왔습니다. 또 용 가운데서도 악을 상징하는 용과 선을 상징하는 용으로 갈라놓아 더 극적인 선의 승리를 이끌고 용의 용맹함과 힘을 극대화하기도 했습니다. 신성한 연못 백두산 천지에 얽힌 용 이야기 악과 암흑의 힘으로 묘사되는,공룡을 닮은 서양의 드래곤과 달리,동양 문화권 속에서 용은 물을 다스리는 신성한 존재로 받들어져 왔습니다.우리 민족 역시 용을 수신으로 받들어, 물과 관련된 설화에 무시로 등장시켜 왔습니다. 이 책 '청룡과 흑룡 '의 이야기도 우리 민족의 물길을 여는 신성한 연못 백두산 천지에 얽힌 설화에 바탕을 둔 것입니다. 하늘에서 못된 짓을 하고 땅으로 쫓겨난 흑룡은 역시나 이 땅에서도 온갖 악독한 짓을 저지르며 사람들을 괴롭힙니다.흑룡의 폭압에 견디다 못한 사람들이 기댈 곳은 하늘밖에 없습니다. 노심초사 하는 사람들 앞에 내린 하늘의 응답,늠름하고 믿음직스런 청룡이 하늘로부터 내려옵니다. 물론 포악한 흑룡의 기세는 하늘의 사신,청룡 앞이라고 꺾이지 않습니다. 온갖 신통한 무기를 앞세운 청룡과 흑룡의 대결이 더 치열해질수록 사람들의 한숨 섞인 기원도 더해만 합니다.본디 악의 기운은 쉽게 제압되지 않는 법.숨이 넘어갈 듯 기력이 다한 가운데도 청룡은 역시 사람들의 기원을 저버리지 않습니다. 흑룡을 물리친 청룡은 흑룡이 살던 성을 허물고 그 자리에 커다란 못을 만듭니다. 그 못에 담긴 물은 강으로 내로 흘러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을 모두 다 대줍니다. 그 못이 바로 백두산 천지입니다. 힘찬 붓놀림으로 되살려낸 상상의 동물 용 이 책을 그린 이강 씨는 현재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중국동포유학생입니다. 연변대학교에서 미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기도 한 화가는 한국에서 개인전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왔습니다.그 동안 우리 민족의 삶을 수묵화로 표현해 왔던 화가는 가까이서 보아 온 백두산을 떠올리면서 이 작업을 했습니다.비단에 붓으로 그린 그림은 힘차고 활발한 붓놀림으로 살아 움직이는 용을 보는 느낌을 줍니다.청룡과 흑룡의 힘찬 몸놀림을 보면서 어린이들은 상상 속으로 들어가 용을 만나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설화를 바탕으로 한 흥미롭고 힘찬 용 이야기 글을 쓴 정하섭 씨는 특히 우리 설화와 민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다루어온 작가입니다.따라서 해치를 시작으로 불가사리,용으로 이어지는 상상의 동물들이 작가의 손에서 아이들에게 맞춤하여 새로 태어날 수 있었던 것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작가는 우리 민족 안에서 오래도록 자라온 용에 대한 상상의 이미지를 어린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흥미롭고 힘찬 이야기로 잘 살려냈습니다.특히 백두산을 무대로 펼쳐지는 청룡과 흑룡의 대결 장면은 어린이들로 하여금 우리 민족의 힘차고 강한 기상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 저자 소개 글쓴이 이강 1968년 중국 길림성에서 태어나 연변대학교와 심양 노신미술대학에서 각각 예술학과 중국화를 공부했습니다.에서는 은상을 두 차례나 수상했고,2001년 6월에는 서울에서 을 열기도 했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있습니다. 그린이 정하섭 1966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등 많은 어린이책을 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