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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은 사람 고은별의 인터뷰

고은별 저 | JJBOOKS | 2022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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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6124474 / 168쪽 / 235g /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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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고은별의 인터뷰 <만나고 싶은 사람>은 격조 높은 인터뷰를 통해 독자들에게 뜻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훌륭한 교양 도서이다. 만나고 싶은 사람을 찾아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며 주의 깊게 듣고 질문을 하면서 스스로 삶의 의미를 찾아내는 저자의 진지하고 흥미로운 인터뷰는 우리에게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조동화 시인)

저자 소개

자연을 노래하는 시인이며 꿈을 심어주는 동화작가입니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심이 우리를 구원한다고 믿는 저자는
정채봉 선생님이 세운 ‘동화세상’에서 김병규 선생님을 사사하고
이어령 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첫 창작동화집을 출간했습니다. 
파리 소르본대학에서 프랑스어를 배우고 ILPGA 에서 기초음성학 디플롬을 취득한 후 귀국하여 방송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별>, <달님은>, <나는 내가 좋아요>, <파란 하늘 초록 숲> 등의 시 노래를 지었고
대표작으로는 <아빠와 크레파스>, <하늘을 나는 자전거>, <바다의 별> 등이 있으며저서로는 창작동화집 <나비야 나비야>, 그림동화책 (Papillon) 한글과 프랑스어,인터뷰 모음집 <만나고 싶은 사람>, 시집으로 <별의 노래>가 있습니다.

책 속에서

페페 로메로
나에게 아버지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지혜, 우정, 음악이며 바로 기타입니다.


루이스 페르난도 아발로스 히메네스
한국 사람들도 파라과이 사람들처럼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파라과이와 한국이 음악을 통해 서로 교류하여 더욱 친밀한 관계를 이루어 나가길
바랍니다.


윤선주
이순신이라는 드라마는 ‘영웅의 드라마’가 아닌 ‘리더의 드라마’입니다.
우리는 정말 이순신 같은 지도자를 원합니다.


이성주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은 끝없는 선택의 연속이었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박광현
인간에게 남아 있는 순수한 감정을 되찾고 때가 묻어 있으면 잘 닦고 걸러서
전쟁으로부터 자유롭게 해 주고 싶었습니다.


방혜자
색과 빛과 에너지가 보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평화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원을 세우고 그림을 그립니다. 아이들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천진무구한 마음에서 나오는 얘기들을 전하고 싶어요.


이연걸
자기 안에 존재하는 나약함, 두려움 같은 자기 안의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승자가 되는 길입니다.


김기철
“나도 지금부터라도 무엇인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을 해봐야겠다.”고
결심하였다. 무엇을 만든다는 것, 창조한다는 것, 그 이상의 것이 없을 것 같았다.

우리 백자야말로 순박한 단순미의 극치라고 일컬어지지요. 흰옷을 입은 우리 민족의
순수성과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이 백자를 통해서 한층 빛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김병규
행복에 대해 말씀 드린다면 저는 89점짜리 행복, 그만큼의 삶만 살면 된다고 생각해요.

동화작가는 사회 속에서 생활 속에서 생각 속에서, 좋은 것 아름다운 것을 찾아서
크게 드러내 보이는 작업을 하는 사람이고, 그런 노력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수형
어떤 틀, 관행이 너무 많았던 것이지요. 그래서 초기에 저는 다른 학교에 가서 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 시간에 우리 스타일대로 우리 문화대로 해보자고 했습니다.


박항률
그림 그리는 것은 자기가 갖고 태어나는 것 같아요. 자기가 애초부터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화가가 되는 것은 그것을 표현하는 능력이 생겼다는 것을 뜻합니다.
결국 모든 것이 자기 안에 있는 것입니다. 자기가 그릴 것을 자기 안에 갖고 있는 것이지요.


김홍남
자기 존엄성을 잃지 않고 자기 속에 있는 위대함을 위대한 실현으로 끌어낼 수
있어야겠지요. 우리 모두 내 안에 위대함이 들어 있습니다. 그 위대한 가치를 그냥 가치로 남겨 놓지 말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나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이어령
사람은 누구나 다 시인이 되고 싶어 합니다.

어머니의 존재 자체가 나의 생명의 모델이며 내 상상력의 원천입니다.
어머니의 등에 업혀 등 뒤에서 바라본 세상, 그것이 내 문학의 원천입니다.

이 시대에도 아버지는 필요합니다. 우리들은 집을 상실했어요.
하우스는 있지만 홈은 없어요. 아버지의 손을 다시 꼭 잡을 때 집으로
어머니 곁으로 돌아갈 수 있음을 노래한 것입니다.


황병기
인공적으로 어떤 맛도 내지 않은 깊은 산 속의 샘물을 마시고 싶은, 청량음료가 아닌
순수한 물을 마시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거든요. 나는 그런 음악을 만들고 싶습니다.


안병욱
먼저 스스로 깨달아야 합니다. 훌륭한 사람을 보고 그렇게 되려고 노력해야지요.
자기 개혁을 해야 합니다. 케네디는 비전을 가진 대통령이었습니다.
케네디가 우리는 역사의 제물이 되지 말고 역사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결단을
하자고 했습니다. 한국 사람들도 새로운 결단을 해야 합니다.


장민호
도의적인 면이나, 외모의 차림새나 모든 면에서 이 나라의 시민을 대표하는 사람이
연극인이니까 생각과 말과 행동이 남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해요.
연극은 품위의 예술이고 인격이 있는 예술이니까요. 연극배우에게 연기력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인격이에요.


프랑소와즈 티에보
저는 아이들을 키울 때 4~5세 될 때까지 아예 텔레비전을 두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좋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지요. 어릴 때 TV를 보여 주지 않은 것이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성열
연극은 가장 민주적인 예술이고 작업이기 때문에 참여하는 사람 모두 민주적인 작업에
익숙해야 합니다. 남의 말도 들을 수 있어야 하고 내 생각도 표현할 수 있어야 하지요.
민주적인 예술이기 때문에 민주적인 소통이 잘 돼야 하고 연출은 그것을 유도하고 잘
이끌어 가야 합니다.


김봉태· 최은형 부부
타이밍을 잘 맞춰서 가려고 계획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전화를 할 때는 밝은 목소리로 해요. 제가 어머니한테 배운 것 중 하나는
전화할 때 절대 언짢은 소식을 전하지 않는 거예요. 전화로는 절대 말하지 않아요.


유자효
그 어떤 시련과 고통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내 인생을 희생시킬 수는 없는 것이지요.
나의 인생을 성공시켜야 합니다. 누구든지 마찬가지예요. 그 비결은 고통과 어려움과 시련에
굴복하지 않는 것입니다. 굴복하지 않는 방법은 무엇인가? 착한 마음으로 선의를 가지고
사랑을 가지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겁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지요.
저는 사람을 믿어요. 기본적으로 선의를 갖고 있는 많은 사람이 있기 때문에
세상이 멸망하지 않는다고 믿어요.

오순택
우리의 삶, 삶의 목적, 영혼이 관객과 어우러지는 그 절묘한 순간에 관객도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배우 자신도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거기서 프로페셔널 배우로서의 직업이 완성되는 것이지요. 자신의 거짓 없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용기 있는 배우가
프로페셔널한 배우입니다. 목적이 다른 것에 있는 배우는 프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임재해
문제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문제의식이라고 하는 것은 학문의 세계에서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것을 밝히겠다는
것과 지금까지 잘못 알려진 지식에 대해서 바로잡겠다는 의식입니다.







조동화 (시인)




: 고은별의 인터뷰 <만나고 싶은 사람>은 격조 높은 인터뷰를 통해 독자들에게
뜻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훌륭한 교양 도서이다.
만나고 싶은 사람을 찾아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며 주의 깊게 듣고 질문을 하면서 스스로 삶의 의미를 찾아내는 저자의 진지하고 흥미로운 인터뷰는 우리에게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목차

페페로메로 - 클래식 기타리스트
루이스 페르난도 아발로스 히메네스 - 주한 파라과이 대사
윤선주 -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작가
이성주 -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연출가
박광현 - 영화감독
방혜자 - 재불화가
이연걸 - 무술인, 영화배우
김기철 - 도예가
김병규 - 동화작가
이수형 - 청강산업문화대학 학장
박항률 - 화가
김홍남 - 국립박물관 관장
이어령 - 교수, 작가,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중앙일보 고문
황병기 - 가야금의 명인
안병욱 - 교수, 철학자, 강연가
장민호 - 연극배우
프랑소와즈 티에보 - 주한 프랑스 대사 부인
이성열 - 연극 연출가
김봉태, 최은형 - 김봉태 화가 부부
유자효 - 시인, 방송인
오순택 - 배우
임재해 - 국립안동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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